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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타페화요일 5시

갈락티코 III

아칸 2017.03.11 04:03 조회 3,189 추천 3
첫글, 주관적, 시나리오.




이적시장과 시즌 두 파트.
갈락티코와 433-442.





2017 이적시장



Out  벤제마 베일 이스코


벤제마: 챔피언스리그에선 호우와 메시 다음가는 영향력을 보여줘왔고, 아직까진 클래스가 있음에도 불구, 라모스보다 공격적 임팩트가 적은건 물론이고, 연계(스쿼카 기준) 하나를 제외하곤 온더볼마저 서브인 모라타에게 밀리는 실정. 세계 최고의 팀이 되어야 하는 레알은 이젠 벤제마를 놔줘야 할 때가 되었다고 느낌.


베일: 강조. In에서 후술


이스코: 나가면 터질거라고 감이 외치지만, 미래는 결국 알 수 없는것이니 포스트 이니에스타로 터질지 이야라멘디마냥 터져버릴지는 지켜봐야 할 듯.






In  아자르 그리즈만 쿠르투아

아자르: 호날두가 아닌, 베일의 대체자.

안읽어도 상관 없음 - 지금의 bbC는 MSN에 비해 부족함. 객관적으로. 호우 혼자 옆동네 셋에 맞서 싸우는 모양새.
레알엔 드리블러가 필요했다는 거엔 다들 동의할 듯. 스피드로 제끼는 베일과 호우와는 다른 정교한 드리블러가(디마리아같은 창조성을 가진 전진가능한 드리블러) 마르셀루 하나로는 모자랐으니.
코바시치가 뭔가를 보여주려고 하기는 하는데, 걔는 아직까진 크로스 모드리치를 밀어낼 레벨이 아닌듯 하고,
현재 내려앉는 팀들에 대처하는 지단의 지공 전술이 중앙을 통한 볼운반 후 측면에서 개인기량을 통해 크로스로 볼을 배급하는 방식으로 점점 획일화 되는 것에 대한 베일보다 확실한 해결책임과 더불어, 역습에서도 베일과는 다른 활력을 불어넣어줄 선수이고, 나이도 베일보다 3살이나 어릴 뿐더러 부상은 통계상으로 4분의 1 수준.
다만 그동안 큰 경기에서 베일이 해준 것들(챔스 결승 헤딩골 두방이랑, 전설의 코파델레이, 베일의 스루패스를 받는 베일)을 생각해 볼 수 있어. 하지만 베일처럼 육체능력에 기대는, 병원형 포워드의 나이가 28이라면, 눈길을 한번쯤은 돌려봐도 되지 않을까. 센터링 능력도 아자르가 압살할 테고 >>> PJ님 감사합니다, 베일>아자르. 주급 더럽게 비싼 건 아자르도 그럴테니 논외. 하지만 그 주급을 병원에서 받느냐 피치에서 받느냐의 차이와 나이는 다시 한번 강조.
밑의 결론은, 아자르는 호우를 위시한 포워드들과, 결과적으로 수비진의 안정감까지에도 기여할 수 있는 최고의 선택이란 것, 얘하고 몬치 오면 페레즈 종신 삼창.
그동안 레알의 좌측면은 호우가 중앙으로 들어가버리고 마르셀루가 아예 윙처럼 활동하면서 살짝 올라온 라모스나 특유의 커버링 범위를 보여주는 페페가 공간을 메우고 중앙 미드필더(크로스나 모드리치가 생각보다 더 헌신적)가 측면에서 공수양면에 지원을 보태는 식으로 이루어져서 수비블록이 좋게말해 유기적이고, 털릴땐 애매해진다는 문제가 있는데(지단과 안첼로티는 매니지먼트에 강점을 보인다는 면에선 비슷하지만, 전술적 면에서의 역량 차이는 분명 존재, 수비블록이 그 예라고 보여짐. 선수의 역량에 기대는 부분이 비교적 더 큰듯.) - 특히 라모스, 클러치도 클러치지만 역습상황에서 자빠링 후 공격수 꽁무니만 안타깝게 쫓아가며 하이라이트를 빛내주는 라모스의 모습이 부쩍 늘어가는 현재, 아자르의 영입은 그 문제에까지도 긍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을 듯. 원래 문제는 하나 해결하면 와르르르 해결될 때가 있으니까. 창조성과 더불어 다른 포워드들의 역할적 부담을 덜어주는 효과는 당연할테고.
난 베일과 스왑딜을 해버렸으면 함. 첼시는 결국 물걸?




다시 본문

그리즈만: 차후 발롱도르를 꼽자면, 네이마르 그리즈만 아자르 이 셋의 이름이 보통 오르내리지?? 레알은 2014년에도 실제로 그리즈만의 영입을 성공했으나, 하메스로 타겟을 선회해서 그리즈만의 영입이 무산된 적이 있을 뿐더러. 베일이 나가고 호우가 톱으로 보직 변경을 한다면(또 한 번의 진화는 호우톱에 대한 긍정적 전망을 비춰주는듯 해, 특히 스위칭) 베일의 지위는 그리즈만이 꿰찰 것으로 예상. 다만 공존에 걱정이 아닌 기대가 실리려면 아자르가 필요.
그동안 모은 돈은 이 하이재킹에 꽂힐 거라고 기대.



미드필더나 수비수의 영입은 필요 없다고 생각. 오히려 교통정리가 필요한 시점.



쿠르투아 데헤아 돈나룸마: 케일로르 나바스의 멘탈은 마드리디스타 그 자체라고 칭해도 손색이 없지만, 이번 시즌 떨어진 폼으로 미루어 보건대, 레알 키퍼의 숙명상 얘도 카시야스의 길을 걸을 것 같고. 다른 점은 팀 내 입지? 아름다운 이적을 바람, 그 차이점 때문에. 뭐라고 쓰던, 읽고 싶은대로 읽어도 무방. 사실 이렇게 막 질러도 레알은 어차피 세계 최고의 명성과 부를 쥔 구단이라 팬이나 보드진이나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을 걸? 이스코가 안길 돈이 보탬이 될 듯.




유망주.

마리아노 디아스: 뭔가 엄청난걸 보여주지 않는 이상 무난하게 마요랄에게 밀릴듯.

디에고 요렌테: 플레이를 챙겨보질 않아 잘은 모르지만, 덜 큰 듯. 친구 마르코스 요렌테가 너무 화려한가?

외데가르드: 무럭무럭 자랐으면.



P.s. 우스만 뎀벨레나 알렉산드르 이삭도 쌀 때 샀으면, 특-히 이삭. 얘네는 꼭 이번 이적시장일 필요는 없으니 이만 줄이고.











17 - 18 시즌



주전 433_442


아자르 호우 그리즈만
모드리치 크로스 하메스
마르셀루 라모스 바란 카르바할
돈나룸마?


서브  아센시오 바스케스 코바시치 카세미루 요렌테 가야 페페 나초 카시야


아자르의 드리블 맵을 생각해 본다면, 수비시엔 442 플랫 두줄수비에 가까운 형태로 운영될 수도 있을듯.
다시 떠올리지만, 크로스와 모드리치의 활동량과 수비적 헌신은 발군, 특히 바스케스나 모라타 등 젊은 친구와 함께라면.
저 스쿼드가 나오고, 지단의 매니지먼트적 역량이 잘 발휘된다면 구단의 남은 숙원 트레블은 설레발이 아니라 예측이라고 불러도 될 듯.

카세미로는 이번 시즌 들어 빌드업에서의 약점을 너무 크게, 자주 보이며 크로스와 모드리치의 발목을 잡는듯.
크로스와 모드리치가 중원장악과 성공적인 빌드업을 위해 카세미루 쪽으로 더 끌여당겨짐으로써 공격진과 미드진, 미드진과 수비진의 간격이 망가지면서 패스의 질에 악영향을 끼쳤고 이는 받는 선수의 자세나 트래핑에 불안정성을 더하는 요소가 되어서 결국 덜 아름다운 축구 - 반할식 크로스 - 가 되어가는듯 하고. 레알은 지단에게 더 '레알스러운' 축구를 하라고 요구해야 함. 선수들의 터치에 대한 재능과 순간적인 번뜩임은 무수한 기록들을 만들어 냈지만, 그래도 반할과 다르게 지단은 슈퍼 퀄리티의 스쿼드라는 무기를 지녔으니, 잘 써먹어 줬으면.

하메스는 역대급 킥(왼발한정)에 비해  주력에 약점을 보이는 중. 얘는 멘탈 탈태하고 미쳐돌아버린것처럼 연습해서 완벽하게 보직에 적응한다면 아직도 축구책에 이름을 남길 포텐이 남아있다고 생각. 크로스도 주력엔 의문부호가 붙지만 킥과 센스 그리고 지능으로 정상에 올라있으니. 콜롬비아와는 다르게 레알에선 자신이 주인공이 될 순 없다는 점을 자각해야 할 듯. CR7 튜터는 좋은 쪽으로만 이루어지길. 월드컵 프린스 흥해라.

이스코가 밀린 이유는 간단. 팀 내 유니폼 판매 2위가 하메스. 난 이스코의 유머감각과 스패니쉬 잔재주, 말도 안되는 트래핑이 좋지만... 저울은 하메스 쪽으로 기우는 듯해. 옆동네만 가지 말았으면.
모라타도 이스코도 너무 아쉬운듯. 패스도 타이밍이 문제지 시야는 괜찮다고 생각(옵사라인을 깨부수려는 패스를 너무 1옵션으로 두려고 하는 느낌?). 하지만 여기가 딱 아름다운 이별일듯, 이스코보단 아자르가 갈락티코의 멤버로 합당하기 때문.

그리즈만은 차세대 발롱주자이자, 조그만 왼발 금발 날두라고 생각. 얘가 날두의 대체자지. 오프더볼 축구센스 세레머니 드리블 스타일 스타성 등.
사실 호날두를 제대로 대체하려면 펠마 이후 메날두가 나올 때 걸린 시간정도는 걸릴 각오를 해야한다고 생각.
09년 이적시장때 축구 가장 잘하던 카카 호우 메시 중 둘을 사왔듯이, 17년 이적시장땐 아자르 그리즈만 네이마르 중에서 둘을 사와야 한다고 생각.


크로스와 모드리치는 현역 투 탑이라고 생각. 그리고 두 명 다 레알 마드리드.

마르셀루는 원탑.

카르바할도 세 손가락 안엔 들어가줄 선수.

바란은 점점 괴물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93년생. 페페를 밀어내기 충분하다고 생각.
페페는 주전 센터백 듀오를 맡는 그림이 나오지 않음. 2년 계약 가능성에도 의문부호를 붙이고 싶고.

바스케스는 갈색 박지성이라고 생각. 엄청난 활동량, 헌신적 플레이스타일. 근래 과감한 돌파시도(밀집된 공간으로 뛰쳐들어가는)은 줄이고 그냥 바깥쪽으로 치고 나가서 크로스 올리거나 그냥 한방 갈기는 쪽으로 변하고 있는듯한데 별로 좋은 시도는 아닌 듯. 어떤 자세 상황에서도 임팩트는 가져가는 벤제마 호날두와는 다르게 슈팅에 대한 재능은 부족해 보여. 사실 서브가 어울리는 친구라고 생각.

헤어스타일좀 간지나게 바꿨으면 하는 모라타는, 이번 시즌 벤제마에 비해 박스 안에서 훨씬 위협적이라고 보여져. 하이라이트만 봐도 얘가 더 좋다는 게 느껴질 정도로. 하지만 벤제마에 비해 모자란 점도 분명 있음. 포스트플레이나 위험지역에서의 전진패스 등 윙포워드 버프. mbC는 다같이 앞만 바라보며 서로가 양보하길 원하는, 축구력이 모자라는 그림인 듯.

아센시오와 외데가르드는 재능이 살아 숨쉰다고 외치는 듯한 모양새인지라, 경험치를 위해 최대한 잦은, 긴 1군 출장 경험, 나아가 선발 경험을 부여해 봐야 한다고 생각. 외데갈은 임대도 좋고.

가야는, 리카르도 로드리게스 등과 같이 저울에 올라있을텐데, 개판인 소속팀 사정과 스패니쉬인 점 등을 고려해 본다면 저울은 가야 쪽으로 기운다고 생각.

요렌테. 레알의 진짜 미래라고 불러야 할 이름일듯. 카세미루가 아쉽지 않은 이유.

코바시치는 모드리치가 서른 하나라는 아쉬움을 지워줄 친구. 국적마저.

나초는 현제 레알의 스쿼드가 완벽함을 보여주는 방증이 아닐까 하는데, 사실 레알이 아닌 팀이라면 얘는 센터백이든 풀백이든 주전으로 뛸 선수인데, 레알이라 만능서브.

바예호는 바란처럼 경험치 잘 먹고 잘 커줬으면, 하고 바람.




마지막으론, 레알이 갈락티코를 다시 그림으로써 리가 트로피를 다시 독점했으면 하는 희망과 함께, C도 선수빨좀 받아봤음 하는 소망이 반영되었음을 감안해주길 바란다는 말을 덧붙이고 싶어. 내가 레알을 응원하게 된 계기이자 응원하는 이유는 에이스 호우 때문이거든. 이건 나뿐만이 아닐테고. 하여튼, M은 클럽에서 세얼간이 말도 안되는 몰아주기에 이어 SN의 역대급 지원을 받으면서, 국대에도 EPL 득점왕 세리에 득점왕이 존재하니 플레이메이킹만 하면 되는 환경이지만, C는 어.. 음.. 하하. 하....
C가 갈락티코를 통해서 리그랑 발롱도 더 먹고 우주가 도와서 18월드컵 우승컵까지 손에 쥐고 레알 갈락티코의 에이스이자 역대 최고의 선수로 남아주길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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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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