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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타페화요일 5시

예전에도 얘기는 했었지만, 문제는 전술이 아닙니다.

vistart 2017.01.16 08:24 조회 1,867 추천 1

지단 감독은 전반에는 미드필더의 우수한 장악력을 베이스로 많은 찬스를 유도하고,
후반의 오픈게임 (압박 느슨하고 체력 떨어지는 상황으로 보시면 됩니다)
양상을 유리하기 이끌기 위해 체력 강화를 많이 해왔습니다.
체력이 조금이라도 더 남아 있다면 빠르게 뛸 수 있고, 
그만큼 몇 번의 좋은 침투를 더 가져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경기도 우리 팀이 찬스를 가져가지 못한게 아닙니다.




지금 문제는 공격진의 컨디션과 기량(골결정력)의 문제, 그리고 수비진의 집중력입니다.
공격진이란 B와 C, 그리고 M을 이야기하는 건데, 
B와 C는 공격진의 순발력과 킥이 예전같지 않아요.
30대 선수인만큼, 이제 내려올 시기는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지단 감독이 당면한 과제는 모라타의 폼을 얼마나 끌어올릴 수 있는가, 그리고 벤제마의 기량 하락을 얼마나 지연시킬 수 있는가라고 봅니다.





저는 라모스를 많이 비판하고 싶은게, 중요한 시기에 골을 넣어준 부분은 고맙지만 수비수의 본분은 실점하지 않는거라고 봅니다. 특히 중앙을 책임지는 센터백이라면 그 선수는 1차적으로 수비를 잘 해야지요. 그게 안되고 있고, 이게 전술상의 문제보다는 본인의 위치선정과 판단에서 오는 실수가 더 큰 것 같아요.

바란도 이런 실수를 범하지 않는게 아니기에 저는 다음 시즌 페페가 없어도 된다는 입장에서 지금은 좀 돌아섰습니다.

수비시에 더 많은 선수가 전방압박을 하고, 미드필더에서의 커버는 굉장히 빽빽하게 이뤄집니다. 안첼로티 감독처럼 고급스럽게 밀어내는 수비를 할 수 없는 이상, 이게 최선의 선택지이긴 해요. 

결국 수비수의 기량 문제라고 판단할 수밖에 없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지단 감독이 메스를 대야 하는 가장 급한 부분이고, 저 공격수 부분보다도 더 중요합니다. 선수의 체력과 집중력, 그리고 수비 습관을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어요.



오늘 경기도 골은 넣었고, 유효슈팅도 5번이면 그리 나쁜건 아니니까요.




그 감독을 평가할때는 지휘를 맡았을때 팀이 점점 긍정적으로 변하고 있는가를 봐야 합니다.


이전에 얘기했던 두 부분에서 지단 감독은 나아진게 없어요. 2월 전에는 반드시 개선된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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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arrow_upward 3월 중순까지 계속 1주 2경기씩 경기가 있네요 arrow_downward 호날두 벤제마는 더 이상 최고의 조합은 아닌 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