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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타페화요일 5시

경기력이 처참하다는 것도 어불성설인게..

와리가리날둥 2017.01.26 10:15 조회 1,778
저는 40무패 할동안
이러한 경기력을 매번 매순간 보았던지라...

최근1년 전후로 레알 경기를 보는 순간은 매일 두렵고 힘들고 고통이며...
그 어떤 계기나 루트로만 극적으로 꾸역꾸역 이기게

이게 결국은 꾸역승도 이기는게 아니냐의 카테고리를 넘어서서
뭔가 자연의 이치에 어긋난다는 느낌마저 받았으니.....

제 입장에서 오히려 볼을 소유하고 골을 경기의 영향력만을 판단함에 있어서는

40무패 할동안 보다는
오히려 최근 3경기가 경기력이 더 좋아보이기도 한다는...

뭐 어쨋든..
이번 계기로

자연의 위대함이 다소 게으름을 피울수도 있겠구나 라고 느낌.

챔스 우승이라는 큰 행운이 우리에게 가져다준 안이함....의 결과라고 보여집니다..
그때 우승을 하지 말았어야 했다고 저는 봐요...

아마 챔스 결승을 전반전을 보고 TV를 끈 레알팬은 저 밖에 없을겁니다...제발 지게 해달라고 진심으로 빌었었던 기억이..

지금은 누가 와도 지단이 했던 만큼의 수습과 유지가 되리란 보장은 없습니다.
오히려 여러분들이 원하는 챔스 우승이라는 큰 쾌거를 이룩했으니 어느정도의 존경은 있어야 겠죠

여러분들이 원하는건 트로피이긴 하니까요.

하지만 저는 경기 보는게 두렵습니다 솔직히 ㅋㅋ 
이게 다 먹고살자고 즐기자고 공놀이 보는건데...레알이라는 팀이 경기력이 후달리고 밀리고 수비를 하고 꾸역꾸역 이기는 안정감에 도취되는게 왜이렇게 적응이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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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arrow_upward 그동안 운이 좋았던 거죠 다들 알고 계셨잖아요. arrow_downward 감독 경질하면 누구 데려오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