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틸리케 무능론, 경질론은 부당하다
아시아월드컵예선은 유럽이나 남미예선과 다르게 그다지 치열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가 브라질같은 세계최고수준의 강호가 아님에도 브라질 다음가는 최다연속월드컵진출국인걸 봐도 알 수 있구요
우리가 비교적 수월하게 월드컵에 진출하는건 사실이지만 한국도 어쩔수없는 아시아 수준이라 나름의 치열함이 있다는 부분을 짚고싶네요
와중에 몇몇 축알못 듣보잡 기자들의 슈틸리케 경질기사들이 포털뉴스 수위에 오르내리고 있고
축구팬들도 꽤나 동조하는걸 보니 답답한 마음에 몇자 적어봅니다
축구는 감독놀음이다? 맞습니다. 그러나 그 감독도 재원이 마땅치 않으면 별 수 없죠
밑에 브라질vs파라과이전 보고 슈틸리케 언급하신 분도 있는데
지금 브라질 대표팀은 남미에서 내로라하는 정도가 아니라 월드베스트11에 들어갈 정도의 선수들이 있는 선수단입니다
지금 한국의 국가대표 선수중에 월드클래스는 커녕 아시아 최상위급 선수들이 얼마나 되는지나 먼저 묻고싶네요
손흥민? 뛰어난 선수죠
그러나 기복이 심해서 소속팀에서 교체로만 나오다가 최근 동료의 부상으로 선발찬스가 많아진 정도입니다 심지어 중국전은 나오지도 못했구요
폼 떨어진지 오래된 구자철 이청용 지동원등의 해외파는 말할것도 없고
막 부상에서 회복된 기성용 선수는 밥값을 하는 정도지 예전 스완지에서 미추와 펄펄 날아다니던 그 기성용도 아닙니다
또 감독의 축구철학을 말씀들 하시는데 그 명장인 히딩크 감독도 2002월드컵 전까지 체력훈련만 죽어라고 했죠
히딩크 감독이 뭔가를 보여준건 월드컵 본선이지 이딴 월드컵 예선무대가 아닙니다
심지어 월드컵 예선이 오랜 기간에 걸쳐 굉장히 띄엄띄엄있는 경기라는걸 상기해볼때 감독의 영향력을 발휘하기 어려운 조건임을 고려해야 합니다
첫 소집때 선수들의 폼이 해를 넘기는 예선무대가 끝나기까지 유지되는것도 아니고 부상선수가 없는것도 아닙니다
매주 경기가 있는 경기가 아닌 이벤트 매치에 가까운데 기본적으로 선수단 개개인의 수준이나 컨디션이 경기결과를 좌우하는게 더 큰겁니다
대표팀이 단기레이스를 할 수 있는, 즉 월드컵 본선무대와 그 준비과정 몇달을 온전히 맡겨야 슈틸리케 감독의 역량과 성패를 논할 수 있을겁니다
물론 리피의 중국전 패배는 전략전술을 펼치는 감독선에서의 실책도 있는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중국은 사실상 월드컵 진출 실패상태고, 우리가 중국을 부러워할 이유는 하나도 없죠
이빨이 없이 잇몸으로, 정도의 경기력 수준이어도 시리아전에 승점을 챙겼고 월드컵 본선에 가까운건 우리나라입니다
슈틸리케가 최선의 감독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의 목표는 중국과 시리아와 달리 월드컵 진출이 아닙니다
우리는 월드컵을 진출시킬 수 있는 감독이 아니라 월드컵무대에서의 명장을 원합니다
2차예선 무실점 8전전승이라는 전무한 기록일때 여론과 언론 모두 슈틸리케에 찬사였습니다
그때는 명장이라고 칭송했었는데 지금와서 졸장이라고 하면 냄비가 아니고 무엇입니까
감독을 교체하면 최소한 더 나아질거라는 주장은 어디에 근거를 두고 있습니까?
대표팀 내부사정을 아는 주장 기성용 선수도, 축잘알인 이영표 해설도 슈틸리케탓이라고 하는걸 본적이 없습니다
우리는 감독이 선수단을 충분히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게끔 감독을 보호해줘야 합니다
지금 A조 1위인 이란과 유로2004 우승팀 그리스를 생각해봅니다
꽁꽁 틀어막아서 일단 승점은 잃지않고 1골 넣으면 장땡인게 목적인 축구가 효율적이긴 하죠 실제로도 결과가 그렇게 보여주고 있구요
그리스야 유로 본선무대라 그렇다치고
우리나라가 고작 월드컵 예선에서 꽁꽁 걸어잠그고 90분동안 1점내기 축구를 하면 언론과 여론이 행복했을까요?
재미는 둘째로 아시아에선 왕노릇 할 수 있는 플랜A겠지만 어차피 월드컵수준에선 통하지도 않을겁니다 우리 축구의 장점도 아니구요
지도자들은 1-0승리를 더 완벽한 승리라 좋아한다고들 합니다
브라질국민들과 레알마드리드 팬들은 1-0승리보다는 더 많이 골을 넣고 이기는 경기를 좋아한다고 하고 저도 마찬가지라 호나우도가 뛰던 브라질과 레알마드리드를 좋아했습니다
저는 아직 슈틸리케 감독을 믿고, 월드컵 본선에서도 질땐 지더라도 수비적으로 축구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더 쓰려다가 라디오스타 보러가야겠네요
댓글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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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Gago 2017.03.30슈사모....의 논리에 할 말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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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암선생 2017.03.30음... 조별예선에서의 성적에 개의치 않고 월드컵 본선에서 잘할 감독을 원하시고, 거기다가 수비적으로 튼튼한 팀이 결국 월드컵 본선에 가서 성적을 잘 낸다는 의견 까지.. 저도 100% 동의 합니다. 단기 토너먼트는 수비가 제일 중요하죠. 하지만... 지금 중국이 최종예선 3득점이 전부인데 그 3득점이 한국을 상대로 기록한 득점입니다. 게다가 이번 시리아전 승리를 제외하고는 3차예선에서 단 한번도 클린시트를 기록 하지 못했구요....이러한 점에서 슈틸리케 감독이 토너먼트 대회를 위한 수비가 튼실한 팀을 만들기 적절한 감독인지 의구심이 드는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2차 예선을 말씀을 하시는데... 2차예선 당시 조 편성 기억 하시나요....? 레바논 쿠웨이트 라오스 미얀마입니다.. 그리고 2차예선을 1위로 통과한 팀들 중에 6승 이하로 조1위를 기록한 팀은 4승 2무의 태국 뿐입니다. 태국이 속한 조의 경우에는 인도네시아가 FIFA로 부터 자격 정지를 받으면서 팀 하나가 아예 없었던 점을 고려하면 정상적인 상황에서 아시아 2차 예선에서 조1위는 보통 6승 이상을 할 정도의 절대 강자들이라는 얘기입니다. 이러한 수준의 2차 예선 성적을 놓고 슈틸리케 감독이 그때 잘했으니까 지켜보자고 하는건 상대의 수준이 너무 낮음을 고려할때 부적절하지 않을까 싶네요.. -
라울™ 2017.03.30잘할때 칭찬받고 못할때 욕먹는건 프로가 당연한 이치. 중국 유일한 승리가 한국을 상대로 얻은 승리. 언행일치 안되는 선수 선발에 부상자 선발. 뭐 더 말이 필요합니까? 애초에 중동에서도 실패만 하던 감독인데 레알 출신이란 타이틀로 뽑힌건지, 다루기 쉬울것 같아서 뽑은건지 의문인 3류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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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레알마호리코 2017.03.30@라울™ 잘할때 칭찬받고 못할때 욕먹는건 당연하지만 월드컵 진출 실패를 한것도 아닌데 경질 운운하면서 협박하는게 당연한 이치인가요?
프로는 결과로서 말하는겁니다 그 결과가 한두경기 성적을 말하는게 아니라 최종성적을 가지고 논해야하는게 이치구요
자꾸 중국의 유일한 승리~ 얘기들 하시는데 중국이 그 1승을 따내서 월드컵에 진출하게 되었나요? 겨우 3점일 뿐입니다
경기에 대해 비판을 해야지 감독을 자른다고 밖에서 흔들어대면 선수단 장악력을 잃어서 어떤 명장이어도 팀을 꾸릴수 없을겁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백암선생 2017.03.30@레알마호리코 중국이 월드컵에 진출 가능하게 되었느냐는 우리의 관심이 아니죠. 최종예선 전경기 무승이었던 중국에게 최초로 1승을 내주었고, 점수를 내준 유일한 나라가 한국이라는게 문제가 되는거죠.
그리고 감독을 겁박하는것이 아니라 우리는 단순하게 아시아지역에서 FIFA랭킹 Top4 안에드는 팀의 감독으로써 그 수준에 맞는 역량을 보여달라고 요구하는 것입니다. 한국 축구 역사상 단한번 패했던 팀에게(그것도 중요도가 떨어지는 동아시아 선수권 대회에서) 중국과 맞붙는 사실상 가장 중요한 매치에서 거의 아무것도 못하고 졌다는 그 사실자체로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글에서 쓰신대로 우리나라같은 언더독(월드컵에 나갔을시)은 수비 안정이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 제가 윗 댓글에도 썼다 시피 수비 불안이 매우 심각한 수준입니다. 중국 관점에서 승점 3점이니 3골 득점이니 이런건 아무 상관없습니다. 문제는 우리나라가 그걸 중국에게 헌납한 유일한 팀이고 이는 매우 불안정한 수비조직에서 기인하기 때문에 월드컵 같은 토너먼트를 믿고 맡기는것이 힘들다는 이야기 입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레알마호리코 2017.03.30@백암선생 중국에게 최초로 1승을 내주었고, 유일하게 점수를 내주었고... 그게 어쨌다는 겁니까
쪽팔리고 화난다, 이거 아닙니까?
저도 쪽팔리고 화납니다
근데 쪽팔리고 화나니까 감독을 자르자는 말입니까?
탑독이 언더독한테 실수로 한번 져서 탈락하는 불상사가 일어나지 말라고 홈&어웨이 총 10경기를 하는 시스템인데 감정을 배제하고 생각해보세요
아시아 피파랭킹 탑4는 아무 자랑도 아닙니다
아시아 탑1이었어도 월드컵 나가면 깨갱거릴 수준인데 탑4 주제에 자존심 세우자고 감독 자른다는게 말이 됩니까
성적도 탑4 답게 A조 2위잖아요
문제될게 하나도 없는건 아니지만 경질할 문제가 아니라는 겁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Verbal Jint 2017.03.30*@레알마호리코 어떻게 저분 댓글을 걍 쪽팔리고 화나서라고 보실 수 있나요? 전 아무리 봐도 다른 팀들에겐 득점과 승점 3점을 전혀 가져오지 못하는 중국이 역사깊은 공한증의 대상이었단 한국에게 다 따냈으니 그만큼 한국 국대의 현 기량이 불안하다는 근거이지 중국이 월드컵 진출하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라는 말씀으로 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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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레알마호리코 2017.03.30*@Verbal Jint 국대의 객관적인 기량은 조2위라고 승점이 말해주는데 현 국대의 기량이 불안하다는 근거로 감독을 자르자는게 말이 되는 얘깁니까
그럼 월드컵에 진출할 승점을 따도 중국한테 한번 져서 불안하니까 감독을 잘라야된다 이겁니까
어째서 승점이나 순위에 대해선 말씀하지 않으십니까? -
subdirectory_arrow_right Verbal Jint 2017.03.30@레알마호리코 저도 월드컵 1년 조금 더 남은 시점에서 한국 국대를 교체하는 게 득보다 실이 클 거란 견해는 일면 공감합니다. 하지만 그게 슈틸리케가 불쌍하거나 가능성이 있어보여서보단 대체자의 부재의 이유가 더 크다고 보고요.
월드컵 예선에서의 경기 내용 대한 비판은 예선의 가치보다는 이 경기들이 월드컵의 프리뷰, 일종의 지표인데 그 지표가 엉망진창이니까 나오는 거라고 봅니다. 현재 결과물만 놓고 보자면 월드컵 티켓에 크게 가까워진 낙관적인 상황이라 볼 수 있어도 당장 직전의 시리아전만 해도 그 경기 못 이기면 월드컵 본선 좌절될 위기였잖아요. 그렇다고 우리팀이 시리아를 압도했으면 모를까 세트피스에서 1골 넣고 그 이후론 내내 공격다운 공격도 못해보고 오히려 위기 상황만 계속 초래했습니다. 충분히 현 상태(감독) 유지론 이번 월드컵에서도 죽쑤겠단 불안감 나올만 하죠.
말씀하신 대로 그 준비과정 몇달을 온전히 맡겼는데 그때 돼서도 전술과 기량이 지금과 같이 참혹하면 그땐 어쩌죠? 그땐 지금보다 더 돌이키기 어렵지 않을까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레알마호리코 2017.03.30@Verbal Jint 월드컵 예선은 본선 진출의 자격을 획득하는 것이지, 월드컵의 프리뷰나 지표라는데는 동의할 수 없습니다
월드컵 프리뷰는 직전에 열리는 컨페드컵이죠
월드컵까지 1년 넘게 남았는데 그 사이에는 많은 일이 일어납니다
세대교체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월드컵을 대비해 선수들이 컨디션을 끌어올리게 될 거구요
월드컵 직전에는 넉넉한 대표팀 소집기간이 있어서 예선기간과 다르게 담금질 시간도 충분합니다
일어나지도 않은 미래에 대해서 비난을 할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Verbal Jint 2017.03.30*@레알마호리코 한국 국대에게 컨페드컵은 없는 거니까요. 최종 예선이 끝나고 월드컵 전까지 치를 평가전이 제대로 된 유럽이나 남미의 강호 팀들이라면 모를까, 보통 수준(전 세계 기준)의 팀들과의 경기는 현재 최종 예선 이상의 지표가 되어주지 못하는 바라 생각합니다. 12월에 동아시안컵도 있긴 한데 A매치 기간이 아니라 유럽 리그 선수들 차출이 어려워서 정확한 기량을 파악하긴 힘들다고 보고요.
현 최종 예선이 끝난 이후 월드컵까지 지켜볼만한 기간이 남아있는 건 맞습니다만 지금의 예선 경기들이 본선 진출 하느냐 마느냐의 결과물만 놓고 볼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충분히 그 안의 내용을 들여다 볼 필요성이 있다고 보고, 그 내용에서 슈틸리케의 전술 상태가 불안감을 조성할 만큼 좋지 않았다고 보는 거고요(물론 그 뿐만이아니라 국대 멤버들 상태도 안좋았고요). 중국에게 진 게 단순히 쪽팔리고 화나서가 아니라 경기 내용상으로 충분히 걱정해 볼 문제라는 얘깁니다.
다만 윗 댓글에서도 말했듯 무턱대고 슈틸리케 아웃시키고 다른 감독 앉히면 득보다 실이 더 많을 거란 점은 저 역시 같은 생각인 거에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라울™ 2017.03.30@레알마호리코 시리아전 홈에서 그따위 경기력을 보여 놓고 실력으로 비난을 잠재웠다라고 자화자찬하는 상식이하의 감독입니다. 명장이냐 아니냐를 떠나서 감독 자리에 적합한 능력 자체가 없어요. 감독 라이센스나 겨우 따서 감독행세 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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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덕리는알론소 2017.03.30언론이 문제가 있다는 말은 동의합니다. 2점, 3점짜리 문제 잘 푼다고 수학 2등급, 1등급 맞은 것처럼 물고 빨았으니까요. 지금 4점짜리 문제 풀리니까 제 실력 나오는거죠. 아, 월드컵 예선은 이벤트전이어서 본선만큼 중요하지 않으니까 4점짜리 문제가 아니라 3점짜리 문제에 비유해야 하나요? 그럼 그거대로 더 심각한데...3점짜리 문제도 못 풀어내는 감독이랑 그 사람을 앉힌 이용수랑 손잡고 나가도 시원찮을 판에 옹호를 하시니 저로서는 정말 이해가 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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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레알마호리코 2017.03.30@마덕리는알론소 중국, 시리아를 4점짜리 문제에 비교하시다니요
걔네도 2점짜리 문제일 뿐입니다
물론 2점짜리 문제를 틀린게 문제지만 우리가 만점짜리 대표팀이 아니니까요
저는 다만 일희일비하면서 감독을 흔들어대면 지금 중요한 시기에 대표팀 차원에서 도움이 될게 없다는 우려를 하는겁니다
선수선발방식, 전술과 전략에 대한 비판은 얼마든지 할 수 있지만 감독을 잘라야된다, 시리아전에 경질여부가 달려있다 이렇게 나가는건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마덕리는알론소 2017.03.30@레알마호리코 최종예선 내내 경기력에 대한 논란은 계속됐습니다. 일곱 경기 동안이나 말이죠. 이걸 일희일비라고 할 수 있을까요? 똑같이 지적받는 부분이 개선되지 않은 채로 일곱 경기 내내 이어졌는데 고작 하는 말이
\'소리아같은 선수가 없어서 졌다\' 니까 능력에 대한 의문, 선수단 장악에 대한 의문이 나오는 건 당연한 일이죠.
그리고 전술과 전략에 대한 비판과 이해할 수 없는 선수선발방식이 슈틸리케 경질의 주된 이유죠. 감독을 흔드는 게 대표팀 운영에 하등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건 백 번 맞는 말입니다. 그러나 감독이 누구냐에 따라 다르게 적용이 된다고 생각해요. 히딩크는 세계적인 명장이었고, 아드보카트도 내세울 만한 커리어를 가진 감독이었고, 허정무는 허접무라고 까이긴 했어도 전남으로 파컵을 두번이나 먹기도 했던만큼 능력이 아예 없는 감독은 아니었죠. 홍명보는 본인 문제와 으리축구를 할 수 밖에 없었던 환경의 조합 속에 최악의 성적을 냈구요. 그런데 저 위에 나열한 월드컵 즈음에 대표팀을 맡은 감독 중에 슈틸리케보다 오래 있었던 사람은 히딩크 빼고 한 명도 없습니다. 그런데 슈틸리케가 그 오랜 기간 동안 대표팀을 맡으면서 이뤄놓은 뚜렷한 성과는 부임 초 아시안컵 준우승 말고는 없습니다. 아시안컵 준우승이 대단하지 않다는 건 아니지만, 가면 갈수록 경기력이 퇴보하고 있어요. 개선의 여지, 반등의 여지가 보이지 않는데 신뢰를 보내자는 건 중병에 걸렸는데도 몸의 치유 능력을 믿고 방치하는 것과 다를 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레알마호리코 2017.03.30@마덕리는알론소 말씀하신 소리아같은 선수 드립은 오해가 풀린걸로 김신욱 인터뷰가 나왔습니다
쿨하진 않지만 그런 스타일의 감독인가보다 할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했구요
손흥민도 교체되면서 물병 차고 나온거랑 비슷한 맥락이죠
선수선발방식은 어쨌든 감독의 고유권한이고 결과에 대한 감독의 무한책임입니다
자기 입으로 선발에 나서는 선수만을 뽑겠다고 원칙을 세운것처럼 말한게 좀 구설에 오른거지,
선수선발 권한을 쥔 감독이 말 바꾸고 선수 뽑았으니 경질해야 된다는게 말이 되나요?
결과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죠
일곱경기동안 경기력 논란이 있었다고 했는데
일곱경기를 치룬 중간 결과는 월드컵 진출라인인 2위입니다
1위가 아닌게 문제인겁니까?
최종예선 1위했다고 해서 \"한국, 최종예선 우승!\"하면서 트로피를 주지는 않습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마덕리는알론소 2017.03.30@레알마호리코 그럼 원칙은 왜 세우는 건가요? 경기에 뛰는 선수, 폼이 좋은 선수들을 뽑겠다고 먼저 말해놓고 계속 뽑던 선수들만 뽑고 그 뽑힌 선수들은 매 경기마다 부진한 활약을 보이는데(특히 수비) 말이 안 나오는게 이상하지 않나요? 그리고 결과에 대해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하셨는데 경기 내용, 결과 모두 책임을 물어야 할 수준인데요. 단순히 중국한테 지고 이란한테 지고 시리아와 졸전을 벌여서 화가 나는게 아니라 경기를 거듭해도 문제점이 그대로니까 비판을 하는 거죠. 그리고 우리가 월드컵에 나가면 우리보다 약한 팀이랑 붙는 일은 거의 없는데 안방에서 중국과 시리아, 카타르 같은 팀한테 빌빌거리는 경기력으로 겨우 이기고, 원정에서는 한 골도 못넣고 비기거나 지는데 이렇게 약한 팀도 제대로 못 잡는데 강팀을 어떻게 잡나요? 게다가 우리가 컨페드컵에 나가는 것도 아닌데 최종예선 말고는 월드컵에서의 경기력을 가늠할 만한 무대가 있는지를 묻고 싶네요.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만 봤을 땐 1년이라는 시간 동안 유의미한 변화를 보여 줄지도 의문입니다. 그동안 충분한 시간에도 불구하고 변화를 주지 않았는데 1년이 남아 있다고 극적인 변화가 일어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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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레알마호리코 2017.03.30@마덕리는알론소 책임을 물어야하는 결과라고 하셨는데 조2위의 성적이 무슨 책임을 물어야되죠? 조2위의 결과->월드컵 본선 진출입니다
월드컵 1년이 넘게 남은 시점에 최종예선 말고 경기력을 가늠할 무대가 있는지 물어보셨는데
컨페드컵에 안나가는 나라도 그 시기에 놀지않고 다들 다른조의 다른 대륙 국가들과 친선경기 갖습니다
그때되면 시리아 카타르랑 평가전할것 같습니까?
월드컵 진출국끼리 다들 자기조의 시뮬레이션 상대들(유럽/아프리카/아시아/남미) 돌려가면서 A매치를 한다 이겁니다
어떻게 1년도 더 남은 상황에 단정을 지으려 하십니까?
지금 레알이 리그1위라고 해서, 챔스8강이라고 해서 내년 이맘때쯤에도 레알이 1위이고 챔스8강이라고 예측할 수 있습니까?
1년은 정말 긴 시간입니다
EPL우승을 시킨 라니에리가 성적부진으로 잘리는데 1년도 걸리지 않았습니다
성적을 보고 얘기해도 늦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
헤세 2017.03.30장문의좋은글 잘읽었습니다.
히딩크도 오대영으로털리던시절 있었죠.. 이왕 이렇게된거 믿어보려고합니다. 지금와서 바꾸는건 의미가없어보입니다.
냄비론에 휘둘리지않는 축구팬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
San Iker 2017.03.30https://www.youtube.com/watch?v=vX_ywcnY5JM&feature=youtu.be
배성재 아나 라디오 방송에 손님으로 온 박문성 해설이 슈틸리케 경질설이 돌고 있다 그러고 배성재 아나가 새로 올 감독이 누구일 거냐는 질문에 핸드폰으로 후보군을 보여주자 배성재 아나운서의 반응이 암보험 가입하라고 하네요..... 1시간 28분 40분 경부터요.
일각에선 최진철 썰이 도는데 새로 올 후보가 이렇다면 그냥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슈틸리케로 가는 것이 차라리 낫겠죠......
슈틸리케 저도 짤라야한다고 생각은 하는데 축협에서 대안으로 내놓을 사람들이 답도 없는 수준인 거 같습니다. 그냥 신태용 감독으로 가지 그러냐.... 임시 감독으로 잠깐 맡았을 때도 정말 잘했는데 그 놈의 인맥... 어휴 -
subdirectory_arrow_right 레알마호리코 2017.03.30@San Iker 올려주신 링크 잘 봤습니다
박문성 의견이었으면 욕하려고 했더니 그냥 풍문을 말해준거였군요
저도 만약 잘려서 국내감독을 선임한다면 최진철은 아닐것 같고 신태용이 나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성남 감독 시절에 선수단이 막강하지 않았는데도 아챔 우승시킨게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San Iker 2017.03.30@San Iker 지금까지의 전례를 봤을 때 월드컵을 1년 남짓한 상황에서 기존 감독을 짜르거나(독일 월드컵 본프레레 -> 아드보카트) 모종의 이유로 교체하게 됐을 때(최강희 -> 홍명보) 이러나 저러나 언제나 월드컵에서의 목표였던 16강 진출을 다 실패했었기 때문에 이제와서 어떤 감독이 오던 이번 월드컵에서 소기의 목표를 달성하는데 주어지는 시간은 너무나도 짧긴 합니다.
그래서 슈틸리케 곁에서 코치도 해봤고 지금도 청소년 대표팀에서 감독을 하고 있는 신태용 감독이 그래도 국가대표 선수들 파악엔 가장 좋은 위치에 있으니까 슈틸리케를 짜른다면 신태용 감독이 가장 현실적이고 가장 괜찮은 대안이 될 거라고 보네요. 히딩크같은 특급 소방수를 데려올 여력도 안되니까요.. 하지만 인맥 축구 앞에 좌절을 하게 될 것도 같아 걱정이고 참 심난하네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백암선생 2017.03.30@San Iker 검증된 사람을 데려올만한 돈도 없고, 진흙속의 진주를 찾아낼만큼의 정성도 없으니 원래 알던 사람들로 돌려막기 하는거겠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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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idas 2017.03.30*좋은글 감사합니다.
하지만 현재로써는 비판 받을만한 경기력에는 틀림없어요 경기를 보면 팀의 스타일이 전혀보이지 않고 선수 선발 명단 뿐만아니라 부분전술 하나없는 감독에게 국가대표라는 중요한 자리를 맡긴다는게 말도 안되는 일인것 같습니다.
물론 결과로 말해야한다고 하지만 우리나라는 이제 아시아에서 만큼은 월드컵 진출을 결과라고 할 만큼의 약한팀은 아니라고 봅니다.
월드컵진출은 결과라기보단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대표팀의 주장으로서 현재 감독에게 문제가있다. 이런발언은 어떤 경우없는 선수라도 그런발언은 하지않을 것같네요.
누구나 인정하는 축잘알 한준희위원님도 슈틸리케에게 의문을 내던지셧구요...
물론 작성자님의 말씀도 맞지만 저는 과연 이 감독이 월드컵에서 무언가를 보여줄까라는 의문부호가 드네요.
비교를 하면 안되겟지만 신태용감독이 이끄는 U-20대표팀에서 오히려 전술적인 색이며 스타일이 더 나타나서 전날 본 국가대표 경기가 많이 떠올랏습니다. 저 선수들도 호흡을 몇번 안맞춰보고 경기를 뛰는것인데 어떻게 이렇게 전술적인 차이가 많이날까 하고 말입니다..
저는 충분히 기다릴만큼 기다렸다고 생각합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레알마호리코 2017.03.30@Adidas 비판받을 경기력이나 전략 내지 전술이었다는데는 동의합니다
다만 언론이 경질론을 부추기고 자극적인 여론몰이를 하는데 반대입니다
한준희옹도 감독을 바꿔야한다고 말하시지는 않았던걸로 압니다
u20을 포함해 각급 대표팀 경기력은 어느 감독이든 꽤 좋았던걸로 기억합니다
걔네는 한번 뽑히면 u17 18 19 20 매년 각급 대표팀에서 만나는 애들이니 조직력도 꽤 좋구요
성인대표팀과 비교하기엔 무리가 있다고 생각하네요 -
최강재능 이스코 2017.03.30답은 감독을 시작으로 선수단 개편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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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oo 2017.03.30이 글에 적극 동감합니다. 기본적으로 월드컵 같은 무대는 훈련할 수 있는 기간이 짧은 만큼 그 선수단 개개인의 실력에 따라 강약이 많이 좌우된다고 보고 그걸 베이스로 선수를 얼마나 잘살리냐 정도가 대표팀 감독이라고 봅니다. 세부전술 같은 훈련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보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중국전의 패패 시라아전의 승리한 졸전은 선수들의 문제이지 감독의 문제가 확정하기 어렵다고 봅니다. 아뮤리 뛰어난 요리사도 재료가 개판이면 맛있는 요리는 만들 수가 없어요. 기성용 선수가 공을 뿌려주려해도 전부 상대 마크달고, 뿌리칠 생각을 안하고 뛰는데 이게 전술의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지금은 선수단에 동기부여가 필요하다 보는데 슈틸리케 감독이 잘할 수 있을런지 걱정이네요.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동기부여 부분은 선수와 감독 모두에게 책임이 있다고 봅니다. 감독이 아뮤리 말을 해도 선수들이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면 의미가 없으니까요. 그전에 동기부여할 필요없이 스스로 열심히들 뛰어다니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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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알만드러드 2017.03.30감독, 선수 둘 다 문제겠죠. 근데 선수단에 감독의 카리스마가 가장 중요하게 작용해야하는데 그런 부분도 매우 부족해 보이는게 현실인 것 같습니다. 경기력도 기복이 있는것도 아니고 항상 일관되게 답답한 것은 사실입니다. 최종예선 경기를 모두 지켜보면 확실히 수비문제 만큼은 해결책을 보여줘야 했는데 시종일관 발전이라고 느껴지는 부분은 없었죠. 점점 팀이 침체되는 분위기를 갖게 된다면 경질이라는 결단이 불가피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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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 2017.03.30감독이 문제 없는건 아니지만 감독선을 넘어감 국대경기 별로 기대도 안되고 관심없어서 안보다가 시리아전 전반보는데 정말 졸전이더라구요 기성용이 그런말 할만한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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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tti 2017.03.30좌초하던 둥가의 브라질과 지금 치치의 브라질의 스쿼드 질차이는 크지 않습니다. 슈틸리케가 브라질 감독이면 파라과이정도는 우습게 이긴다고 하셨는데 불과 2년전에 비슷한 스쿼드로 코파에서 조별탈락 했습니다. 이건 경기를 보면 다 알수있는건데 경기를 보고 말씀을 하시는건지 아니면 그냥 결과만 보고 말씀을 하시는 건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우리나라 국대가 브라질처럼 월드클래스로 도배된 스쿼드는 당연히 아닙니다만 적어도 아시아 내에서는 세손가락 안에 드는 수준입니다. 감독은 멀쩡한데 선수단 수준이 낮아서 중국 시리아 우즈벡같은 팀한테 쩔쩔매는 수준이 아니라는 거죠. -
subdirectory_arrow_right 레알마호리코 2017.03.30@gutti 스쿼드의 질 차이? 그때의 네이마르가 지금의 네이마르와 같습니까?
아시아 내에서 세손가락 안에 드는 수준이라고 하셨는데 아시아 3등 스쿼드로 조2위인게 문제가 됩니까? -
subdirectory_arrow_right sobab 2017.03.30@레알마호리코 브라질경기진짜 아예안보신듯
보시면 감이오실거에요 감독놀음이 어떤건지 -
subdirectory_arrow_right gutti 2017.03.30@레알마호리코 그때나 지금이나 캐리하는건 똑같았는데여.. 경기를 보시고 말씀하세요? 아니면 그냥 순위표만 보시는 거세요? 경기 보셨는데 브라질도 감독바뀌고 딱히 달라지지 않은 것 같고 한국도 경기력보니 썩 나쁘지 않네 라고 생각하시면 그거대로 존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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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레하겔 2017.03.30괜히 캡쳐당해서 꼬투리 잡힐 글 같은데요.. 괜히 슈감독때문에 레알까지 엮어서 욕먹게 될거 같네요. 팀 레전드인건 맞지만 그렇다고 지금 상황까지 저희가 감싸면 안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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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다르빗슈 2017.03.30@오토레하겔 레전드라고 감싸는건 전혀 아닌것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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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2017.03.30지금 생각해보면 허정무 감독 잘했던듯...
슈틸리케는 갓틸리케로 추앙 받았던게 기억납니다. 그땐 전 지켜봐야 된다 생각했던 사람이라... 선수선발만 잘해도 별 문제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선발을 잘 못하네요. 문제 있다고 봅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다르빗슈 2017.03.30@혜리 허정무는 그 당시 국대 스쿼드가 가장 탄탄했었다는게 어떻게 보면 허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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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bab 2017.03.30경질은 시기를놓쳐 할수없는거고
전술과 선수선발에 관해서는 무능한거맞죠 이견이없어요 전문가들도 -
9T 2017.03.30선수 수준을 운운하기에는 아시아지역 선수들은 프로수준을 간신히 갖춘 수준의 팀들이고 내부적으로도 선발문제가 명확합니다 과정에 문제가 있다면 성적이라도 내야하는데 과정과 결과 모두 문제가 있습니다 홍명보와 같은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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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umbra 2017.03.30그냥 축구를 잘 안보시는 분 같아요.
댓글에서 여러가지 사실에 대한 인식 자체가
다른분들하고 다르신 분 같구요.
글은 잘 읽었습니다만 공감되는 부분이 거의 없고
하시는 분도 거의 없으시네요. ㅠㅠ -
jose maria 2017.03.30한 해설위원은 “이렇게 긴 시간 기회를 가진 감독은 없었다. 그러나 슈틸리케 감독은 어떠한 전술적 철학도 보여주지 못했다. 그동안 보여준 자질로 볼때 더이상 기다린다고 해서 새로운 게 나올 것이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자기 확신이 없어 여론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뭔가 보여줄려고 하는 듯한 행동으로 새로운 선수를 뽑아 무모하게 기용했다”면서 “한국 축구를 사랑하는 것보다 오직 자기 자리만 생각하는 것 같다”고 쓴소리를 날렸다.
우리나라가 충분히 슈틸리케에게 시간줬습니다, 답답하고 드러나는 문제점에 대해 지적한지도 꽤 되었구요, 하지만 제대로 그것에 대해 효과적인 대책을 대답한적도 없고 경기력으로도 드러나지 않았구요, 충분히 경질론이 힘을 얻을 수 있고,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
Somnus 2017.03.30당장의 성적뿐만이 아니라 케이리그 선수들 중용하겠다고 본인 입으로 말해놓고 중국리그, 일본2부리그 선수들 중용하는것이야 감독의 취향이라고 해줄수 있어도 꽤 오래전부터 지적받는 문제점을 본인이 인지하고 있다고 수차례 인터뷰에서 말했음에도 개선은 커녕 개선의 여지조차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데 경질 이야기가 안나오는게 이상한거죠.
뭐 축협회장이 감독 임기는 확실히 보장하는 사람이라 당장 해임될거라고는 기대하지 않습니다만 현재의 국대 감독은 무능한 부분이 분명하고, 무능하면 자기 자리 지키기 힘든게 프로의 세계죠. -
그대향기 2017.03.30자를 감독은 당연히 빨리 잘라야 하는 게 어디서나 진리죠. 대안이고 뭐고.. 레알 마드리드와 첼시가 그걸 증명하는 사례고요.
슈틸리케가 \"자를 감독\"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걸로 알겠습니다. 별 공감은 못얻으시겠지만요. -
미첼 2017.03.30흥민이는 경고 누적으로 못나온거죠. 무전술 무취 무색의 축구를 꽤 오래 보고있는데 경질설 나오는건 당연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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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 2017.03.30잘하는건 플루크가 있어도 못하는건 플루크가 없습니다. 본인 입맛에 맞는 선수 구성일때 성공하다가 그 선수들 없으니까 휘청하는건데 지금 한국 국대가 슈틸리케 입맛을 못 맞춰주니 어쩔 수 없죠. 플랜B 뻔하고 상대 감독도 해설자도 우리도 어떤 작전을 쓸지 보이고 선수들끼리 기초적인 전술이나 투지조차 안되는거보면 선수들 컨트롤도 안되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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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레알마호리코 2017.03.30@라그 잘하는건 플루크가 있고 못하는건 플루크가 없다?
본프레레 최고의 미스테리 경기에서 독일 감독이나 스쿼드나 부족함이 없는 팀이었는데 3-1로 이긴건 어떻게들 설명하실겁니까 -
subdirectory_arrow_right 라그 2017.03.30@라그 본프레레는 그게 플루크였던거고, 클린스만은 그게 실력이었던거죠. 클린스만이 부족함이 없나요? 독일 국대 이후 무전술 감독으로 바이언 가서 1년도 못 채우고 짤리고 미국 국대에서도 별반 성과 못 내고 골드컵 말아먹고 이번 월드컵 예선에서 죽쑤다 결국 경질된게 클린스만의 한계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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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왕 2017.03.30무슨 말도 안되는소릴 합니까 ㅋㅋ
그리고 지금 보니 기성용을 비롯한 손흥민등 인터뷰 할때마다 감독이나 코칭스태프 얘기하는거 보면 직접적으로 말은 못하지만 감독에 대한 불만이 선수단 내부적으로도 상당한듯 보이는데.. -
어리덩 2017.03.30아니땐 굴뚝에 연기가 나겟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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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tart 2017.03.30프로는 실적으로 증명합니다.
머뭇거리면 오히려 망하기 십상입니다.
감독이 팀을 망치고 있다고 볼만한 정황이 넘치는 상황에서, 감독의 임기를 굳이 보장해줘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이런 이야기하면 노동자의 권리니 인간미가 없니 하는 소리 나올까봐 걱정입니다. -
AlDiStefano 2017.03.31월드컵 본선에가서 좋은 성적을 원한다는데, 이따구로 전략없이 감독할거면 본선은 어떻게올라갑니까? 그리고 아시아라서 본선은 쉽게올라갈거라고 생각하는것같은데 지금 한국은 조에서 2위입니다, 3위와 겨우 1점차죠, 앞으로 한경기만 미끄러져도 우즈벸이 같이 미끄러지지 않는한 3등으로 밀려나고, 남은 우즈베키스탄전이랑 이란전, 별로 쉽게 이기진 않을것같네요, 이란전은 개인적으로 만약 슈틸리케가 경질이 되지 않는다면 별로 가망도 없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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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kStar 2017.03.31경질이 답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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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2017.03.31진짜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시네 ㅋ
3년 반동안 도대체 보여준게 뭡니까?
선수 선발도 홍명보 저리가라 할 급으로 뭐같이 하고있는데 -
subdirectory_arrow_right 레알마호리코 2017.03.31@마녀 아시안컵 준우승(우승은 개최국 호주)
동아시아컵 우승
월드컵 2차 예선 8전전승 무실점 1위
현재 월드컵 최종예선 2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