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데고르 상황
여름에 외데고르가 임대를 떠나지 못한 이유는 FIFA의 18세 미만 선수 국제 이적 보호법 때문이었습니다. 구단과 선수 모두 프랑스 스타드 렌과 합의를 마쳤으나, 절차 상에 문제가 발생해 다시 원치 않았던 카스티야로의 재편입을 감내해야 했습니다.
이후 카스티야에서 전반기를 마친 외데고르는 지난 17일(생일)부로 18세가 되었습니다. 그러자 겨울에 다시 임대를 다시 추진하기로 ‘구두 협약’을 맺었던 렌과 접촉을 시도했으나 렌이 구단주 차원에서 이를 거부했습니다. 시시비비를 가리는 과정에서 에이전트와 구단주가 공개적으로 설전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렌 구단주는 “우리는 남의 팀 유망주나 키워주는 구단이 아니다. 이곳에 와봤자 아주 적거나, 아예 못 뛸 것”이라며 공격했고, 에이전트는 “우리 선수는 렌에서의 기회를 무척 기대했고, 내가 직접 접촉을 했지만 그들로부터 돌아온 답변은 겨울에 영입할 생각이 없다는 것이었다. 대안은 계속 찾고 있다”라며 응수했습니다.
간접적으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선수는 더 이상 카스티야에 머물고 싶지 않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고 합니다. 또한 대리인측은 임대처를 스페인이 아닌 독일·프랑스 등지로 모색하고 있고, 현재 가장 유력한 행선지는 네덜란드입니다.
네덜란드 일부 매체는 외데고르의 행선지가 아약스 혹은 헤렌벤이 될 것으로, 스페인은 헤렌벤이 확실시 된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계약 기간은 1년 반(2018)이며, 이 기간 동안의 성과에 따라 향후 운명이 판가름 날 전망입니다.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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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2016.12.28네덜란드로 가서 뛰는 건 아쉽다만
지금 외데골 상황이 찬밥 뜨신밥 가릴 처지가 아니라 일단 어디가 되든지 간에 1군 무대에서 뛰고 봐야.. -
Benjamin Ryu 2016.12.28개인적으로 외데가르드는 리그 앙 클럽들이나 아약스에 임대 갔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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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ke 2016.12.28렌 구단주가 맞는말을 했네요
빅리그에서 검증되지도 않은 어린선수 데려다가 출전시간 보장해줄 이유 없죠 임대 후 완전이적이 가능한 영입대상도 아니고,
위성구단도 아니고 육성팜도 아닌데...
카르바할 바예호처럼 독일 갔다왔으면 좋겠네요 -
라그 2016.12.28거절하고 말고야 스타드 렌과 구르퀴프 맘이지만 굳이 왜 레알 마드리드와의 관계를 척지면서 저런 식으로 나오나 모르겠네요. 스타드 렌이 우리에게 해줄 수 있는 것보다 우리가 스타드 렌에 해줄 수 있는게 많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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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데고르 2016.12.28이왕 에레디비지에면 아약스로 갔으면 좋겠네요.
4대리그 아닌게 좀 아쉽긴 해도 뭐 출장시간 생각하면 외려 더 나은선택일지도... -
블랑쿠 2016.12.29그냥 자기팀에서 잘써먹을생각이나하면되지 왜 저러는지..
피해의식있나 -
Toni Kroos 2016.12.29아직 너무 어려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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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2016.12.29기대치가 너무 커서... 누구처럼 레버쿠젠 한번 갔다와서 대성하면 좋겠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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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lgam 2016.12.29어디든 좀 뛰면서 경험치를 쌓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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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kStar 2016.12.30좀 갔으면 .. 전 얘 못믿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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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ul 2016.12.31프랑스나 네덜란드 중위권 클럽 정도 가서 주전 보장 받고 경험치 쌓았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