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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타페화요일 5시

BBC-크카모가 현 최고의 선발진일지

Ferdow 2017.02.27 06:51 조회 1,465 추천 3
우리 팀은 바란을 빼면 모든 선발카드를 보유한 상태였고(풀백분들은 죄송하지만 제외하겠습니다)

지단은 BBC-크카모를 데리고 나왔습니다.

그래요.

이론적으로 따지면 이 조합은 좋습니다

윙에서도 인사이드에서도 파괴력이 좋은 호날두와 베일, 그리고 중앙 공격수의 롤을 

충분히 수행 가능하면서도이 둘을 이어줄 수 있는 벤제마,

모드리치와 크로스의 공격 빌드 작업과 양쪽 윙백의 전진으로 위함한 수비진을 보호하는

카세미루.



.....근데 이건 어디까지나 이 선수들이 폼이 정상일 때 이야기지요

사실 뭐 이 글도 굳이 우리 모두 분석할 필요가 없죠

모두가 이번 시즌 내내 떠들어왔고 생각했던 주제입니다.

벤제마는 골은 커녕 bc를 효율적으로 잇는 역할도 못하고(상대팀과 공을 연결하는 작업만큼은

세계 탑급임), 카세미루는 예전부터 지적되어온 불안한 기본기부터 시작해서 포백을 보호하는 선수

가 아니라 언제든지 포백의 뒤통수를 갈길 수 있는 x맨의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벤제마의 경우는, 폼의 저하라고 봐야겠죠. 제일 많이 쉰 놈이 계기가 뭐일진 모르겠으나,

시즌이 후반기를 향하는데도 회복이 안 되면 문제 있다고 봅니다.

골을 넣거나, 최전방에서 연계를 잘 하거나, 둘 중 하나라도 살아있다면 벤제마의 선발 가치는 

있습니다. 근데 둘 다 못한다면 그건 모라타라는 자원에게도 선발경쟁을 할 기회를 줘야 한다고 

봅니다.(그래요 나보다 백만배 축잘알인 지단 형님이 계속 쓰면 벤제마가 뭔진 몰라도

모라타보다 나은 거겠죠. 근데 경기는 결과가 다인데 그 결과가 몇 개월째 차이가 극명하면

반대 선수한테도 기회는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카세미루를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포백의 보호인데, 그 포백이 보호는 커녕 위협을 받고 있다면, 카세미루는 아예 존재가치가 없죠.

포백 보호가 강점이기에 기본기가 레알 마드리드 벤치감인지도 의문인 레벨의 카세미루가 중용받는건데, 포백 보호조차 안 되면 어차피 보호하다 2골 먹힐꺼 공격하다 2골 먹히는게 낫죠.

심지어 우리 팀 미들 자원들이 수비 가담 안 하는 애들도 아니구요.

물론 각 선수들의 장점만 따진다면 선발 명단은 무난하다고 볼 수 있지만,

그 선수들이 자신의 장점을 전혀 살리지 못한다고 단점만 부각된다면,

적어도 교체자원에게 선발의 기회는 줘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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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arrow_upward 베일은 그냥 드러누울때마다 걱정과 한숨만나오네요.. arrow_downward 꿀잼경기였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