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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타페화요일 5시

숲을 봐야했거늘, 나무에 목숨걸다가 모든걸 망친 경기

최유정 2017.04.24 05:57 조회 581 추천 1


우리가 최소 비기기만 해도 덜치룬 한경기만 이기면 5점차로 리드할 수 있었어요


마지막에 젊은 세대들이 승부욕을 주체하지 못했는지,


아니면 경험없는 감독이 공격을 지시했는지는 몰라도


절대로 무리해서 좋을것이 없던 경기였습니다.




물론 하메스가 한골 넣었을때만 하더라도 분위기를 타서 몰아칠수도 있었고,


실제로 그렇게 했지만 우리는 센터백 하나가 없다는 사실을 간과했어요


10 vs 11의 경기라면 절대 무리하지 말고 눌러 앉았어야 하거늘


지난 vs 바에이른 뮌헨과의 경기에서 비달, 하비의 퇴장으로 얻은 교훈을


이렇게 응용하는군요





이제 어떤 대회 우승도 앞을 가늠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가득이나 센터백도 없는데, 다이렉트 퇴장이라니 추가징계라도 받으면


카세미루-나초 이렇게 센터백을 봐야하는 상황인데;;;




게다가 승점 동률이라도 되면, 승자승 원칙에 따라


바르셀로나에게 리그 우승을 넘겨주게 됩니다.


모든 경기에 목숨걸어야하는데, 챔피언스리그도 영향이 가겠고요


오늘 한경기로 리그, 챔스 모두 망하기 일보직전입니다.






정말 어이가 없어서 제가 뭐라고 하는지도 모르겠네요


이번 경기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 물론 고맙지만,


오늘은 선수단, 감독 모두 반성해야합니다.


라이벌전 승리, 물론 중요합니다.


그러나, 오랬동안 염원하던 리그 우승 트로피가 거의 가시권에 왔거늘,


이렇게 걷어차버리는 모습을 보니 너무나도 한심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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