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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타페화요일 5시

작년 챔스결승

xalonso14 2017.05.12 21:52 조회 1,890 추천 4
약 1년 전 쯤이죠

알레띠와 또 다시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맞붙어 운데시마를 달성한 그 경기를 다시 돌려보았습니다.

다시 그 경기에서의 최고 명장면은 [매우 주관적인] 아무리봐도 쥐난 다리를 절뚝이며 페널티킥을 성공시킨 베일이었습니다..

베일의 현재 상태와 이번시즌을 시원하게 말아먹었다는 사실을 알고있음에도 그 장면에서 느껴지는 프로선수의 처절한 우승에대한 갈망과 열의, 안타까움과 환희 모든 감정이 담겨있더군요.

실제로 그 장면이 너무 인상깊어 이번시즌 우리팀 레플도 베일로 마킹하였습니다....


네.  유로 2016을 보면서 웨일즈를 잡을 머리채도 없는 놈이 머리끄댕이 잡고 캐리하는 우리 예비탈모 작은형을 보며 올 시즌을 너무나도 기대하게 만들었었죠.  하지만 지금의 그 인간의 상태는........ㅆ...

베일놈이 부상복귀전에서 가장 우리팀 다운 간결한 패스를 통한 역습을 이용한 복귀전 골을 보면서 후반기도 작년처럼 캐리해주려나 싶었죠... 현실은 병실 VIP를 끊었지만요..

이 형한테 희망이 없어보이기는 합니다. 카카와 토레스가 걸어가던 고생길이 훤해보입니다. 그래도..

챔결에서의 그 프로다운 모습, 우승에 대한 간절함, 유로에서 보여준 리더쉽과 크랙, 슈퍼스타의 모습, 그리고 입단 당시의 초심을 되찾아 부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어차피 내보내고싶어도 위에서 안 내보낼 놈이라면 다시 예전모습을 반 만이라도 되찾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남은 11%의 팬심을 더해 이번 챔결... 응원해봐야죠



우리팀 소속인 이상...가족인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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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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