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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타페화요일 5시

2차전을 앞두고 기억해야 할 두 경기

백곰 2017.05.10 22:36 조회 2,300 추천 2
UCL 4강 2차전이 몇시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1차전 무려 3:0의 완승으로 결승진출이 가까워졌지만

2차전을 앞두고 기억해야할 두 경기가 있습니다.



첫번째 경기는 13/14 시즌 UCL 8강 2차전 도르트문트와의 경기.



이번 AT전과 마찬가지로 1차전에 3:0 대승을 거뒀지만
2차전 2:0으로 턱밑까지 쫓기다 겨우겨우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 그 경기입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모드리치는

"1차전에서 3-0 승리를 거뒀다고 너무 안일했나보다. 쉬운 경기가 될 것이라 생각한 것이다. 정말 이렇게 흐를 줄은 몰랐다. 이 경기를 통해 배워야만 한다. 우린 항상 말만 배웠다 배웠다 할 뿐이지 하나도 배운게 없어보인다"

라고 하며 팀의 정신력을 비판했었죠.



두번째 경기는 14/15 시즌 라리가 22R AT와의 경기.

la liga top scorers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더비전에서 무려 4:0으로 박살이 나며 저를 포함한 모든 팬들에게 멘붕을 선사했던 경기입니다.

몇몇 선수의 변화가 있긴 하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감독은 여전히 시메오네이고
AT 공격진의 퀄리티는 지금이 더 낫다고 봅니다.
때문에 지금의 AT 또한 
얼마든지 4골을 몰아넣을 수 있는 저력을 가진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위의 도르트문트 전처럼 1차전 3:0으로 이겼다고 해서
안일한 생각을 가지고 경기에 임한다면
올시즌 16강 전에서의 PSG처럼 거짓말같은 참패를 기록할지도....(아...안돼)





한가지 다행인 점은
위의 두 경기때보다 올시즌 우리팀의 정신무장이 더 잘 되어있다는 점입니다.

지단과 선수들 모두 방심하지 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2차전도 완승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그 기세로 시즌 끝까지 순항했으면 좋겠습니다.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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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arrow_upward 꼬마전 선발명단 arrow_downward 음바페 인터뷰 정말 멋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