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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타페화요일 5시

너희와 대화는 없다

토티 2017.05.08 22:14 조회 2,546
구단은 지난달 테오와 이적 합의를 마친 후 남은 과제였던 아틀레티코와의 협상에 매우 신중했습니다. 두 마드리드간 이적은 양 측 모두에게 매우 민감한 사안이기 때문입니다.

언론 보도가 나온 직후에도 구단은 침묵을 유지했고, 오늘로부터 2주 전에야 호세 앙헬 산체스를 통해 미겔 앙헬 힐 마린 아틀레티코 회장에게 테오 영입 의사를 전달했다고 합니다. 아틀레티코 측은 서로의 선수에게 대외적으로 관심을 보이기 이전에 먼저 통보해주기로 한 '모종의 협정'을 우리 구단이 위반한 것에 불쾌감을 드러냈고, 이어 테오에게 관심을 보인 타 구단에 팔려했으나 마드리드로 가고픈 테오의 의지가 확고하다는 걸 알았습니다. 그러자 몸값을 최대한 뜯어내기로 결심하고 바이아웃 조항에 600만 유로가 더 얹어진 3000만 유로를 이적료로 요구했습니다.

이후 다시 침묵이 유지됐고, 2주 간 아무 연락도 취하지 않다가 오늘 아침 메디컬 테스트를 마치고 구단은 '너희의 요구대로 하겠다'고 통보했다고 하네요. 이에 아틀레티코 측은 챔피언스리그 2차전을 마치고 모든 걸 결판짓자고 답해왔다고 합니다.

아틀레티코는 우리 구단이 협정을 깬 데 이어 메디컬 테스트까지 강행한 것에 심기가 몹시 불편한 상태로, 3000만 유로를 지불하기로 한 약속을 불이행할 경우 FIFA를 통한 법적 대응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라고 합니다.

- MARCA, AS, C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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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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