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지단이 벤제마와 함께 뛰었다면
제목대로 지단이 현역시절 벤제마와 함께 뛰었다면 지금처럼 중용할 수 있었을까요?
저는 우리팀에서 오래 뛰었지만 원래부터 벤제마란 선수를 좋아하진 않았습니다.
프로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경쟁하기 싫어하고 예전부터 열심히 뛴다는 느낌도 받은 기억이 없네요.
모르겠습니다. 라울, 호나우두, 반니스텔루이 같은 선수들만 봐와서 눈이 높다고하면 할 말이 없는데 레알 마드리드에서 주전 스트라이커라면 한 시즌에 20골 이상은 넣어줘야되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역시 그가 공을 잡으면 한숨만 나오네요. 패스를 잘하나, 터치가 간결한가, 슛을 잘때리나, 열심히 뛰기라도하나..
아마 지단이 현역시절에 벤제마와 같이 플레이했으면 전반끝나고 락커룸에서 바로 뒷통수 후렸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더 이상 기다릴 필요도 없이 이번 시즌 끝으로 내보냈으면 합니다.
많은 분들이 "지단이 벤제마와 베일을 계속 중용하는 이유는 못하는 모습을 계속 팬들과 보드진에게 보여주면서 내칠 명분을 확실히 만들기 위해서이다." 라고 큰 그림을 그리는거라고 생각하시는데 저도 제발 그런거였으면 좋겠네요. 지구 반대편에서 보는 우리도 선수 선발에 불만을 가지고 있는데 같은 팀 선수들은 더 심한 불만을 가지고 있을겁니다.
+ 그리고 카세미루는 미안한 얘기지만 레알 마드리드라는 팀에서 뛸 실력 자체가 부족한 선수인것같습니다. 브라질에서 온게 맞나 싶을정도로 투박한 볼터치와 0에 가까운 빌드업 능력이나 패싱력.. 카세미루의 개인 능력으로만 보았을때는 아마 웨스트햄 급의 팀에 가도 거기서 중간정도 하는 미드필더가 아닐까 싶네요. 마르코스 요렌테가 지금 어느정도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지는 풀 경기를 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복귀해서 스쿼드의 질을 향상시켜주었으면 합니다.
카세미루 뿐만 아니라 베일, 벤제마, 바란 모두 정정당당하게 경쟁해서 본인의 자리를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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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음악악인인 2017.04.30베일 벤제마는 나갔으면 좋겠음 카세미루는 벤치가딱 바란은 라모스대신 들어가면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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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비 2017.04.30그나마 제 몫을 해주는 건, 바란 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터프한 수미가 없는 우리팀에 중요한 카세미루 이지만, 그 터프함만 있다고 될 일이 아니죠.. 말씀하신대로 빌드업과 패싱력이 받춰줘야 버틸 수 있는 자리인데 , 오로지 피지컬과 터프함만 가지고 있는 수비적인 모습만 갖추고 있어서 아쉽습니다. .. 베일과 벤제마는 글쓴이님과 같은생각* -
그대향기 2017.04.30지단이 벤제마 자리에서 뛰었을 가능성이 높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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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잃은천사 2017.04.30지금 벤제마를 기준으로 잡는건 아니라고 봐요.
1112~1415라면 벤제마가 세계제일의 9.5번 스트라이커라고 봐도됬죠
간결한 터치, 연계플레이, 아크로바틱 슈팅등 완성형이었는데
지금은 벤제마도 30대로 접어드는 시기라 내리막이라고 봐야죠. -
hwoarang 2017.04.30범죄마 되고 난후 몸이 망가져서 못하긴하지만 ㅋㅋ
그전까지는 패스도 잘하고 터치는 간결하고 슛은 정확하고 필요흘땨 필요한 범위만큼 뛰어줫죠. 좀 웃기네요 ㅋ -
레전드 2017.04.30자기가 왜 국가대표에 뽑힐 수 없는지 매일 생각한다고 말했어요.
브라질 월드컵 때 정말 대단했었는데.. 원래 멘탈이 강인한 선수는 아니라서 \'그 사건\'이 선수생활 자체에 너무 큰 영향을 미친 것 같습니다. -
Raul 2017.05.04사건 이후 완전 내리막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