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7 레알마드리드 무패의 주역: 로테이션
주축들의 줄부상에도 불구하고 레알마드리드는 현재 전반기 라 리가에서 마드리드 더비, 엘 클라시코를 넘어 33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 지단 감독이 이스코를 호날두와 투톱형태로 프리롤을 부여해서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제껏 레알마드리드에서의 이스코는 말이 많았죠. 볼 키핑에 있어서는 독보적이었으나 '그것밖에 못하는' 선수이기도 했습니다. 팀의 템포를 말아먹는 볼을 질질끄는 행동이라던가, 느린 판단력, 온더볼 상황에서의 아쉬운 선택지들. 지단 감독 초기에 꽤나 신뢰를 많이 받았으나 이렇다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결국 카세미루에게 선발을 뺏기고 맙니다.
그러나 최근 ATM전에서 어마무시한 활동량과 빠른 판단력을 통해 팀의 빠른 템포를 유지해주며 질 좋은 패스를 뿌려주는 등 비센테칼데론 전체를 장악하면서 다시금 핫플레이어가 됩니다. 베일의 부상과 벤제마의 부진 속에서 무뎌진 공격력을, 지단 감독은 이스코를 통해 해답을 찾아나가려는 것 같습니다.
이번 엘 클라시코에서도 주목해서 볼 플레이어 중 한명이기도 했지만,
무난무난했네요ㅠㅠ ATM전의 모습을 꾸준히 보여줄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잔부상이 많은 레알마드리드 수비진에서 철강왕 나초 킹초 갓초는 정말 필수적인 로테이션 자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팀에 지단, 모드리치, 크로스 같은 탑급 미드필더들이 즐비해서 그런지 성장이 확연히 눈에 띄는 것 같습니다. 일단 공 순환에 있어서의 위치선정이 좋아졌고, 수비력도 꽤나 좋아졌습니다. 수비 위치선정 뿐만아니라 태클도 꽤나 준수해진 것 같아요. 전진드리블도 레알의 핵심인 공수전환에 꽤나 도움이 되는 것 같구요. 빠른 스피드와 활동량으로 중원에서의 존재감이 크게 상승했습니다.
특히 이번 시즌 히혼전에서는 모드리치마저 허우적댈 때, 묵묵히 모드리치 몫까지 수행해내는 걸 보고 감탄했습니다. 조금 과장하자면 어쩔땐 모드리치처럼, 또 어쩔땐 카세미루처럼 플레이 하는 듯 합니다. 다만 바라는 점이 있다면 질좋은 패싱능력만 좀 더 갖췄으면 하네요.
아직 94년생인데다, 감독이 월드클래스 미드필더인 지단이고 국대 선배인 모드리치도 있어 그 성장이 매우 기대되는 재능입니다.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모드리치 급만 돼보자!!
베스트일레븐으로 출전시켜도 무패행진을 하기가 힘든데, 일명 부상 마드리드인 상황에서도 33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간다는 건 그만큼 대체해주고 있는 선수들의 공도 크다는 이야기일 수 있죠.
그래서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이번에 레알마드리드 무패행진의 로테이션 일등공신 TOP 4를 뽑아봤습니다!
4. 이스코
"레알의 벤치엔 하메스, 이스코가 있다."
레알마드리드의 벤치 클라스를 알 수 있는 말이죠.
이스코 선수는 뭐 ATM전 활약만 놓고보면 원탑이기는 하나, 솔직히 처음부터 로테이션 자원으로 데려온 것도 아니고 말라가에서 충분히 하드캐리하며 잘했던 친구라 지금 잘하는 게 어찌보면 당연한 것일수도 있어서 4위로 뽑았습니다. 부동의 주전 크-카-모 조합에서는 로테이션이라 넣기도 했구요.
레알마드리드의 벤치 클라스를 알 수 있는 말이죠.
이스코 선수는 뭐 ATM전 활약만 놓고보면 원탑이기는 하나, 솔직히 처음부터 로테이션 자원으로 데려온 것도 아니고 말라가에서 충분히 하드캐리하며 잘했던 친구라 지금 잘하는 게 어찌보면 당연한 것일수도 있어서 4위로 뽑았습니다. 부동의 주전 크-카-모 조합에서는 로테이션이라 넣기도 했구요.
최근 지단 감독이 이스코를 호날두와 투톱형태로 프리롤을 부여해서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제껏 레알마드리드에서의 이스코는 말이 많았죠. 볼 키핑에 있어서는 독보적이었으나 '그것밖에 못하는' 선수이기도 했습니다. 팀의 템포를 말아먹는 볼을 질질끄는 행동이라던가, 느린 판단력, 온더볼 상황에서의 아쉬운 선택지들. 지단 감독 초기에 꽤나 신뢰를 많이 받았으나 이렇다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결국 카세미루에게 선발을 뺏기고 맙니다.
그러나 최근 ATM전에서 어마무시한 활동량과 빠른 판단력을 통해 팀의 빠른 템포를 유지해주며 질 좋은 패스를 뿌려주는 등 비센테칼데론 전체를 장악하면서 다시금 핫플레이어가 됩니다. 베일의 부상과 벤제마의 부진 속에서 무뎌진 공격력을, 지단 감독은 이스코를 통해 해답을 찾아나가려는 것 같습니다.
이번 엘 클라시코에서도 주목해서 볼 플레이어 중 한명이기도 했지만,
무난무난했네요ㅠㅠ ATM전의 모습을 꾸준히 보여줄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볼을 운반해주는 베일의 유무가 크지만요ㅠㅠ)
3. 나초=킹초=갓초
의외의 철강왕 나초입니다. 1군 데뷔 후 부상 없이 지금까지 뛰고 있습니다.
센터백, 좌우 풀백 모두 뛸 수 있는 멀티자원이죠.
지난 시즌까지만 하더라도 잘해야 1인분 하는, 뜬금없는 골 간혹 넣어주는 마르셀로 로테이션 혹은 센터백 3옵션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이적시장에 로마와 강하게 링크가 나며 거의 떠날 뻔 했으나, 지단의 만류로 무산되어 잔류했죠.
지단이 선견지명이 있었던 것인지는 몰라도, 이번시즌 들어 라모스 페페 줄부상이었을 때는 센터백으로, 마르셀루 체력안배 및 코엔트랑 부상이었을 때는 왼쪽 풀백으로 나와 '최소 1인분' 이상을 해주며 든든한 로테자원으로 성장했습니다.
14/15 후반기 ATM 원정경기에서 0-4으로 완패했던 나초-바란 센터백 듀오가 이번 시즌 ATM 원정 경기에서 무실점으로 틀어 막으며 대승을 거둔 것은 나초의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가 아닐까 합니다. (코케놈 보고있나)
센터백, 좌우 풀백 모두 뛸 수 있는 멀티자원이죠.
지난 시즌까지만 하더라도 잘해야 1인분 하는, 뜬금없는 골 간혹 넣어주는 마르셀로 로테이션 혹은 센터백 3옵션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이적시장에 로마와 강하게 링크가 나며 거의 떠날 뻔 했으나, 지단의 만류로 무산되어 잔류했죠.
지단이 선견지명이 있었던 것인지는 몰라도, 이번시즌 들어 라모스 페페 줄부상이었을 때는 센터백으로, 마르셀루 체력안배 및 코엔트랑 부상이었을 때는 왼쪽 풀백으로 나와 '최소 1인분' 이상을 해주며 든든한 로테자원으로 성장했습니다.
14/15 후반기 ATM 원정경기에서 0-4으로 완패했던 나초-바란 센터백 듀오가 이번 시즌 ATM 원정 경기에서 무실점으로 틀어 막으며 대승을 거둔 것은 나초의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가 아닐까 합니다. (코케놈 보고있나)
특히 잔부상이 많은 레알마드리드 수비진에서 철강왕 나초 킹초 갓초는 정말 필수적인 로테이션 자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2. 마테오 코바치치
지난 시즌 출전할 때마다 전진드리블 외의 모든 것을 까이며,
"소프트웨어가 하드웨어를 따라잡지 못한다"
"소프트웨어가 하드웨어를 따라잡지 못한다"
"위치선정이 공 순환에 도움이 되지 못한다"
"[이야라] 처럼 되는 것 아니냐"
"성장 잠재력이 있냐없냐"등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코바치치입니다.
이번 이적시장에서 이적 혹은 임대보내야 한다고도 말이 많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결국 잔류해서 본인의 잠재력을 증명해주고 있습니다. 부동의 주전인 모드리치, 크로스, 카세미루 모두 부상을 한번씩 당했던 레알마드리드 미드진에서 각각의 대체자로 꽤나 활약 중이라고 개인적으로는 보고 있습니다.
"[이야라] 처럼 되는 것 아니냐"
"성장 잠재력이 있냐없냐"등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코바치치입니다.
이번 이적시장에서 이적 혹은 임대보내야 한다고도 말이 많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결국 잔류해서 본인의 잠재력을 증명해주고 있습니다. 부동의 주전인 모드리치, 크로스, 카세미루 모두 부상을 한번씩 당했던 레알마드리드 미드진에서 각각의 대체자로 꽤나 활약 중이라고 개인적으로는 보고 있습니다.
확실히 팀에 지단, 모드리치, 크로스 같은 탑급 미드필더들이 즐비해서 그런지 성장이 확연히 눈에 띄는 것 같습니다. 일단 공 순환에 있어서의 위치선정이 좋아졌고, 수비력도 꽤나 좋아졌습니다. 수비 위치선정 뿐만아니라 태클도 꽤나 준수해진 것 같아요. 전진드리블도 레알의 핵심인 공수전환에 꽤나 도움이 되는 것 같구요. 빠른 스피드와 활동량으로 중원에서의 존재감이 크게 상승했습니다.
특히 이번 시즌 히혼전에서는 모드리치마저 허우적댈 때, 묵묵히 모드리치 몫까지 수행해내는 걸 보고 감탄했습니다. 조금 과장하자면 어쩔땐 모드리치처럼, 또 어쩔땐 카세미루처럼 플레이 하는 듯 합니다. 다만 바라는 점이 있다면 질좋은 패싱능력만 좀 더 갖췄으면 하네요.
아직 94년생인데다, 감독이 월드클래스 미드필더인 지단이고 국대 선배인 모드리치도 있어 그 성장이 매우 기대되는 재능입니다.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모드리치 급만 돼보자!!
1. 루카스 바스케스
[베]의 유일한 업적입니다. 에스파뇰에 이적보내자 마자 며칠 뒤에 바이백으로 데려오길래 뭐하자는 건가 했는데 신의 한 수가 됐습니다. 지난 시즌에는 윙백까지도 뛰어주며 꽤나 좋은 모습을 보여줬죠.
특히 챔스 결승 승부차기에서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스스로 1번 키커로 나서며, 넣고 나서는 구단 엠블럼을 잡고 포효하는 모습을 보고 팬이 돼버렸습니다...ㅠㅠ 팀에 매우 헌신적인 모습을 보여줘서 안좋아할래야 안좋아할 수가 없습니다.
이 친구의 장점은 왕성한 활동량을 기반으로 한 어마어마한 수비가담입니다. 최근 한준희 옹도 이 친구에 대해 호감을 표했죠. "나올 때 마다 항상 최소 1인분은 해주는 선수"라고 표현하셨습니다. 공감공감!
특히나 수비가담이 적은 BBC에게 바스케스라는 교체자원은 개꿀!!!
항상 사이드로 빠져 크로스로만 마무리하던 지난 시즌과 달리, 요즘엔 안쪽으로 꺾어 들어오는 모습도 종종 보여주고 이를 통해 PK도 한 번 얻어냈죠. (엘 클라시코 판정은 그말싫)
다만 공격작업에 있어 섬세함이 좀 부족하다는 것이 아쉽다면 아쉬운 점인데 아직 어리니 충분히 기다려봄직 합니다.
특히나 수비가담이 적은 BBC에게 바스케스라는 교체자원은 개꿀!!!
항상 사이드로 빠져 크로스로만 마무리하던 지난 시즌과 달리, 요즘엔 안쪽으로 꺾어 들어오는 모습도 종종 보여주고 이를 통해 PK도 한 번 얻어냈죠. (엘 클라시코 판정은 그말싫)
다만 공격작업에 있어 섬세함이 좀 부족하다는 것이 아쉽다면 아쉬운 점인데 아직 어리니 충분히 기다려봄직 합니다.
안감독님 때 이런 로테이션 갖는 게 꿈이 었는데 어느새 이런 친구들로 가득하니 .. 든든하지 않을래야 않을 수가 없습니다. ([이], [케],[벚] ㅂㄷㅂㄷ)
특히 엘 클라시코 후 옆동네의 로테이션 자원과 비교되면서 더더욱 대단해 보이는 레알의 벤치 자원입니다. (파코, 투란, 앙고는 영원히 안고가셨으면ㅋㅋㅋ)
또한 라 파브리카에서 꾸준히 재능들이 나와주는 것도 로테이션이 더욱 수월한 이유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나초, 바스케스, 모라타, 카르바할같은 친구들이 꾸준히 나와줬으면 해요. 앞으로도 바예호, 마르코스 요렌테, 외데골, 마리아노, 하키미 등등 잘 성장해줬으면!
(특히 엘클에서 마리아노가 이 악물고 뛰던데 인상깊더라구요. 자주 봤으면..)
이렇게 길게 써보긴 처음인데 글재주가 참 없네요ㅠㅠ
다 읽으실 분이 많이 없겠지만 그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여러분들의 로테이션 순위도 궁금하네요!
또한 라 파브리카에서 꾸준히 재능들이 나와주는 것도 로테이션이 더욱 수월한 이유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나초, 바스케스, 모라타, 카르바할같은 친구들이 꾸준히 나와줬으면 해요. 앞으로도 바예호, 마르코스 요렌테, 외데골, 마리아노, 하키미 등등 잘 성장해줬으면!
(특히 엘클에서 마리아노가 이 악물고 뛰던데 인상깊더라구요. 자주 봤으면..)
이렇게 길게 써보긴 처음인데 글재주가 참 없네요ㅠㅠ
다 읽으실 분이 많이 없겠지만 그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여러분들의 로테이션 순위도 궁금하네요!
댓글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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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모스 2016.12.06하메스를 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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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모첸 2016.12.06@갓모스 마음의 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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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onysd 2016.12.06정말 지주를 보면 퍼기옹이 생각 납니다. 경기력이 좋든 말든 어떻게든 꾸역승 정말 최고입니다. 레알의 퍼거슨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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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모첸 2016.12.06@orionysd 공감합니다. 지주 또한 퍼거슨처럼 오래오래 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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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우주특공대 2016.12.06@orionysd 정말 ㅣ지주에게서 퍼거슨의 냄새가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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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as Vazquez 2016.12.06바스케스1위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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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모첸 2016.12.06@Lucas Vazquez 사..사...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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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y one 2016.12.06사실 안첼로티때 역시 우리팀의 후보진은 꽤나 강력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워낙 주전만 주구장창 돌리니
그 시스템에 익숙한 주전과 익숙치 못한 비주전의 격차가
상대적으로 더 심하게 보이지 않았나 싶어요
그러나 지단은 확실히 정해진 전술은 없으나 상황에 따라
상대에 따라 선수들을 다르게 넣어
나온 선수의 특성에 따라 역할을 부여해 주면서
비주전역시 시즌이라는 긴안목에서 항시 실전감각을
유지시켜주려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바로 이러한 능력이 저는 맨유에서 퍼거슨경이
선수들의 클라스에 상관없이 꾸준히 리그우승을
들어올린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vistart 2016.12.06@Only one 저는 동감하기 어려운 것이, 이야라멘디, 치차리토, 루카스 실바, 케디라 정도가 당시의 로테자원이었습니다. 주전만 돌려서 격차가 심한게 아니라 해당 전술 상에서 격차가 심해 주전만 돌릴 수밖에 없었다고 봅니다. 바란도 커버범위에서 애를 먹었고요. 인과관계가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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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好 豚 神 2016.12.06@Only one 제 생각도 이야라와 그 당시 케디라는 모드리치,크로스의 역할을 수행하기 부족하다 생각하네요. 케디라는 뭐 할말이 없고 이야라는 한정된롤이 부여되면 잘하는 선순데 그 자리는 너무 어려웟죠.
그 당시에도 오히려 이스코나 하메스가 들어가는게 나았었죠. 차라리 베일의 [베]화가 그 시즌의 가장 심각한 문제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Only one 2016.12.06*@ 好 豚 神 아무래도 제가 글을 잘 못써서 의도가 잘못전해진거 같네요 ㅠㅠ
안첼로티때 후보진들은 좋은 선수들이었으나
안첼로티의 베스트 11만을 위한 전술 때문에 나와도 못해보이고
그러다보니 출전시간은 줄어들고 자연 폼 하락으로 이어져서
장기적으로 시즌 레이스에서 체력문제로 리타이어 했다는 생각을
전하고 싶었던건데.... ㅠㅠ
요는 안첼로티는 베스트 11을 최대한 활용한 반면
비주전 선수들은 기회조차 잡지 못할정도로 전술적 딜레마가 컸던
반면 지단은 베스트 11을 최대한 활용하진 못하나
비주전들도 경기에 나오면 자신의 기량을 보여줄 수 있을만한
판을 깔아준다는 생각에서 적어본 글입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모첸 2016.12.06@Only one 그렇게 볼수도 있겠네요. 그러나 저도 그 때 로테이션의 폼을 단순히 전술문제라고 보지는 않는 입장입니다. 선수 개개인의 능력들 자체가 지금과는 현저히 떨어졌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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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Sosweet 2016.12.06@Only one 전 온리원님 의견에 한표 던집니다. 영입 당시 기대치를 따져봐도 케디라 이야라가 카세미루 코바치치 보단 높았다는 생각이 들고 케디라는 무리뉴 사단에 공을 전진 시키는 오프더볼로 나름 황태자 역할을 하던 선수였죠. 이야라은 라리가 씹어먹고 넘어온 스패니쉬 선수였구요. 그에 반해 카세미루는 루카시 실바랑 궤를 같이 하다가 포텐 터져서 다시 불러온 친구이고, 코바치치의 경우 세리아 경력은 검증이 더 필요하다라는 시각이 지배적이었죠.
안첼로티는 덕장으로 레알을 잘 이끌고 있을깨도 레매내에서 베스트일레븐만 풀가동하는 걸로 우려가 많이 나왔었고 기자들의 질문도 그런 류가 더러 있었죠. 그 당시 안첼로티의 답이 밀란 리버풀 결승전을 떠올리며 최상위 플랜A의 중요성을 강조했었구요.
전 베를 선임할때도 그런 점에서 로테는 오바다 싶을정도로 하던 감독이라 안첼로티에 대한 나름의 보완이라는 생각으로 선임했구나 싶었습니다. 결과야 뭐 그저 웃지요.
각설하고 제 생각은 카세미루와 코바치치와 이스코의 위상이 지단의 로테이션을 유연하게 해준것이 아니라 지단의 유연한 로테이션이 플랜B 선수들의 경기력을 끌어올렸다고 생각합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Only one 2016.12.06*@Sosweet 2013-2014
FW: 호날두 벤제마 헤세 모라타
MF: 디마리아 알론소 모드리치 베일
케디라 이스코 이야라 카세미루
DF: 마르셀로 라모스 페페 카르바할
코엔트랑 나초 바란 아르벨로아
GK: 카시야스 로페즈 헤수스
2014-2015
FW: 호날두 벤제마 헤세 치차리토
MF: 하메스 크로스 모드리치 베일
이스코 이야라 케디라 루카스실바(2015 1월)
DF: 마르셀로 라모스 페페 카르바할
코엔트랑 나초 바란 아르벨로아
GK: 카시야스 나바스 파체코
2015-2016
FW: 호날두 벤제마 베일 헤세
MF: 하메스 크로스 모드리치
이스코 카세미루 코바치치 바스케스
DF: 마르셀로 라모스 페페 카르바할
나초 바란 다닐루 아르벨로아
GK: 나바스 카시야 아녜스
2016-2017
FW: 호날두 벤제마 베일 바스케스 모라타 마리아노
MF: 크로스 카세미루 모드리치
코바치치 이스코 하메스 아센시오
DF: 마르셀로 라모스 페페 카르바할 코엔트랑 나초 바란 다닐루
GK: 나바스 카시야 아녜스
정확한진 모르겠는데 여기저기 뒤적거려 찾아왔습니다.
선수의 전술적가치는 제가 축알못이라...뭐라 못하겠습니다만
선수의 위상 자체는 2013 시즌부터 현재시즌까지 후보진의 격차가
크다고보기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Sosweet님의 의견 중 마지막 문단...격하게 공감합니다^^
(다른 의견도 공감합니다 안하는게 아니에여 ^^ ㅎㅎ)
그리고 안첼로티와 지단의 차이가 바로 Sosweet님의 마지막
문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있는 선수의 활용의 차이....
장기전인 리그에서 가장 필요한 덕목이라고 생각합니다 -
라울☆날둥 2016.12.06예전과달리 자기희생하는 선수들이 많아져서 조직의 힘이 살아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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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모첸 2016.12.06@라울☆날둥 공감합니다. 100프로 만족하는 것은 아니나 구단의 이적정책도 어느정도 실리적인 판단을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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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킨 2016.12.06수비진이 부상을 달고 사는데.. 모두가 잘했지만.. 제 맘속엔 나초가 일등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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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모첸 2016.12.06@맥킨 나초=킹초=갓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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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end_zizou 2016.12.06제가 지단 팬이라서 이렇게 보이는건지는 몰라도 이스코랑 코바시치 정말 지단 온 이후로 잘해졌습니다 이스코야 기술보다는 타이밍이 참 뭐했는데 그게 점점 좋아지고 있고 치치는 점점 더 다듬어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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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모첸 2016.12.06@legend_zizou 저도 미드필더들이 지단을 만나 성장하는 모습들이 참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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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iStéfano 2016.12.06킹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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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모첸 2016.12.06@A.DiStéfano 갓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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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8 kroos 2016.12.06나초 코바치치 이스코 바스케스 예뻐 죽겠음
근데 하메스만 생각하면......ㅠㅠ -
subdirectory_arrow_right 모첸 2016.12.06@No.8 kroos ㅋㅋㅋㅋㅋ저도 예뻐 죽겠습니다. 특히 올해 챔스결승 때 바스케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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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영웅맥카 2016.12.06요즘 코바치치와 바스케스 때문에 경기볼맛 납니다.
특히나 코바치치는 정말 기특하네요.
나초도 계속 서브맨으로 남아줘서 고맙구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모첸 2016.12.06@나의영웅맥카 저도 이친구들 때문에 경기볼맛 납니다 진짜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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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님 2016.12.06모두 알짜배기라고 생각됩니다. 코바치치는 성장하는게 눈에 보이긴 하나 패스 장착만 되어도 정말 클래스가 다를텐데하는 아쉬움이 있어요. 엘클 전반 막판에 역습때 패스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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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모첸 2016.12.06@데님 아직 94년생의 어린친구이니만큼 충분히 성장해줄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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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bal Jint 2016.12.06역대급 부상병동인데 서브 선수들이 기대 이상으로 성장해주고 있어서 굉장히 든든해요. 바스케스는 저번 시즌부터 이미 빛났고 이스코, 나초, 코바치치는 재발견 수준이네요. 다닐루도 재발견인가 했으나 또 못할 땐 못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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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모첸 2016.12.06@Verbal Jint 닐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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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uuuuu 2016.12.06카시야도 서브로서 본인 역할을 충실히 해주는 중이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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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장난하염 2016.12.06[베]의 유일한 업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업적이 있었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총과장미 2016.12.07우리 감독 선수 보는 눈은 정말 ㅎㄷㄷ 합니다ㅋㅋㅋ
선수 활용하는 것도 고정 포메이션에 기계적으로 선수만 바꿔넣는 매크로 돌리는 것도 아니고 선수 특성에 맞게 나름 조금씩 변화를 주면서 로테이션을 돌리니 더 효과적인 것 같고요. 개별 선수에게나 팀 전체로서나 상승작용이 좋더군요.
영입금지 끝나면 빅네임 영입이 한둘 정도 있을 것 같은데, 여기서 지단이 선택한 최고의 선수가 한두명 더 추가되었을 경우 팀이 어떤 모습으로 변모할지 궁금해지기도 하네요ㅎㅎ -
Raul 2016.12.08이번 시즌은 로테이선 자원들이 다들 1인분씩 해주니 그게 참 좋은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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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모첸 2016.12.06저도 위닝 멘탈리티를 비롯한 모든 것의 기반에는 지단이 있다고 봅니다ㅎㅎ장문의 댓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