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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타페화요일 5시

플랜 A·B, 코엔트랑, 호날두, 베일

토티 2017.04.28 21:19 조회 1,637 추천 1

발렌시아전 지단 기자회견.

팀에 변화를 주지 않는 이유는?
지금은 경기수가 적었던 예전과 다르다. 시즌 내내 30~40경기 정도만 뛴다면 선수는 12~13명이면 충분하다. 하지만 지금은 모든 선수가 각자 국가대표까지 병행하며 60~70경기를 소화한다. 이게 내 철학이다. 나는 나 자신이 남들보다 용감하다고 여기지 않는다. 크리스티아누·베일? 나는 그들과 따로 독대하는 사람이 아니다. 가끔은 선수들에게 내 생각을 설명하고 같이 힘써보자고 설득하기도 한다. 선수들에게는 이런 부분을 이해시켜야 한다.

플랜 A, B 논란이 거세다.
이해하고 누구나 자기 의견을 말할 수 있다. 하지만 나는 레알 마드리드의 감독이다. 선택하고 결정하는 것이 내 일이다. 지금 내 머릿속에는 가족과 마드리드, 그리고 선수들 뿐이다. 다른 건 관심 밖이다.

호날두를 중앙 공격수로 배치하는 것은?
늘 측면에서 뛰면서도 종종 중앙 공격수로 뛸 능력이 있다는 걸 보여줬다. 하지만 그의 포지션은 늘 측면이었고 바꿀 생각 없다. 측면에서만 300~400골을 넣었다. 이 사실을 잊어선 안 된다.

코엔트랑은 또 어디 갔는지?
아프다. 심하지는 않다. 본인도 자기 자신에 대해 만족하지 않는다. 운동하고 싶어한다. 다시 선수로서 돌아왔지만 또 다른 문제가 그를 가로막았다. 장쪽의 문제다. 그가 달고 있던 부상과는 연관 없다.

그렇다면 이스코에게도 아틀레티코전이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뛰지 않은 데 대한 설명을 했나?
선수가 뛰지 않는 경우에 내 입장을 선수에게 전한다. 하지만 여기서는 할 생각이 없다. 나는 거의 모든 경기를 뛰는 선수였다. 맞다. 하지만 못 뛰는 선수들의 어려움도 나는 알고 있다. 이스코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이야기는 꼭 필요한 경우에 충분히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우리는 내일 또 경기를 해야 하고, 화요일에도 경기가 있다. 이스코도 우리와 함께 하는 선수고 내 믿음을 충분히 얻는 선수다. 시즌이 끝날 때까지 지금처럼 할 것이고, 이후 상황은 보면 알게 될 것이다.

현 변수인 베일의 빈자리에는 어떤 기준을 가지고 선발하는지?
단순히 선수 하나만 가지고 판단하지 않는다. 많은 변수가 있다. 포지션, 상대의 플레이 스타일 등.. 물론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은 많다. 모두 뛰어나고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들이다. 이 팀의 핵심 강점이라고 할 수 있다. 선수 하나를 선발하는 데 여러가지가 고려된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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