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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타페화요일 5시

엘클라시코 결과로 다들 마음이 아픕니다.

알라마드 2017.04.24 11:49 조회 981 추천 4
무엇보다 이번 경기만큼 승리를 기대했던 엘클라시코가 있었는가 싶네요.
정말 모처럼 리그 후반에 승점이 우위에 있고, 뮌헨을 떡바른 승리 분위기가 있었고,
이 경기만 이겼다면 고대하던 리그 우승 거의 8부 능선은 넘었을테니까요.


진 경기 뒤에는 항상 아쉬움과 분노, 분함이 따릅니다. 게다가 엘클라시코입니다.
그 대상을 BBC에 돌리든, 지단감독에게 돌리든, 라모스에게 돌리든
다들 분함을 어딘가에 풀고 싶으실 겁니다.
분함을 푸는 게 아니라 팀을 생각해서 개편이 필요하다는 목소리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아직 시즌이 끝나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이 분함을 진정으로 풀어야 할 곳은 
남은 경기를 걱정하고 전력으로 응원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적어도 레알마드리드 팬이지 않습니까!


누가 나가야 한다, 누구 탓이다 하는 것보다
지금 선수단으로 어떻게 하면 남은 대회를 성공적으로 끝낼 수 있을까에 대해서
고민하는 레매되면 좋지 않을까요?...


게시판에 보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글을 간혹 보는데
오늘 아침 기분이 정말 좋지 않았지만
그런 글들을 보면 힘이 납니다.
다들 좀 더 우리에게 남은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며
최악의 하루를 안 보내셨으면 좋겠네요.


안방에서 그것도 "또 메시"라 정말 분하지만,
예전 언제 시즌인지 기억안나지만,
우리가 엘클 크게 이기고도 우승은 바르샤가 가져갔던 시즌이 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 한 경기 이겨라, 리그는 우리가 가져갈게" 하던 게
너무나 분했었습니다.
우리도 갚아줍시다. 우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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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arrow_upward 안끝난건 맞는데 일정이 비교가 안되네요. arrow_downward 페페는 정말 위대한 슨슈였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