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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리엇] 2017년 회장 선거를 알아보자 - 1

Elliot Lee 2017.03.06 13:28 조회 2,017 추천 12
포스트 페레스? 아니면 페레스 시대의 연장?
테니스 스타인 라파엘 나달이 레알 마드리드 회장직에 관심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세계적인 부호도 아니고, 사업가도 아니고 축구선수 출신도 아닌 그가 만약 출마를 하고 회장에 당선된다면 그것은 새로운 역사가 될 것이다. 역대 회장들의 출신성분과 완전히 상반되어 보이는 나달과 역대 회장들의 공통점은 하나이다. 레알 마드리드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점이다. 

플로렌티노 페레스의 임기가 이제 몇 달 남지 않았음에도 그를 대신할 인물에 대한 언급이 전혀 나오고 있지 않다-몇 일전 이름을 올린 나달은 제외하자. 이유는 단순하다. 페레스 체제의 경제적 성과 때문이다. 훈련장 부지를 매각하여 구단의 부채를 해소하였다는 이야기는 유명한데 이것이 오롯이 페레스의 공이 아니라는 사실을 이전에 밝힌 바 있다.

그렇다고 해서 페레스의 경영수완을 폄하할 수는 없다. 실제로 갈락티코 정책을 기초로Realmadrid.com, TV등을 통해서 마케팅도 극대화했다. 또한, 중동지역에 리조트도 투자하였다. 딜로이트의 보고서에 의하면 레알 마드리드는 이적료와 같은 불규칙한 이익을 제외하고 가장 균형잡힌 수익구조를 가지고 있는 구단이다.

이러한 경제적 성공이 2004년까지만 해도 대립각을 세울 수 있었던 반(反)페레스 세력들을 현재 완전히 무력화시켰다. 칼데론이 반페레스 파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칼데론은 페레스 체제하의 이사로 활동한 사람이었다. 소시오들이 페레스가 사임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를 다시 한번 선택했다는 것의 반증은 바로 칼데론의 당선이다. 2006년, 칼데론은 회장권한대행이었던 마르틴과 대립각을 세웠다-이는 절대적인 페레스의 부재로 인한 아래 권력자들간의 세력다툼이라고 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 그리고 페레스와 같은 갈락티코 정책을 내놓았다. 이에 대항해서 스페니쉬 갈락티코 정책을 들고 나온 후보도 있었지만 유권자인 소시오들은 칼데론를 택했다. 

그나마 페레스에게 강력한 라이벌은 페레스 이전의 회장이었던 로렌소 산스정도인데 갈 수록 경쟁력을 잃어갔다. 그리고 이제 그는 세상에 없다. 2013년 선거에서 페레스는 일인후보로 선택을 받았다. 민주적으로 소시오는 페레스를 택한 것이다. 정당하게 당선된 페레스의 정통성에 대해서 부정할 수 있는 근거는 없다.


회장후보자격 요건의 사실과 거짓
2015년, 페레스가 회장과 부회장의 자격 조건에 대한 회칙의 일부개정을 실시하였던 바 있다. 이때, 반대세력들이 언론과 임시총회에서 나름대로 강렬한 저항을 하였지만 통과가 수월하게 된 바 있다. 2012년 9월 30일 임시총회에 통과한 회칙에 나온 회장이 될 수 있는 자의 자격은 다음과 같다.

1) 최소 20년간 구단의 소시오로 활동한 자 (40조 B항 4호)
2) 구단 한해 예산의 15%의 자금을 개인신분으로 조달 할 수 있는 자 (40조 C항 3호)
3) 국적변경이 없었던 스페인 국적자 (40조 B항 1호)
(http://www.realmadrid.com/socios/carnet-de-socio/estatutos-sociales)

우선 우리가 알고 있는 사실 하나를 올바르게 정정할 필요가 있다-이는 현지 언론뿐만이 아니라 레알매니아 뉴스에서도 실수한 바 있는데 그 실수는 본인이 한 것이기도 하다. 우선 구단의 한해 예산의 15%를 조달 할 수 있어야 한다는 40조 C항 3호은 이미 이전부터 존재하고 있었다. 여러 현지언론들과 반 페레스 세력들은 이 조항이 페레스의, 페레스를 위한, 페레스의 의한 조항이라고 비난했지만 저 조항은 2004년 선거에서도 존재가 확인 된 바가 있다. 반대파가 주장하는 것과 같이 페레스가 자신에게 유리한 경제적 조항을 새롭게 만든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정확하게 해당 조항이 언제 생겼는지는 알 수 없으나 최소한 2004년 이전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측해볼 수 있다. 

좀 더 구체적으로 그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보자. 구단 내규/정관에 정확히 언제 생긴지는 알 수 없지만 확실한 것은 1990년부터 시작되었을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스페인 정부 칙령 10/1990은 스포츠 관련법인데 해당법에서 회장 당선인이 구단의 한해 예산의 15%를 조달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정하고 있다. 물론 그것이 회장 개인일 필요인지에 대해서는 정확한 언급이 없으며 특히 후보들에게 적용하라고 정하고 있지는 않다. 과거와 같이 순수한 축구만 추구할 수 있는 시대가 아닌 현대 축구에서 경제/재정이 끼치는 영향이 얼마나 큰지는 우리가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이것이 어떻게 적용되어야 하는지는 의견이 다를 것이다.

이 세 가지 조항들로 모순들이 여럿 발생하게 되는데 칼데론의 자진사퇴 이후, 회장권한대행으로 있었던 비센테 볼루다 같은 경우 1번의 조항이 충족되지 않아 회장이 될 수가 없다. 이것은 이전에 10년이었다. 무엇보다도 가장 큰 모순은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이다. 레알 마드리드의 축구적 전설은 디 스테파노로부터 시작되어 여럿이 이름을 올리고 있는데 회장 중 전설로 남은 회장은 한 명뿐이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그의 이름은 구단의 홈구장의 이름으로 되어 불멸의 생명을 가지게 되었다. 이러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는 저럴 수 있는 경제적 능력을 가지고 있지 못했다. 혹자에게는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또 다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는 나올 수 없고 오직 또 다른 플로렌티노 페레스만이 회장이 될 수 있다는 현실이 그리 즐겁지만은 않을 수 있다. 


페레스의 임기는 2017년이 끝?
페레스가 대권, 아니 회장직에 다시 도전할 수 있느냐는 질문이 많이 돌고 있다. 사실 어느 언론에서도 ‘페레스는 출마자격이 없다’라고 확인해주는 곳이 없다. 레알 마드리드 구단 내규/정관의 최신판을 구하기는 어려웠다. 그렇지만 2009년과 2012년 구단 내규/정관 47조는 임기에 관한 내용이다. 이 조항에 따르면 그 임기가 4년으로 규정하고 있으나 연임에 대한 내용이 전혀 없다. 

우선 구단의 내규/정관 상, 페레스의 임기는 3선으로 제한되어 있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충분히 나오려면 나올 수 있다. 페레스는 2000년대에 들어서 가장 오래 집권한 회장이며 그만큼 공과 과에 대한 의견이 많은 인물이다. 페레스는 확실히 구단 운영에 정력적인 인물이었고 그만큼 여러 반대도 많았다. 거기에 부인과의 사별등 여러 개인사들이 엮이면서 과연 ‘4년 더’ 회장을 하고 싶은지에 대해서 의문이다. 실제로 회장직으로 돈을 많이 버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신경쓸 부분이 많아지는 명예직이라는 점에서 그렇게 집착을 해야하나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다.

과거 페레스가 정치에 도전했다가 큰 성공을 거두지 못한 점을 보면 명예욕이 상당히 큰 것으로 보이며 그 욕구를 레알 마드리드를 통해서 어느정도 해소하지 않았나 싶다. 또한, 경제적으로 구단의 회장직은 큰 장점이 없으나 구단의 이미지를 통해서 자신이 회장으로 있는 ACS가 이득을 본다는 말도 있었다. 아시아 투어에 페레스의 자회사가 큰 프로젝트를 수주한 호주가 지난번에 낀 것이 그 일부라고 주장한 언론도 있었다. 

안타깝게도 우리가 유일하게 얻을 수 있는 정보의 창인 현지언론에서는 올 회장선거에 누가 입후보 할 것인지에 대해서 전혀 언급하고 있지 않다. 기껏해야 나달정도? 문제는 나달이 진짜 관심이 있냐는 것이다. 차기 회장 선거의 후보군에 대해서 다른 유추를 할 수 있는 것은 지난 2013년 페레스가 유일후보로 당선 되던 때, 아스(http://futbol.as.com/futbol/2013/06/12/primera/1371043117_880515.html)에서 거론한 인물들이 최대이다.

예상되는 회장 후보군

마르티네스 브라보
전반적으로 모든 것에 반대한 바 있다. 델 보스케에게는 축구적인 부분에서 자유도 주지 않고 쉽게 버린 것에 비해 무리뉴에게는 절대적인 권한을 주면서 결국 구단의 이미지에 형언할 수 없는 피해를 주었다고 했다. ‘구단 연간 예산의 15% 개인조달가능’의 조항이 회장 후보가 아닌 회장 당선인에게 해당 되는 내용이기 때문에 이를 후보에게까지 확대 적용하면 안된다는 의견을 가지고 있다. 2004년부터 지금까지 페레스가 자신의 구미에 맞게 정관/내규를 바꿔왔음을 지적해왔다.

자신이 회장이었으면 레알 마드리드 출신을 더욱 많이 기용했을 것이며 라울을 스포츠 부장이나 감독으로 기용했을 것이라고 했다. 이에로도 고려하였으며 라우드럽등도 고려했다고 말했다. 베르나베우 리모델링으로 베르나베우는 더 이상 소시오를 위한 공간이 아니라고 하며 경제적인 부분의 쇼핑몰이전에 소시오를 우선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바르셀로나에게 있어 최고의 영입은 페레스라고 하며 페레스가 구단에 해악을 끼친다고 말했다.


로렌소 산스
페레스와 붙어서 이기기도 또 지기도 하였다. 페레스의 회장 도전기에 있어 유일하게 제대로 된 경쟁자였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그는 자신이 회장으로 있을 때, 축구를 이해하고 있었으며 구단도 이해하고 있었다고 하였다. 하지만 페레스는 그렇지 못하다고 하며 축알못, 구단을 이해못하는 페레스가 구단을 망치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자신이 회장이었던 시절 남미를 자주 돌아다녔으며 선수들을 직접보고 영입을 시도한 바 있다고 하였다. 당시 자신이 본 선수가 산타 크루스, 호나우지뉴등이 있다고 말했다. 무리뉴 마드리드 시절, 지단의 스포츠 부장 혹은 감독 고용에 대해서는 좋은 선수이지만 부정적으로 본적이 있으며 라파 베니테스, 토릴, 델 보스케의 이름을 자신이 생각하는 좋은 감독으로 거론 한 바 있다.

히딩크가 자서전에서 레알 마드리드 감독 시절 구단의 고위자가 자신의 자식의 기용을 강요했다고 하는데 그게 바로 로렌소 산스와 그의 아들인 페르난도 산스라는 말이 있다. 말라가의 구단주로도 있었으며 그의 아들은 말라가의 회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 페레스와의 대립각을 세우기에는 예전 같지 않다는 것이 대체적인 의견이고 사실이기도 하다.


고메스 핀타도
‘레알 마드리드에게 좋은 것’이라는 슬로건으로 1995년 회장선거에서 라몬 멘도사와 플로렌티노 페레스 등과 경합한 바 있다. 그는 2006년 페레스가 사임한 배경에는 베르나베우의 관중들이 나가라는 말을 했기 때문이기도 하고 자신의 본업, ACS에 좋은 영향을 끼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또한, 디 스테파노를 명예회장으로 위촉한 뒤 그에게 단 한번도 조언을 구하지 않았고 그저 소시오들이 존경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허수아비로 이용했다는 점등을 꼬집어 지적했다.

그는 지단이나 부트라게뇨를 스포츠 부장으로 기용하는 것에 대해서 부정적인 의견이었다. 델 보스케가 유명하지 않았기 때문에 훌륭한 감독임에도 불구하고 잘려나갔다고 표현했으며 지단이나 부트라게뇨가 더 축구를 잘 안다고 말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하지만 상당히 고령으로 선거에 나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모레노 카리녜나
50년 이상 소시오로 활동했으며 1982년부터 구단의 일에 참여하기 시작했다. 멘도사 회장 시절 카스티야의 책임자로 임명되었다. 1988년부터 1991년까지 카스티야에서 일을 하였다. 이후, 페레스 회장시절 레알 마드리드 재단의 후원자로 6년간 활동하였으며 칼데론 회장시절 카스티야 회장으로 3년간 재직한바 있다.

그는 페레스가 구단을 단 한번도 떠난 적이 없다고 했다. 칼데론 체제에서 칼데론과 이사회에서 페레스의 입김을 느꼈다고 말하였다. 그는 페레스가 없앤 스포츠 부장직이 상당히 축구적으로 구단에 균형을 가져오는 성공의 도구라고 지적한 바 있다.



보르하 마르티네스-라레도 
그는 1978년부터 소시오였으며 자신이 2013년에 회장후보로 입후보하려는 생각이 있었다고 한다. 그는 페레스가 구단을 지나치게 기업화하여 페레스 체제에서는 돈냄새만 난다고 비판을 서슴없이 하고 있다. 아스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레알 마드리드의 목표가 자본의 증가가 아니며 우승이라고 한 바 있다. 아버지가 역대회장들과의 관계를 가지고 있었으며 페레스와는 별로 관계가 좋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후안 오니에바
로렌소 산스 시절 부회장으로 있었던 경험을 가지고 있다. 그는 페레스의 말과 다르게 산스 시절 중계권료 계약을 통해 당시 구단의 부채의 반을 갚았고 상황은 호전되고 있었다고 한다. 페레스가 1억 유로를 지난 몇 년간 지출했지만 우승컵은 많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하였다. 


멘도사
회장 후보자들이 부유한 자본가로 가득차게 되었고 더 이상 소시오들이 구단의 주인이 아니게 되었다라고 말한 멘도사는 다른 인사들과 마찬가지로 지나치게 경제적/재정적 측면에만 구단 운영이 집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페레스가 무리뉴에게 절대적 권한을 주었을 때, 그는 ‘우리 안에 갖힌 원숭이에게 총을 주었다’라고 하며 기존 스포츠 부장-감독의 축구체제를 종료한 페레스가 축구적으로 위험한 선택을 했음을 경고하기도 하였다.

그는 자신이 100~200여명의 핵심 소시오들에게 지지를 받고 있으며 마르티네스 브라보는 50명에 불과 하다며 자신의 세력이 강하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구단의 운영체제는 민주적 체제이나 실질적 운영은 민주적이지 않다고 말했다.

멘도사의 나이등을 고려해볼 때, 다음 회장직에 도전하지 않을 확률이 높다


칼데론
멘도사, 산스와 함께 회장으로 일했던 경험이 있는 사람이다. 워낙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많은 인물로 다음 출마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도 지금은 페레스와 대립각을 세우고 있지만 페레스 체제의 이사였다. 본질은 친 페레스로 보는 것이 맞을 수 있지만 페레스가 2006년 사임 한 뒤 치루어진 회장선거에서 친 페레스 진영과는 대립각을 세우며 자신의 존재를 부각시키려고 했다. 하지만 결국 페레스와 다르지 않은 카카영입등 갈락티코 정책을 내세운 바 있다. 페레스가 카카와 호날두를 영입한 것은 자신의 공이며 2008년 12월에 페레스가 개입하여 선계약식으로 진행한 것은 월권이라고 주장했다.

회장으로 취임할 당시 첫 해의 반을 부재자선거에 관한 부정선거 구설수로 보냈고 첫 해 중반, 구티등에 대한 부정적 언급을 공식석상에서 하면서 내분을 야기했다는 평가도 있다. 어쨌든 확실한 건 레알매니아 팬들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 이후에도 횡령등의 이유로 재판을 하였으며 지저분한 관계가 계속 되고 있다.


비야론가
매번 회장 선거가 있을 때마다 거론된 이름이지만 여태껏 구단의 이사직도 맡지 않았다. 다른 인사들과 다르게 총회에서 의결된 회장 후보 자격조건에 대해서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페레스와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스스로 밝힌 바 있다. 그는 구단 내에서 여러 소리가 나오고 토론하는 것은 건강하다고 밝힌 바 있다.

2009년 출마하지 않은 것은 자신의 사업과 구단 운영을 동시에 병행하는 것이 어렵다는 이유였고 그는 구단의 회장직은 절대적 헌신이 필요한 자리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는 발렌시아의 구단주였던 후안 솔레르가 구단의 문제를 풀어나가기 위해서 그를 CEO로 고용하였고 그는 사업가로 축구와 사업이 발전 할 수 있는 고려를 하였다고 하며 자신이 스페셜리스트라고 말했던 바 있다. 그는 바이에른 뮌헨의 모델이 좋은 예이며 이에로, 산치스, 라울등이 함께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실상의 친 페레스파로 보는 것이 좋으며 그가 과연 페레스가 불출마를 할 시, 페레스의 적통으로 회장 선거에 출마할 지는 지켜봐야 할 것이다.


볼루다
칼데론이 물러난 뒤 회장대행으로 구단에서 활동을 하였다. 페레스가 강하게 만든 회장자격조건으로 인해 회장대행이었고 총회가 인준한 회장이었으며 15년간 소시오였지만 2017 회장선거에 나갈 자격이 없다. 그는 지속적으로 구단이 비민주적으로 가고 있으며 회장 후보자격을 강화한 지난 안건이 지나쳤다고 지적했다. 

또한 그는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리모델링을 진행 할 시, 가격을 50%로 낮추어야 한다고 말했다. 볼루다는 칼데론과 좋은 관계이며 실제로 칼데론 체제에서 이사직을 역임하였다. 그는 칼데론 체제에서 구단은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며 칼데론의 최후가 좋지 않았지만 언론플레이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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