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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타페화요일 5시

지단 감독질도 참 힘들듯.

마요 2017.03.26 10:44 조회 3,338 추천 17

1.
한쪽에선 BBC를 해체하라고 하고.
한쪽에선 호날두를 제대로 활용못한다고 하죠.

축구 역사상 다섯손가락 안에 드는 선수.
레알 역사상 다섯손가락 안에 드는 공격수.
레알 역사상 역대 최다이적료 선수(의문은 남지만)
이 선수들 안쓰는게 쉬운 일일런지.
벤제마 쓰는 것 정도가 절대 이해할 수 없는 고집인건지.
세상에 고집없었던 명장이 어디있던가요...

2.
이스코를 쓰면, 하메스가 언플하고
하메스를 쓰면, 이스코가 언플하죠.
(코바치치나 아센시오는 더 빡칠것 같은데...)

3.
하도 중원부상이 잦길래, 중원을 두텁게 형성했더니
애들이 부상도 잘 안당하고, 잘 버티죠(크로스가 얼마만에 돌아왔더랬지...)

4.
1경기 덜치른 상태에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음에도.
무전술 무근본 감독이라 욕먹죠.
그나마 경기력이 젤 좋았던 안첼로티 시절에도.
꼬마에 약하다. 약팀 공략 못한다. 갖은 욕을 먹었던 걸 생각하면 뭐. 초짜인 지단이야...

5.
전술 없다고 대체자로 거론됐던 감독들, 대부분 지지부진.
지금 남아있는 것은 자르딤 하나네요.

6.
물론 감독은 무한 책임을 지는 자리긴 합니다. 그러나,

베니테즈 정도의 커리어를 가진 감독도 선수단 장악에 실패했죠.
지단의 교체는 대부분 유용한 결과를 가져오죠.
유럽에서 비교적 가장 효용성있는 중원, 공격의 교체진을 구성했죠.
아무튼 장점을 꼽자면 이 대머리 감독도 상당하죠.

경기력이고 뭐고, 우승한번 못하면 감독을 수컹수컹 잘라대는 팀입니다.
여타의 팀과는 달리 레알이라는 팀이 가지고 있는 기대치는 상당하죠. 받는 압박이 상당하겠죠.
그런데 말입니다. 현실적으로 이 레알이라는 팀은 그 명성과는 별개로 
지난 7년간 리그 우승 한번 밖에 없는 팀이죠.
그런데 감독한테 시간도 믿음도 안줘요.
하인케스 트레블 뮌헨도 자리잡는데 3년걸렸습니다.
게다가 우리는 역대최고의 선수(메멘)와 공격진을 가진팀과 늘 리그 우승 다툼을 해야해요.

물론 팬질에 정답은 없습니다만. 그냥 아쉽네요. 여러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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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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