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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피카수요일 5시

우드게이트에 대한 고찰

KillerZizou 2005.02.28 16:01 조회 5,900
예전에 라리가매니아에 올렸던 글을 올립니다. 아넬카와 맞먹을 정도의 충격을 준 유리게이트…잊지말자 ------------------------------------------------------------------------------------------- 뼈를 젤리로 만들었는지 넘어졌다 하면 부상인 유리몸 우드게이트… 진정한 그분, 오늘도무사히FC, 유리게이트, 주급 도둑놈, 스페인어 어학연수생 등으로 불리며 많은 사람들의 분노와 답답함을 사고 있죠. 얼마 전까지만 해도 저는 '많은 사람들' 중 한 명이었지만 이제는 다이슬러처럼 부상 때문에 우울증이나 걸리지 않을지 걱정될 정도입니다. 우드게이트,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우드게이트의 영입에 대해 고찰해 보고자 합니다. 1. 엽기적인 프리미어리그 출장 기록. 우드게이트가 이 유니폼을 입고 뛰는 것을 죽기 전에 보는 것이 소원입니다 먼저 그의 충격적인 출장 기록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http://www.laligamania.com/cgi-bin/zboard/view.php?id=primera&page=3&sn1=&divpage=1&sn=off&ss=on&sc=on&keyword=우드게이트&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238 그리고 다들 아시다시피 밀리토는 계약 다 성사되었지만 메디컬 테스트에서 통과하지 못해 입단이 취소되었는데 어떻게 우드게이트는 통과했냐.. 레알 의료진들의 능력이 심히 의심스럽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멘트에 절대공감. 현재 라리가 23R까지 진행되었는데 한 경기도 못 나온 것까지 포함시키면 전체 289경기 중 132경기 출장 본격적으로 유리몸화된 99년부터 현재까지의 기록은 전체 213경기 중 73경기 출장 ………………… 2. 돈 레알이 이놈 때문에 쓴 돈을 보면 더 기가 찹니다. 그의 이적료는 자그마치 1800만 유로입니다. 한화로 270억원이죠. 주급은 자그마치 1억 4천만원입니다. 말하자면 따뜻하고 기후 좋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놀면서 유명인도 되고 재활훈련이나 받고 적당히 놀고 서비스로 스페인어 공부까지 하면서 1주일에 1억 4천만원을 받는다는 소리입니다 여기다가 우드게이트가 지금까지 주급 1억 4천만원을 받은 것까지 계산하면…무서워서 못하겠습니다. 3. 잉글랜드 커넥션?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최대한의 가능성은 이것입니다. 베컴, 오웬, 우드게이트의 잉글랜드 커넥션. 그렇지 않고서야 이런 놈을 칸나바로+콜로치니+밀리토보다 더 비싼 값에 영입할 이유가 없으니까요. (한때 칸나바로의 몸값이 우드게이트의 1/3인 6M까지 떨어졌던 적도 있습니다) 여기다 멍청한 레알의 수뇌부가 포워드, 미드필드, 수비수, 골키퍼까지 완벽한 잉글랜드 커넥션을 만든다고 또 다른 불세출의 유리몸 크리스 커클랜드까지 영입했다면…상상하기도 싫군요 -_- (잉글랜드 스폰서의 지원을 받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영입했다는 설도 있더군요) 휴…다 쓰고 보니까 이제는 우드게이트의 정체마저 궁금해지는군요. 혹시 현대 의학으로는 밝힐 수 없는 괴상한 희귀병이라도 걸린 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레알의 재정을 파탄나게 하기 위해서 레알 메디컬팀에 스파이가 잠입한 건 아닌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저도 이렇게 답답한데 이제 겨우 20대 중반인 우드게이트 본인은 어떨지… 제발 레알을 위해서나 우드게이트 본인을 위해서나 빨리 복귀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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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row_upward 피파 \'전자칩 축구공\' 사용 결정 arrow_downward 사무엘은 세리에에서 활동하던데로 너무 타이트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