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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타페화요일 5시

이래서 수비력 강한 BTB 고려 해봐야 한다는거죠

Rea.l M 2017.02.27 10:38 조회 1,882



뭐 오늘 경기에서 봤지만 카세미루 경쟁자로 비슷한 홀딩 유형 보다는 크로스를 내리고

그윗선에서 이스코나 모드리치등과 합을 맞춰줄 강한 수비력을 동반한 BTB도 고려해봐야

합니다. 몇번이나 외치지만 크로스 최적의 위치는 오늘 처럼 딥플메가 맞아요 안첼로티

사단에서도 그 포지션에서 가장 잘했고 크로스의 능력 자체를 최대한 폭발 시켰던 위치고

지금도 그 생각에는 변함이 없죠 그래서 부족한 수비력을 BTB 파트너가 채워주는거구요

또 외치게 되지만 만약 캉테가 와서 캉테 - 모드리치 또는 이스코(코바치치) - 캉테 라인에

크로스가 밑에서 받치는 형국이였다면 빌드업도 매끄럽고 전체적인 경기 장악력도 한층

더 좋았을거라 봐요.





그래서 다음 시즌 카세미루 자리 영입에 대해서는 분명히 신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전에 언급한 은존지나 율리안 바이글 유형의 선수가 아니라면 꼭 카세미루 같은 홀딩 유형에

프레임을 맞출 필요는 없습니다. 이스코를 잡고 싶다면 크로스를 내리는 방안을 철저하게

검토해야 하고 그걸 실행한다면 비달이나 캉테 에시앙 같은 유형의 선수 영입도 분명히

고려 되어야 할겁니다.





뿐만 아니라 크로스가 밑으로 내려가면 확연하게 바뀌는게 또 하나 있죠. 바로 전방 압박의

높이.. 오늘 전반전 보면서 어? 왜 전방 프레싱을 상대편 박스 2/3지점까지만 하다 말지..

아~ AT전처럼 비야레알이 플랫 수비적인 4-4-2 쓰니 우리도 살짝 내려 앉아서 상대팀을

끌어 내려고 하는구나..는 개뿔 그냥 안하는거였더군요 후반 카세미루 빼고 크로스 내리고

이스코 투입하니 전방 압박 지점 자체가 달라졌어요 그거 하나만으로도 경기력이 급상승

했고 상대팀의 실수를 유도 동점골과 역전골까지 따라갔죠 만약 이번 경기에서 지단이

카세미루 안빼고 크로스 안내렸으면 절대 역전은 못했을거라 봅니다. 





아무튼 이스코의 잔존 여부, 그리고 경기력 향상, 크로스의 궁극적인 포지션등 여러가지

과제를 떠안고 있기 때문에 카세미루 자리에 대해서는 정말 신중하게 생각해봐야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크로스를 현재 위치에서 플레이 시킬거면 무조건 은존지 아니면 바이글이고

상황에 따라 크로스를 내려서 쓸거면 육각형 BTB 무조건 데려와야 합니다.





그리고 이건 중원과는 별개의 문제지만 너무나 많은 짐을 중원에 떠 넘길 이유는 없다봐요

그래도 매경기 이렇게 버티는건 분명히 중원의 힘이 크니까요 아주 확실하고 간단하게

예 한번 들어 볼까요? 현 중원에 MSN 갖다 놓으면 아마 레알은 지금쯤 리그 우승 확정

지었을겁니다. 중원에서 그만큼 해줬으면 돌파하고 흔들고 찬스메이킹 하고 골 넣는건

최전방 3각 편대 몫인거죠. 이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고 분명히 최전방 3톱은 더욱더

분발해줄 필요가 있어요 전술적으로도 문제가 있지만 3명중 한명이라도 매경기 돌파가 가능

한 자원이 있었다면 크로스 일변도로 갔을까요? 의외로 간단한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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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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