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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타페화요일 5시

경기 후 지단 코멘트

량차오웨이 2017.01.13 09:10 조회 3,008


 산체스 피즈후안에서의 3-3 격전을 치른 후, 지단은 기자 컨퍼런스에서 경기 내용보다 먼저 세비야 팬들의 응원 태도를 꼬집었다. 그는 세르히오 라모스를 겨냥한 홈팬들의 추악한 구호를 강력하게 비판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1차전 3-0 승리를 거둬 유리한 고지에서 2차전을 맞이했지만, 이른 시간 실점을 허용하고 종료 15분이 남은 시점에서 3-1까지 리드를 허용해 경기는 손에 땀을 쥐는 양상으로 흘러갔다. 하지만 이는 라모스의 침착한 파넨카 패널티킥 득점을 시작으로 3-2로 추격하며 차차 누그러졌다. 그런데 이를 기점으로 세비야 응원석에서 극성팬들의 추악한 구호가 들리기 시작했다. 이는카림 벤제마가 93분 통쾌한 동점골을 작렬할 때까지 지속되었다.




"라모스를 향했던 모욕들 때문에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그건 이곳에서 자라고 이곳에서 뛰었던 그에게 명백히 상처가 될 겁니다. 그는 세비야 사람이고 언제나 세비야에 대한 좋은 기억만을 이야기하는 선수입니다. 그의 골 세레브레이션?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지단 감독은 이어 오늘 경기에서만큼은 세비야가 더 훌륭했다고 인정했다.


"오늘 경기는 아주 복잡했습니다. 세비야가 더 잘했고 승리할 자격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특정지역에서 취약했지만, 그래도 무승부를 거두는 데 성공했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이 16강전을 통과할 자격이 있죠."




 그는 이제 11일 동안 이뤄지는 삼파올리와의 승부 중 마지막 3차전을 대비해 그의 선수단을 다시 다듬어야 한다. 세비야는 레알 마드리드에 승점 6점이 뒤져 2위에 자리하고 있다.


"우리는 오늘 크게 고생했는데, 일요일에 이런 팬들 앞에서 또 한번 고생해야 하는군요. 다음 경기에서 어떤 라인업을 세울지 저도 확신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우리는 이곳에서 다시 한번 고비를 겪을 것이고, 반드시 그것을 잘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겠죠."






출처 마르카
http://www.marca.com/en/football/real-madrid/2017/01/13/58780d87e2704edd598b4615.html






이건 라모스 세레모니입니다. 나름 홈팬들에게 두 손 모아 양해도 구했는데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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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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