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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타페화요일 5시

외데고르 상황

토티 2016.12.28 22:21 조회 2,783
여름에 외데고르가 임대를 떠나지 못한 이유는 FIFA의 18세 미만 선수 국제 이적 보호법 때문이었습니다. 구단과 선수 모두 프랑스 스타드 렌과 합의를 마쳤으나, 절차 상에 문제가 발생해 다시 원치 않았던 카스티야로의 재편입을 감내해야 했습니다.

이후 카스티야에서 전반기를 마친 외데고르는 지난 17일(생일)부로 18세가 되었습니다. 그러자 겨울에 다시 임대를 다시 추진하기로 ‘구두 협약’을 맺었던 렌과 접촉을 시도했으나 렌이 구단주 차원에서 이를 거부했습니다. 시시비비를 가리는 과정에서 에이전트와 구단주가 공개적으로 설전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렌 구단주는 “우리는 남의 팀 유망주나 키워주는 구단이 아니다. 이곳에 와봤자 아주 적거나, 아예 못 뛸 것”이라며 공격했고, 에이전트는 “우리 선수는 렌에서의 기회를 무척 기대했고, 내가 직접 접촉을 했지만 그들로부터 돌아온 답변은 겨울에 영입할 생각이 없다는 것이었다. 대안은 계속 찾고 있다”라며 응수했습니다.

간접적으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선수는 더 이상 카스티야에 머물고 싶지 않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고 합니다. 또한 대리인측은 임대처를 스페인이 아닌 독일·프랑스 등지로 모색하고 있고, 현재 가장 유력한 행선지는 네덜란드입니다.

네덜란드 일부 매체는 외데고르의 행선지가 아약스 혹은 헤렌벤이 될 것으로, 스페인은 헤렌벤이 확실시 된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계약 기간은 1년 반(2018)이며, 이 기간 동안의 성과에 따라 향후 운명이 판가름 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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