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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타페화요일 5시

아센시오 점점 더 기대하게 만드네요

Rea.l M 2017.05.03 13:56 조회 1,665 추천 1





올 시즌 아센시오 보면서 사실 약간 롤러 코스터 타는 기분이긴 했습니다.

프리시즌 + 전반기 거의 모든 대회 데뷔골과 임팩트 ... 정말 기대하게 만들었죠

근데 이게 독이 되었던걸까요 시즌 중반을 거치면서 뭔가 더 보여줘야 한다라는 압박감

때문인지 주춤했었습니다. 그래서 아..너무 기대가 컸던걸까 싶었던 찰나 후반기 지나면서

다시금 기대를 하게 하네요.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시즌 도중에 성장 또는 각성하지 않았나 싶은데 이게

딱 세비야전 어웨이 경기에서 원더골 넣은 이후부터 그런 느낌이 들더라구요

축구를 다시 간단하게 하기 시작한 느낌이랄까? 왼쪽 측면으로 가면 어느정도 드리블

치다 칼크로스~ 중앙이나 오른쪽으로 갔을때는 연계 위주 이렇게 상황에 따른 공식을

외워두고 그때 그때 유동성 있게 플레이 하는게 확실히 뭔가 깨달은 느낌이 들어서

다음 시즌 더 기대가 됩니다.





물론 네이마르 아자르 같이 좀 더 세밀하고 아기자기 한 플레이도 좋지만 뭐 레알이

그런 윙어 없이 잘한지도 벌써 5년이 되어가니 이제는 딱히 필요한가 싶기도 하네요

아센시오가 폭발적으로 역습을 이끄는 드리블링은 되고 또 킥 감각은 확실히 그 나이대

수준을 벗어난 수준이니 아센시오 만의 색깔과 강점은 뚜렷하다고 봅니다





이게 다음 시즌 플랜과도 연관이 될텐데 만약 이스코를 주전으로 생각한 포메이션이라면

오늘 처럼 투톱 체제를 생각해봐야 할겁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호날두 원톱은 한계가

있다 보고 오늘 처럼 서로 상호 보완 관계적인 투톱 체제 그러니까 호날두가 순간 순간

윙어 역할도 하면서 중앙으로 쇄도하는 그림이라면 오늘과 같은 4-3-1-2나 변형 4-4-2

같은 시스템도 꽤 괜찮다고 봅니다. 이렇게 되면 영입하기도 훨씬 수월해지니까요





약간 애매할 수 있는 음바페도 호날두 짝으로 영입해서 쏠쏠히 써먹을 수 있을테고

만에 하나 가능만 하다면 그리즈만 바이아웃 질러서 데려오면 더더욱 금상첨화겠죠

벤제마 자리에 그리즈만이 뛰면서 호날두와 투톱을 이룬다....사실 그리즈만 영입에

회의적인 편이였는데 오늘 경기 보면서 이거 가능한 시나리오다 싶더군요





어쨌든 이렇게 호날두 딜레마만 해결할 수 있다면 전 굳이 윙어 영입은 필요 없다 보고

(우리에겐 미친 풀백이 윙어 역할까지 해주니...) 아센시오에게 미래를 맡겨 보는것도

괜찮을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역시나 AT 파훼법은 딱 하나로 정해져 있습니다.

토니 크로스 안빼면 이깁니다 무조건!! 진짜 오늘 보면서 토니 크로스 워... 이건 우리팀

선수지만 정말 괴물이더군요 미드필더의 끝을 보여줬다 생각합니다 오늘 경기에서

정말 감탄만 하면서 봤네요





오늘 경기는 정말 대단한 승리였고 마지막으로 외쳐 봅니다. BB OUT!!

이스코 짱! 호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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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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