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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타페화요일 5시

지단 답네요

맛동산 2017.04.24 06:03 조회 1,072 추천 3
지단은 스타 선수 출신 감독입니다. 그래서 실리를 따져도 되는 상황에서도 호기를 부립니다.

그런데 이번 경기에서는 호기가 독이 되었네요. 메시가 컨디션이 올랐는데 라모스도 퇴장당한 상황에서 그걸 이겨보겠다고... 결국 리가 우승 경쟁에서 전보다 더 어려워졌습니다. 만약 알레그리나 안첼로티였다면 2:2에서 무조건 전원 수비 시켰겠죠.

그런데 전 지단 욕하고 싶지 않네요. 이번 경기는 분명 지단이 패했지만, 지난 경기들을 살펴보면 지단의 호기로 이긴 경기도 꽤 있거든요. 그리고 이런 지단의 호기가 전술적 능력이 부족해도 선수들을 더 뛰게 만드는 요인이고요.

아직 1경기 덜 치른 같은 승점입니다. 남은 경기 잘 준비하면 됩니다. 어차피 리가 우승하면 오늘 패한 것도 잊게 될겁니다.

PS. 단 오늘 경기에서 딱 하나 용서할 수 없는 부분은 베일의 선발 출장입니다. 못하는 게 문제가 아닙니다. 경기에 뛸만한 정상적인 폼이 아닌데 선발인 게 문제죠. 선수나 감독이나 스태프나 다 반성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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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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