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타 비고 전 후기
전형적인 지단 마드릿의 문제점이 드러난 경기입니다. 지금까지는 다소 운이 좋아서 무승부, 혹은 1점차 승리를 하곤 했지만 운도 따라주지 않았네요.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던 지단 호의 문제점이 잘 드러난 경기였습니다. 세비야 전은 지단의 변칙적인 3백/ 전술 변경에 초점을 맞추었기에 못했던 얘기를 겯들여서 해볼까 합니다. 세비야 전에서는 교체를 안해서 문제였다면, 이번에는 지단이 어설프게 교체를 해서 좋은 영향을 주지 못했습니다. 또한 기존 전술의 형태를 그대로 답습하면서 약점을 동일하게 내보이면서 공략 당하기도 했고요.
1. 전진성의 부족
모드리치든, 크로스든 사실 전진성이 빼어난 선수는 아닙니다. 패스로 공을 올려주는 역할은 할 수 있지만 그것도 앞에 선수가 있을때 얘기죠. 현재 스쿼드에는 이니에스타나 포그바, 디마리아처럼 본인이 볼을 몰고 올라가며 그 올라간 자리에서 적절하게 패스를 넣어줄 수 있는 선수가 없죠. 그나마 코바치치와 이스코가 전진성이 있지만 어태킹 써드까지 들어간 시점에서 적절하게 플레이메이킹 해주지 못하거나, 혹은 커버링이 뛰어나지도 않아 별반 메리트가 없습니다. 포그바나 안드레 고메스가 영입 자원으로 리스트에 올랐던건, 이 부분을 해결하기 위한 카드였다고 생각합니다. (정작 안드레 고메스는 이니에스타 대체로 들어가서 대체도 못하고 팀을 시원하게 말아먹었지만...) 이게 안되기 때문에 강팀 상대로 전체적인 라인을 올리면 전방과 중원이 쉽게 분리됩니다. 마드릿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패턴인 '중원은 참 열심히 뛰었는데 공격진이 해결을 못하더라' 상황으로 이어지지요.
아예 크로스나 모드리치, 혹은 카세미루가 좀 더 높은 라인에서 볼을 받아 공을 지켜내며 플레이를 할 수 있다면 차라리 롱패스나 풀백을 이용한 공격전개를 통해 페너트레이션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수비 라인을 안정화 시키지 못하였다는 것, 그리고 카세미루가 빌드업에 취약하다는 문제 때문에 두 미드필더는 항상 후방에 가깝게 머물러 있곤하지요. 상대 압박이 약할 때는 크로스나 모드리치가 공격해올라가 중거리 슛이나 키패스를 통해 공격진을 보좌하지만 조금만 압박이 거세지거나 혹은 중앙 통로를 차단하면 별반 도움이 못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전진성의 부족이라는 측면은 우리 공격진의 컨디션이 좋지 않거나 상대방의 수비 블록이 탄탄한 경우에는 치명적으로 다가옵니다. 볼을 받지 못해 공격진이 밑으로 내려오면서 상대 수비라인을 돌파하지 못하거나 혹은 유효한 공격으로 연결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죠. 결국 이건 미들과 공격수들의 유기적인 연계가 깨지고 분단되는 결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베일이 있다면 그나마 낫습니다. 순속이 빠른 베일은 낮은 위치에서도 볼을 간수하면서 올라갈 수 있거든요. 근데 베일도 없으니까 그게 안됩니다. 그나마 활발한 활동과 스피드로 오른쪽 라인 잘 간수하던 바스케스도 폼이 그닥이라 턴오버 남발했구요.
셀타 비고 전도 대표적인 경우죠. 모드리치와 크로스는 좀 더 낮은 위치에서 빌드업을 하며 카세미루가 중원에서 1차적인 수비를 했는데 미들 라인이 전진을 못하니 아센시오와 바스케스가 꾸준히 밑으로 내려오면서 볼을 받는 바람에 상대 수비진에 꾸준히 차단당합니다. 보다못한 크로스나 모드리치가 전진하려고 하면 그걸 전방의 수비 블록을 통해 밀어내고요. 호날두는 최전방에서 볼 좀 안 안오나 하면서 어정어정 가끔 무의미한 슈팅을 날렸죠. 물론 최근 호날두가 못하는 건 맞습니다만, 호날두가 제대로 된 지원을 받느냐 하면 그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누구는 이니에스타랑 네이마르랑 수아레즈가 밀어주는데 누구는 바스케스랑 모라타랑 아센시오가 밀어주니 원...
2. 카세미루의 빌드업 역량과 중원 조합
카세미루, 모드리치, 크로스 이 셋은 개인 역량 만을 놓고 봤을 때 지금 어느 팀과 비교해도 최고라고 할 수 있지만 조합 면에서 최고냐 하면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위에서 전진성의 부족 만을 놓고 이야기 했지만 사실 이 조합에서 가장 결격 사유는 카세미루기도 합니다. 빌드업 역량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카세미루를 위해 모드리치와 크로스는 아예 포지셔닝을 바로 밑에서 시작하거나 혹은 자주 아래로 내려갑니다. 그렇다고 카세미루가 제라드나 에시앙을 떠올릴만큼 뛰어난 공격 조립 능력을 가진 것도 아니기에 결국 마드릿의 중원은 2선에서 멀어지게 되고, 결국 페넌트레이트와 피니쉬를 모두 공격진의 역량에 의존하게 됩니다. 위에서도 한번 얘기를 한 거지만 단순히 전진성 만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전진성도 평범한 선수를 너무 후방에 위치시켜놓으니 최종적으로 전방과 너무 벌어지게 되는 문제점을 야기하는 것이지요.
카세미루, 모드리치, 크로스 이 셋이 개인의 플레이만 놓고 보면 항상 못해도 평점 6점정도의 활약은 해주는 데도 팀 전체로 봤을 때는 크게 영향을 못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셋은 원래 활동 영역이 아주 넓다고 할 수 있는 편은 아니고, 전술 자체가 이 셋의 역량을 최대한 중원에서 머무르게 만듭니다. 그 결과 빌드업을 위해 낮은 위치로 내려가 2차 수비로 들어간 크로스와 모드리치는 빠른 역습에 돌파 당하기도 하고 수비적인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중원 조합이 정작 수비에 기여하는 것은 미들 라인에서의 첨예한 볼 다툼에서나 의미를 갖게 됩니다. 이것은 나바스나 라모스의 불안한 수비와 맞물려 마드릿의 실점 원인 중 하나라고 생각 됩니다. 오히려 코바치치와 이스코 등이 선발로 뛰었던 몇몇 경기가 훨씬 깔끔한 볼 간수와 유기적인 움직임을 보여줬던 것을 기억할 수 있을 겁니다. 코바치치가 카세미루보다 수비력은 상당히 부족하고, 이스코가 플레이메이킹에서 크로스와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의 선수인데도 둘 다 뛰어난 볼 간수 능력을 기반으로 볼 흐름이 끊기지 않게 유도함으로서 오히려 최근 주전 라인업보다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기도 했죠.
즉, 정리하면 아까 말한 전진성의 부족은 선수의 기본적인 능력 부족이 아닌, 좀 더 복합적인 문제로 인해 야기된다는 것입니다. 크로스나 모드리치 둘 다 공미 경험이 아주 없는 선수도 아니고 키패스를 찔러 넣어줄 역량이 있는 선수죠. 하지만 이 둘이 최근의 페넌트레이트에서 별반 활약을 못하는 것은 결국 마드릿의 득점이 개인 역량에만 의존하거나 몇몇 세트피스 상황에서 이끌어내는 경우로 한정하게 만듭니다. 지금 공격진과 라모스 정도를 제외하면 팀에서 제대로 된 득점 루트가 없죠. 오히려 풀백들이 따내는 페널티킥이 무기가 아닐까 싶을 정도입니다. 이 부분은 사실 전술의 문제가 아닌 선수 역량과 조합의 문제기도 해서(하지만 개인적으로는 하메스의 꾸준한 활용이 있었다면 더 나앗을거라 보기도 합니다), 코바치치나 이스코가 원숙한 역량을 지속적으로 보여주거나 새로운 선수를 영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빌드업 역량이 부츠케츠를 연상케하는 마르코스 요렌테의 복귀와, 모드리치의 준주전화와 맞물려 미들라인의 대폭적인 변화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3. 풀백의 지나친 공격 의존도
앞서 말한 전진성의 부족, 그리고 2선에 공격 가담하는 미드필더의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지단이 꺼낸 카드는 풀백입니다. 풀백의 능력만큼의 세계 최고라고 해도 무방한게 현재 마드릿의 스쿼드지요. 다닐루만 해도 바이언, 맨시티, 바르샤 온갖 러브콜이 들어왔던 월드클래스 풀백 후보였습니다. 카르바할, 마르셀루는 세 손가락 안에 들어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거고요. 그러기에 풀백을 잘 활용하는 전술은 당연하지만 문제는 풀백에 대한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다는 점이 있습니다. 풀백은 수비와 공격, 양쪽의 의무를 모두 갖는 어려운 포지션이고 빠른 판단력과 스태미너 등 요구 되는 것이 많습니다. 당연히 풀백에게 많은 롤을 부여할 수록 부담이 커지고, 그것은 미스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지죠. 심지어 다닐루는 공격(도 잘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수비 위치선정이 아직도 라리가와 마드릿의 템포에 전혀 적응하지 못했습니다. 다닐루가 왼쪽으로 나올때 오히려 잘하는건 익숙하지 않은 포지션이기 때문에 지단이 공격 지시를 덜 내렸기 때문에 오히려 그 괜찮은 신체능력으로 수비를 하기 때문이지, 다닐루가 특별히 왼쪽에 어떤 자질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게 아니라는거지요. 그렇게 풀백을 자주 전진시키고 공격 부담을 안겨주는 만큼 그럼 수비 면에서 보강을 해줘야하는데 예전 페페와 라모스 시기와는 달리 바란과 나초는 수비 범위는 그 둘과 비교가 안됩니다. 바란과 나초가 잘하는건, 이번 시즌 둘이 성장한 것이 가장 큰 이유지만 저는 이 둘의 수비범위를 예전과 달리 지단이 극도로 좁혀준 탓도 크다고 봅니다. 즉 예전과 달리(라모스나 페페, 알론소는 아예 조금 왼쪽으로 위치할만큼 마르셀루의 부재로 인한 수비 라인의 붕괴를 항상 고려해서 포지셔닝을 잡았습니다) 그러니 수비진은 잘한다 잘한다 소리를 듣는데 정작 지금 지단 마드릿은 근 몇년간 최악의 클린시트 횟수를 보이고 있는 이유라고 봅니다.
또한 분업화 전술의 근본적인 문제라고도 할 수 있지만, 풀백 의존도가 높은만큼 현 전술에서 풀백이 부진하면 전반적으로 흐름이 끊깁니다. 과거 무리뉴의 분업화 전술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몇번 있었죠. 알론소가 압박 당해서 빌드업의 흐름이 끊기거나, 혹은 마르셀루가 차단 당하면 전개가 어려워지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니 최근 마드릿이 질 때는 거의 다 다닐루가 출전한 경기기도 합니다. (물론 교체로 나온 것도 있지만) 지단의 밸런스 감각과 분업화가 만드는 최악의 시너지라고 봅니다. 차라리 이럴거면 비대칭적 전술을 구사하는 편이 낫겠다고 생각할 때도 꽤 있고, 지단도 최근 그런 형태의 모습을 종종 보여주는걸로 보아 분명 의식하고는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셀타가 아예 노골적으로 다닐루를 노리고 나왔을정도니까요. 지단에게는 미안한 얘기지만 최근 지단의 전술은 많은 부분 분석 당한 상태에서 개인 역량을 기반으로 이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모든 선수가 항상 최고의 폼을 유지할 수 없기에 단순히 기계적인 로테이션과 주전 선발이 아닌 전술을 고려해야겠지요.
4. 공격진의 부분 전술 부재
이건 진짜 지단의 역량 부족인지 아니면 에고가 강한 몇몇 선수에 대한 배려인지 모르겠습니다. 소위 병장 축구라는 농담을 하곤 하는데 공격수가 공격에 집중할 수 있게 수비 가담이나 활발한 활동을 요구하지 않는건 전술적 차원에 이해가 가는 바지만 부분 전술의 부재는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어떤 약속된 공격 패턴이 없고 대부분 중앙의 수비 라인을 못 뚫고 사이드로 빠져 크로스를 올리는 경우로 이어지는게 많은데 우리가 베컴에 반니를 데리고 축구하는게 아니거든요. 그나마도 베일이 없으니 무의미하게 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트피스로 이어지면 그나마 의미가 생기구요. 벤제마가 마드릿에 가장 적합한 공격수라는 평을 듣던게 경기장을 넓게 쓰면서 특유의 온더볼을 기반으로 다른 선수들을 살려주는 역할이 있었는데 지금은 볼 간수 좀 되고 득점력 좀 되는 평범한 스트라이커가 되었습니다. 벤제마를 이렇게 쓸거면 차라리 호날두를 빼고 베일이나 아센시오 등으로 벤제마를 지원하던가 아니면 벤제마에게 많이 뛰는걸 요구해야하는데 지금 어정쩡한 롤을 주고 있는게 굉장히 불만이네요. 이러니 벤제마, 호날두 컨디션이 좋은 날이면 쉽게 이기고 안 좋은 날이면 라모스가 극장 골 넣는 상황이 온다고 봅니다. 정상적인 팀이면 라모스가 결승골 넣는게 그리 좋은 상황은 아닙니다. 그냥 공격진이 골 넣고 이겨야지요. 라모스가 골 넣어서 이긴건 라모스 개인역량과 일종의 덤이지, 정상적인 경기력이 아닙니다.
셀타 전에서는 벤제마가 거의 안 나왔으니 셀타 전 후기에서 벤제마를 까는 건 좀 부당하겠지만, 평소에 모라타가 나와도 이건 크게 달라지는 일도 아니고(이건 모라타의 역량 부족이지만) 심지어 셀타 전에서 모라타는 아무런 영향을 못 줄 정도로 어정쩡한 플레이를 보였죠. 모라타가 다른 준수한 주력을 가지고 있지만 그렇다고 로벤이나 베일처럼 볼을 우다다 할 수 있는 선수도 아니고 호날두와 겹쳐서 기용하는 것은 별반 좋은 플레이가 안되는거 같습니다. 차라리 모라타가 중앙에서 활발하게 압박하면서 열어주는게 나앗겠죠. 예전 하메스, 벤제마, 호날두가 귀신같은 호흡을 보여주며 득점을 이끌어내던걸 생각하면 지금의 어설픈 크로스와 연계는 선수 개인의 폼이 떨어지는 것과 엮여서 답답한 경기력을 선보입니다. 소위 수치상으로는 우리가 이겼는데 제대로 된 득점을 못 올리는 경우가 늘고 있죠, 이번 셀타 전만 해도 슈팅도 유효 슈팅도 우리가 훨씬 더 많이 했는데 진건 우리입니다. 이건 각자 공격하기 바쁘지, 유효한 부분전술을 통해서 효율적인 공격을 못하고 있다는 반증이죠.
지단이 이걸 못해서 안하는건 아닐텐데 왜 이런지 모르겠습니다. 지단이 옆에서 지켜본 무리뉴나 안첼로티 둘 다 이런 세세한 전술을 엄청 좋아하는 컨트롤형 감독이었는데.. 이건 본인이 선수 시절 그냥 본인 역량으로 다 해먹던 기억이 나서 그러는건지 모르겠네요. 안첼로티도 유베 시절 지단에게 너가 알아서 해라 식의 분업화 전술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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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자면, 셀타 전에서 드러난, 제가 생각하는 지단 마드리드의 단점은 이렇습니다.
1. 중원이 효율적으로 수비에 영향을 주지 못하며, 풀백의 부담이 심해서 수비라인이 붕괴된다. 주전 공격진의 수비가담도 적다.
결과 -> 최악의 클린시트 비율
2. 중원이 페넌트레이트에 영향을 적게 주며, 공격 부분 전술의 부재가 심해 개개인 선수의 컨디션과 역량에 너무 의존한다.
결과 -> 어중간하고 답답한 경기력
왜 우리가 알레띠 원정이나 바르샤 원정은 잡아냈는데 최근 부진한지에 대해 선수 기용과 방향성, 멘탈적 측면 등 여러 부분에서 따져봐야할게 있기야 합니다만, 축구 내적의, 전술적인 방향에서 주요한 원인에 대해서는 저는 요런 부분에 대한 문제점이 크다고 봅니다. 이건 커지면 커졌지 더 작아지지 않을 문제라고 보고요. 다음 말라가 전은 오히려 대승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과연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저는 아직도 우리가 유력한 트레블 주자라고는 생각합니다만 지단이 문제점을 빨리 봉합하느냐 안하느냐에 따라 바뀔거라고 봅니다. 아직 여유 있는 상황은 절대 아니거든요.
호날두 얘기를 하려다가 일부러 안했는데, 호날두에 대한 것은 따로 쓰고 싶은 글이 있어서 좀 아꼈습니다. 호날두에 대한 게 글의 절반이 넘어가는 시점에서 호날두는 따로 언급해야할 거 같네요.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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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che 2017.01.21가장 큰 문제는 공격 조립이 지나치게 단순하고 투박하다는 점 같습니다. 이는 앞서 말씀하신 중원자원이 공격적 기여가 떨어지는 것과 맞물려 벤제마 호날두가 상대 압박에서 볼 간수가 제대로 되지 않아서 생기는 문제 같아요. 결국은 그 둘을 다른 선수들로 대체하고 새 판을 짜는게 좋을 것 같은데...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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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라그 2017.01.21@Touche 역동성이 현저하게 떨어진 두 선수를 안고 가는 것보다 좋은 선수로 교체하는 것이 좋긴 한데 동시에 확 고치는 것도 어려운 문제라... 저는 포워드는 1명정도만 영입하고 대신 미들라인을 고치고 이스코나 하메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법도 좋지 않을까 생각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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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2017.01.21좋은 글이네요.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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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라그 2017.01.21@귀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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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로드 2017.01.21최근 느끼는점을 정확히 설명해주셔서 공감이 갑니다.
BBC와 크카모 조합의 해체가 필요해지는데 누가 바뀔지 궁금하네요. 백업 선수들이 차지할지 영입으로 해결될지.. -
subdirectory_arrow_right 라그 2017.01.21@스타로드 마르코스 요렌테, 이스코와 코바치치라는 카드를 쥐고 있어서 많이 고민될 부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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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ul 2017.01.22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