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ter_list
헤타페화요일 5시

지단은 전생에 나라를 구한것을 넘어서, 지구멸망을 막은 정도의 공을 세운 인물이었을것 같네요.

『달,콤,한,인생』 2017.04.19 08:25 조회 1,493 추천 2
챔스 8강 대진 짤 때, 바르샤를 만나면 만나지 뮌헨이나 유베만큼은 만나고 싶지 않았는데 떡하니 뮌헨 걸리기에 아..지단의 운도 여기서 끝인가 싶었는데,

웬걸? 챔스 1차전 레비랑 훔멜스 결장. 솔까 레비는 뮌헨 전력의 1/3이상은 차지한다고 봅니다. 1차전 직전 도르트와 경기에서도 날라댕기던데 페널이랑 부상이랑 맞바꾸고 훔멜스도 도르트와 경기 막바지에 교체돼 완쾌된 줄 알았는데 부상이 더 악화. 여기서 지단은 정말 하늘이 돕나 싶었네요.

1차전 경기 들어가자 뜬금없이 비달 1골에 추가로 오심 페널티까지.....아..진짜 지단의 운은 여기까지구나..싶었는데,

웬걸? 오심으로 얻은 페널은 남자라면 홈런!의 비달 + 덤으로 후반 하비의 순속 퇴장까지. 정말 지단의 천운에 진심 경의를 표하고 싶었습니다.

2차전 역시 갑자기 말도 안되는 자책골로 경기 타이와 함께 분위기 역시 뮌헨에게 넘어간 순간,  천운의 지단, 갓지단인데..왜 하필 이 순간 운빨이 다하는건가..하며 한탄했는데,

웬걸? 갑자기 비달의 차려준 밥상 뒤집어 엎기 퇴장에 이어 + 연장 오심 날두의 골까지.

솔직히 이정도 되니 지단이 좀 무섭기까지 하고..혹시나, 그럴일이 있어서야 정말 안되겠지만 혹시나 나~~~~중에 지단이 짤리면 시컵의 '염소의 저주'처럼 우리도 '지주의 저주' 이런거 걸릴까봐..전술은 무한크로스 - 뚝배기밖에 없을지라도 지단이랑 평생 갔음 합니다. 

format_list_bulleted

댓글 17

arrow_upward 호날두 팔면 안되는 이유 하나 늘었습니다. arrow_downward 오늘자 우리팀 신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