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단 감독의 경기운영 방식
개막전을 제외한 이번 시즌 경기들에서 일관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 있습니다. 전반에는 패스&무브에 강점을 보이는 선수들이 투입이 되고, 후반에 속도전과 돌파, 역습에 강점을 보이는 선수들이 투입되는 것입니다.
이 현상으로 짐작해보아, 지단 감독의 의중은 전반에 최대한 많은 공격 시도를 하여 1골 이상의 차이를 만들고, 후반에 오픈게임을 유도하여 그 차이를 벌리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모라타는 벤제마에 비해 많은 공격 패턴을 만들지 못하지만, 속도와 역습, 그리고 라인 깨기만큼은 잘 할 수 있는 선수입니다. 활동범위도 넓고, 수비도 열심히 해주니 오픈게임 상황에서 도움이 많이 되는 선수이기도 하고요. 바스케스는 두말할 필요 없지요. 두 선수는 웬만하면 후반에 꼭 투입되곤 합니다. 우리가 비기거나,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는요.
최근의 세 경기의 주전 미드필더는 이스코-코바치치-크로스였습니다. 이 조합이 쓰인건, 최상의 미드필더 조합이기 때문이 아니라 최선의 선택지이기 때문입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문제는 공격이 아니라 수비에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의 세 경기 동안 우리 팀이 찬스를 잡지 못한게 아닙니다. 빌바오 전의 크로스 횟수는 많습니다만, 주요 찬스들은 크로스가 아닌 상황에서 나왔습니다. 이마저도 90분동안 10회를 가뿐히 넘기고 있습니다. 키패스도(슈팅으로 연결되는 패스)도 20회를 넘기고 있고요. 오픈 플레이에서는 충분히 자기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피니시를 못하는 것에 비판의 초점이 맞춰져야 하지, 무분별한 크로스가 원인이다는 주장은 통계적으로 신빙성이 떨어지는 이야기라고 봅니다.
크로스는 하나의 보조적인 옵션일 뿐입니다. 주요 찬스들은 오픈 플레이에서 충분히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단지 공격수들이 골을 넣지 못할 뿐입니다.
결론은 수비가 문제입니다.
빌바오의 찬스와 Attacking Third 지역에 배달된 패스맵입니다. 우리 팀의 왼쪽 사이드가 굉장히 불안하다는걸 보여주는 단적인 예로 들 수 있겠네요. 빌바오가 롱볼을 대놓고 시도했다는건 우리 팀의 미드필더들이 굉장히 늦게 복귀하기 때문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BBC가 건재하는 한 미드필더와 수비진은 빠르고 역동적으로 수비에 가담해야 합니다. BBC 모두 무링요 감독 이후로는 수비시에 상대 선수들을 효과적으로 제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드리치와 카세미루를 제외한 모든 미드필더들이 디마리아가 해줬던 활발한 운동량을 수비시에는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이스코가 분전하고 있는 상태고요. 하메스는 정말..이 부분에서는 떨어지는 선수입니다.
예전에는 이게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4백이 워낙 탄탄했기 때문인데, 지금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바란 페페 라모스 세 선수 모두 집중력이 결여된 모습을 보이고 있고, 팀의 실점 대부분이 그런 상황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지단 감독이 가장 먼저 손을 대야 할 부분은 이곳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단 감독은 문제를 정확히 인식하고 있습니다. 후반 오픈게임에 대비해 모라타와 바스케스를 투입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지요. 체력적으로 떨어질 시기에는 전반처럼 했다간 더 많은 찬스를 허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비교적 웅크려 수비 안정감을 살리되, 공격해야 하는 상대를 나오게 만들고, 볼을 빼앗아 대각선으로 움직일 수 있는 선수들에게 공을 투입해 빈공간을 최대한 공격한다는 시나리오 자체는 굉장히 훌륭한 선택지라고 봅니다.
문제는 이게 리그가 아니라 챔스일 경우입니다. 리그에서 만나는 상대는 레알 마드리드보다 한 수 아래인 팀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챔스 토너먼트에서는 그게 아닐수도 있습니다. 지단감독이 오픈 플레이를 유도하기 위해서는 전반에 우위를 점하거나 적어도 동점은 되어야 하는데, 지고 들어가는 경우는 그냥 상대가 웅크리면 역습이 힘을 쓰기 힘듭니다. 강팀일수록 전반전에 차이를 만들기가 어렵습니다. 약팀에게서는 그나마 버틸만한 수비 가담 문제가 강팀과의 경기에서는 크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역전승이 필요한 경우는 우리가 골문을 두드리기 위해 계속 라인을 올려야 하는거죠. 시나리오의 전제조건 자체가 없어질 수도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카세미루와 모드리치가 없는 한은 현재 체제의 4231, 433에서는 이런 수비문제를 떨쳐내기가 어렵습니다. 더군다나 팀의 풀백들은 굉장히 공격적인 성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게 상대 진영에서 아군 진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는 카르바할이면 문제가 없습니다만, 마르셀로의 경우는 이야기가 다릅니다.
결국은 새로운 시스템을 찾아야 한다는게 제 결론입니다. 일단 전반기를 꾸역승으로 보내도 괜찮으니 안첼로티 감독처럼 다양한 시스템을 실험해보고, 후반기에 강팀 상대로 사용 가능한 하나의 시스템을 완성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새 시스템은 이 정도의 조건을 충족할 수 있으면 된다고 봅니다.
1.상대 공격수들이 들어오기 전에 미드필더들이 복귀할 수 있고
2.사이드를 집중적으로 방어할 수 있으며
3.강팀에게 보장된 역습 패턴 2개를 확보한다.
결론
1.공격은 충분히 해주고 있다. 골결정력을 욕해야 한다.
2.약팀 상대로는 충분히 하고 있는데, 강팀에게 대응할만한 수비체계가 없다.
3.새로운 시스템이 필요하다.
댓글 39
-
그대향기 2016.10.25이렇게 보니 미드필드에 수비적인 역량을 가진 선수가 적은게 뼈아프네요. 모드리치는 그나마 수비를 하지만 기량하락 와도 이상하지 않을 나이고, 카세미루는 수비를 잘하지만 카세미루 혼자뿐이고, 이스코도 \'그나마 수비를 하는\' 정도이지 그 이상을 기대할 수는 없고, 다른 선수들은 수비적 역량이 없다시피하고.
더 문제인건 이 스쿼드로 영입 없이 2시즌을 가야 한다는게..
하메스는 전방 공격진 말고는 써먹을 수가 없어보입니다. 433의 중미로 나오면 중원 장악을 말아먹더라고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vistart 2016.10.25@그대향기 개인적으로 BBC의 해체 없이 하메스를 사용하는건 이 스쿼드에서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외질을 데려오고 싶어지네요.
-
마르코스 요렌테 2016.10.25*ㅊㅊ중앙 미드필더진의 복귀가 늦다는 점에는 공감합니다만.
그래도 크로스 시도는 너무 많다고 생각합니다.
조금 더 골문 가까이에 와서 공격을 했으면 좋겠고.
하다못해 높게 올리는 것 외에 다양한 시도를 좀 했으면 합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vistart 2016.10.25@마르코스 요렌테 다양한 시도는 충분히 하고 있습니다. 크로스는 우리 팀의 제공권을 활용한 하나의 득점루트에 불과하다는게 제 의견입니다.
-
Penumbra 2016.10.25세리에A 감독...
특히 최근 콘테처럼
변칙 3백의 사용도 고려해 봄직한데...
이건 프리시즌에 이미 적용해 봤어야죠..ㅠㅠ -
subdirectory_arrow_right vistart 2016.10.25@Penumbra 캉테 or 포그바에 대해 오판한 보드진의 실책이 크다고 봅니다. 선수 추가가 없으니 감독 입장에서도 해볼만한 선택지가 많지는 않았을 겁니다.
-
XYZ 2016.10.25*예전부터 저도 항상 생각하던 부분입니다. 주로 크로스가 아랫쪽에 위치를 하지만 기본적으로 크로스는 수비적인 적극성이 그렇게 높은선수가 아닌것 같습니다. 위치유지만 할뿐이지 적극적으로 패스루트나 선수를 마킹하지 않는것 같아요... 골에어리어 안에 볼이 투입이 되어도 뒤에서 지켜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팀에서 이런 역할을 해주는 미드필더는 카세미루뿐입니다. 전부 기본적으로 공격적인 마인드를 가진 선수들이에요.
저는 카세미루가 없을때는 차라리 BBC 한명 희생해서 3백으로 경기를 하는것 어떨까 싶습니다. 수비를 안정화 시키고 베일의 스피드로 한방 쾅!!!
우리팀은 많은 수의 미드필더들로 구성된 스쿼드인데다가 윙백들도 엄청나게 공격적인 스타일이니까요... -
외질의패스 2016.10.25오픈플레이가 아닌 경기 초중반 상황에서는 크로스아니면 전혀 공격전개가 없다시피 하는데... 그리고 공격이 충분하다는 주장도 전혀 공감이 가지 않네요. 오죽하면 코멘터리때 라리가에서 패스플레이 제일 못한다는소리가 나올까요. 일단 경기보면 선수들 간격부터 극혐인데 그 간격에서 공격이 제대로 이루어진다는것 자체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외질의패스 2016.10.25@외질의패스 골 결정력을 논하기 전에 이미 찬스부터 많이 만들지 못하는게 문제죠. 요즘 호날두의 결정력이 안좋다고는 하지만 4연무를 할정도로 나쁜건 아닙니다. 결정력이 아니라 애초에 찬스가 별로 없었다고 하는게 맞는말이죠. 그리고 제시하신 자료에서도 오픈플레이 찬스메이킹에서 박스 안쪽의 결정적인 찬스는 매우 부족한 숫자라고 생각되네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그대향기 2016.10.25@외질의패스 에이바르전까지는 공격 자체도 전체적으로 쓰레기가 맞았지만
베티스전부터 빌바오전까지는 그래도 찬스는 어느정도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본문의 이야기는 \'베티스전부터\' 이야기가 아닐까 싶네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vistart 2016.10.25*@외질의패스 크로스가 아니면 공격전개가 없다는건 시즌 초의 경기들로 인해 생긴 착각입니다.
저 자료들은 공격전개를 하고 있다는걸 보여주고 있고, 패스 성공률과 점유율은 라리가 최상위입니다. 어떤 지표도 우리가 찬스를 만들지 못한다는 결론으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오픈 플레이에서의 찬스를 박스 안의 것만 고려해도 9- 10개입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외질의패스 2016.10.25@vistart 전혀동의하지못하겟네요 저번경기만봐도 박스안에 짧은패스로 박스안에서 찬스난적이 잇엇나요 그리고 점유율과 패스성공률은 뒷키타카의 영향이 크다고말하고싶네요 정작 위험지역에서는 전혀위협적이지않아요. 자료의 단면성같은거죠
-
subdirectory_arrow_right vistart 2016.10.25*@외질의패스 저 역시 \'내 눈이 경기를 봤는데 그러더라\'라는 근거없는 주장에는 동의를 1%도 할 수 없습니다.
<a onfocus=\'this.blur()\' href=http://imgur.com/a/UDU6L
target=_blank>http://imgur.com/a/UDU6L
</a>
위험지역으로 시도도 많이 했고, PK 에어리어 안에서 시도한 횟수도 상당합니다. 당장 저 이미지만 봐도 박스 안에서 찬스를 만든것만 3개고, 앞의 경우를 제외하고 박스 안으로 때려넣은 패스도 대충 5개는 넘습니다.
무슨 근거로 한번도 박스 안에서 찬스가 난 적이 없다는 말씀을 하시는지 저는 전혀 이해하지 못하겠군요. 명백한 자료가 있는 상황에서 내가 봤는데 이렇더라 라고 하시면 전혀 설득력이 없습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외질의패스 2016.10.26*@vistart 네 그럼 전혀 팀의 공격엔 문제가없군요. 그래서 모예스맨유만큼 크로스만 올려대고 경기가 끝나고나면 축게에 지단의 공격전술에 불만을 가지시는분들이 이렇게 많은가봅니다. 오히려 저런 자료들보다 경기를 직접보는게 더 현실에 대해 적나라하게 보는 방법이라고 생각하는데 저런자료를 맹신하는건 좋은방법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뭐 저 사이트에서 이건 찬스가 이건 아니다라고 말했다고 그게 절대적인것처럼 말씀하시네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vistart 2016.10.26@외질의패스 네 맞습니다. 최소한 약팀을 상대로 하는 팀의 공격에는 문제가 없고, 그게 이 글의 결론입니다.
제가 경기를 직접 보지 않은 것도 아니거니와, 주관적인 개인의 눈에만 의존하는 것과 객관적인 자료를 병행해 분석하는 방법 중 어떤게 더 신빙성이 있는지는 본인이 직접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최소한 지단 감독을 포함한 레알마드리드 기술진, 이사진은 저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다는 말씀만 드리고 싶네요.
저 사이트는 과학적인 방법과 장비를 동원해서 측정한 결과고, 본인이 주장하시는 바는 개인적인 경험과 판단에 전적으로 의존한 판단입니다. 절대적인게 아니라 신빙성이 훨씬 더 높고, 편견에 치우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은겁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vistart 2016.10.26*@외질의패스 \'내 눈으로 봤고 다른 사람도 눈으로 봤는데 저렇더라\'로만 모든걸 단정짓고 내 눈으로 봤는데 안그렇던데요? 저렇게 측정한건 전혀 신뢰성이 없네요? 무슨 근거로, 어떤 근거로 그런 말씀을 하십니까. 내가 보니까 그렇더라. 경기를 직접 보면 된다. 여기서 계속 무한반복을 하고 계십니다. 측정가능하고 개인의 판단에 변하지 않는 근거를 가지고 이야기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눈에 전적으로 의지하는 것이 구시대적인 사고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저 경기보고 이야기하는겁니다. 저한테 경기를 보지 않고 자료로만 설명한다 말씀하시기 전에, 최소한 저 자료들을 검토는 하시고 말씀을 하셨으면 좋겠네요. -
433-442 2016.10.25가정이지만 지금 임대가있는 마르코스 요렌테가 있었다면 어땠을까 싶네요... 카세미루와는 다른 유형이지만 메인은 수비형 미드필더니까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마르코스 요렌테 2016.10.25@433-442 제말이..
-
subdirectory_arrow_right 총과장미 2016.10.25@433-442 222....
요즘은 정말 나초 포지션 변경이라도 할 수 없나 하는 생각까지 들더군요ㅠㅠ -
subdirectory_arrow_right vistart 2016.10.25@433-442 제가 요렌테에 대한 정보가 없지만 포백보호가 되고 활동범위가 넓은 선수라면 데려오는 것도 고려해봐야 합니다. 다만 카세미루가 복귀도 고려해봐야 하니 아직까지는 판단을 보류할 필요는 있어보여요.
-
총과장미 2016.10.25좋은 글 잘 봤습니다. 추천!!
저도 공격력과 공격 방식 등에서 향상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약간의 이견이 있다면 키패스의 양이 아닌 질의 부분에서도 좋은 퀄리티를 유지하고 있는가는 조금 의문이 있어요. 공격수의 오프더볼 움직임에도 문제가 있어서겠지만, 그 공격수에게 주는 라스트 패스가 어느 정도로 질좋은 확률을 제공하는지는 아직은 조금 미흡한 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킬패스도 소위 90% 만들어주는 패스가 있는 반면 옛다 재주 되면 먹어봐라 하며 라스트 패스이긴 한데 30% 정도의 폭을 주는 패스도 있으니까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vistart 2016.10.25@총과장미 넵. 피드백 잘 봤습니다.
-
총과장미 2016.10.25새 시스템의 요건 중 1, 2번 같은 경우 펩이 잘 써먹는 공격시 풀백의 수미화 쉬프트를 써봤으면 하는 생각도 드네요. 풀백이 사이드에서 종적으로 쭉 올라가지 않고 대각선 가운데인 수미/중미 위치로 이동하는 대신 팀의 중미/공미가 아주 높은 지점까지 올라가서 어태킹 서드에서 숫적 우위/대등상황을 추구하는 방식인데... 이 경우 최소한 역습 당할 때 중앙부분에 선수들끼리 박스를 구성하면서 대체로 숫적우위/동등 상황에서 1차 저지가 가능하면서, 더불어 사이드 백 위치로 백업이 필요한 상황이 벌어져도 풀백의 이동거리와 동선이 짧아지는 효과가 있긴 하니까요. 이걸 메인전술이 아니라 옵션 정도나 한쪽 사이드만 요런 식으로 운영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물론 우리 마르셀루, 카르바할, 다닐루가 수미 위치에서 \'수비적\'으로 적절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가의 문제가 있겠지만요(공격적 역할은 크게 걱정되지는 않거든요. 저 선수들의 기술수준을 봐서는). -
subdirectory_arrow_right vistart 2016.10.25@총과장미 람 정도의 판단력이 되는 선수라서 가능한 전술이 아닐까 싶어요. 괜찮은 옵션이지만 셋 다 기술과 하드웨어로 승부하는 타입이라 미지수라고 봅니다.
-
총과장미 2016.10.25보다 현실적으로는 코바치치와 바스케스(중미로서)의 성장을 기대할 뿐이네영...ㅠ.ㅠ 얘들이 수비시 포지셔닝이 더욱 향상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러면 크로스와 수비시 공간 점유를 분담할 수 있기에 조금은 더 사이드 커버/수비가 나아질 수 있을 거라 생각하네요.
-
dodoong 2016.10.25정확한 글이네요. 다만 88 크로스처럼 크로스만 주구장창 올린 경기가 있어서 더 부각되는 듯 해요.
-
외데고르 2016.10.25*BBC가 한꺼번에 가동될때는 카세미루의 존재만이 수비문제를 해결가능한 유일한 방법이고..
카세미루가 없을때는 쓸 새스템.. 즉 어느정도 강팀과 상대를 해볼만한 플랜B를 찾아야한다는건 공감하지만. 그 플랜B는 새로운 선수를 영입하지 않는이상 혹은 BBC중 한명이 벤치에 앉지 않는이상 현 자원으로는 구현하기 힘들것 같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수비적으로만 보자면 베일이 엄청나게 내려앉는것도 한 방법이 될수도 있겠지만 공격력이 현저하게 내려갈것 같구요.
그리고 축게 한준희옹의 레알마드리드 진단글에서 나와있듯이
BBC + 크카모 라인이 가동되는 현 베스트 11에도 호날두의 저하된 폼이라는 치명적인 문제가 드러나고 있는것 같습니다.신체능력과 킥력이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볼을 잡고 행하는 모든 플레이의 파괴력이 거의 평범한 선수 수준이 되어버린 호날두의 사용방법은 날두의 압도적인 오프더볼과 합을맞춰 적재적소에 킬패스를 넣어줄 선수의 존재가 필수적인데.. 많은 분들이 지적하셨듯이 모드리치 크로스는 그런방면에 스페셜리스트가 아닐뿐더러 포지션 자체도 그런역할을 하기에는 내려앉은 위치죠.. 벤제마가 전성기때처럼 9.5번역할을 해주는게 한 방법일수 있으나 벤제마조차도 예년만 못한 폼이구요.
베스트11에 벤제마나 호날두 대신 하메스나 이스코를 넣는 방법등도 생각해볼 필요가 있는것 같네요. -
지날도 2016.10.26거진 1주일만에 레매 들려 글 보고갑니다.
저번에 댓글로도 얘기드렸지만 vistart님 글은 챙겨보게 만드는 글입니다. 많은 부분 공감도 했습니다.
이번주만해도 여러 클럽들 경기를 10경기 가량봤습니다.
(대부분 무음성으로..즉 해설이 없으니 편견없이..프리뷰는 충실히 보는반면..)
경기력 ,전술 ?
세비야 v 아틀레티코
발렌시아 - 바셀로나
등 전부 다 경기보시면 소위 개판입니다. 그건 여러번 얘기하지만 현재 랄리가가 상향평준화가 됐기에 그런겁니다.
(그리고 원래 그 개판스러움이 축구의 본성이기도하죠.)
레알은 특히 여러번 그런다? 내눈에는 맨시티 바이언 바셀로나 아틀 수도없이 봤지만
대부분 경기 개판입니다. 맨시티 몇경기빼고는 여러분이 원하는 경기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스타일에 따른 취향일텐데
자신이 바셀로나 취향이면 그 쪽팀 팬하면 되는겁니다.
바셀로나 팬하면서 MSN보고 왜 크로스 안올리냐 말하면 안되듯
팀칼라는 기본적으로 숙지하는게 팬활동하는데 좋을겁니다. -
지날도 2016.10.26ㄱ 트로피 (상대팀의 전력)
ㄴ 승률
그리고
ㄷ 과거 개인적으로 골디퍼런스로도 과거 감독과 비교해본적이 있었는데 뭐 지단호는 \'큰\'좌초없이 순항중입니다.
강학,꾸준함,폭발력... 모든면에서 최근 레알서 가장 훌륭한 감독입니다.
외국 어떤 기사나 방송을봐도 레알위기?
-> 뭔위기라며 개소리 취급하는곳이 다수입니다.
♠ 마치 경주지진에 한국인만 호들갑 떠는거와 비슷합니다.
경기력,전술 이런 얘기들은 사실 대부분 주관적인것이죠..
왜냐면 제눈에는 지단 경기 대부분이(몇경기 제외) 상당히 잘 짜여져있기때문입니다. 그건 기록과 스탯으로도 들어나니..
물론 그런 한도끝도없는 레알팬들의 극성스러움이 매력이긴합니다. 레알이란 클럽의 자부심이기도하고. -
subdirectory_arrow_right 김자파 2016.10.27@지날도 레알 마드리드의 크로스 전술이 언제부터 팀의 철학이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자기팀의 팀컬러를 숙지해란 말은 주제가 넘는 말씀이 아니신지요?
또한 경주 이야긴 완전히 핀트를 잘못 잡으셨습니다. 지금 한국인들이 냄비라고 주장하는 것도 아니고, 상스러운 단어를 붙여가며 많은 회원들의 의견을 개소리 취급하지 마십시오. 지날도 님이 뱉은 말은 똑같이 님에게 돌아갈 수도 있습니다. -
지날도 2016.10.27상대하기 싫은 어떤 친구가 팀칼라를 팀철학으로 스스로 바꾸고 쉐도우를 시작하는데..간단히 얘기하면..
팀칼라는 최근을 말하는거죠. 레알의 팀칼라는 크로스가 가장 주된 공격방식입니다.
가까이는 호날두 영입후부터이고
좀 더 멀게는 98 00 02 2014 2016 챔스 우승에서 레알의 크로스를 골옵더매치(가장 중요골) 5골 모두 전부 크로스이기도하죠.
레알의 현재 공격 팀칼라는 분명하죠.
역습과 크로스(셋피스 포함) 입니다.
아기자기한 축구볼려면 바셀로나나 아스널 맨시티 보면 됩니다.
저는 현재 레알과 아틀레티코가 남성적이여서 정말 좋습니다.
아틀레티코는 뭐 저의 올타임 훼이보릿 2이기도 하거니와..
경주 얘기는 갑자기 무슨 냄비는 냄비?
시야가 좁다라고 말한걸 냄비근성으로 어떻게 받아드리나?
다른팀 경기도 다 개판이니 상대적 평가를 하란소리죠.
아무튼 본인이 워낙 표현이 곱지못하지만 최소한 레알팬에게 좋게 좋게 얘기를 하는 사람인데 지금 상대하는 친구는 레알팬이라 생각을 해본적이 없는 친구라 그냥 말함
이상하게 내눈에는 너가 호날두를 비롯한 레알선수와 감독은 뒷전이고 바셀,메시 광팬으로 보여서 그럼..
레매에서 단 너만 그렇게 보이는데 너만 모르는거 같아서 말해둡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김자파 2016.10.28@지날도 팀컬러가 최근의 스타일을 말하는 거라면, 얼마든지 더 효율적인 부분으로 바꿀 수도 있고, 그에 대한 변화를 기대하는 것도 팬질입니다. 당신이 정의내려놓고 팬질은 이래야한다는건 주제넘는 소리입니다.
되도 안하는 경주 비유는 그럼 왜 드셨나요? 본인 시야는 아주 광활하신가 봅니다. 더 나은 경기력 기대하는 팬들에게 그런 언사를 해놓고 무슨 변명인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최소한의 예의도 없이 커뮤니티에서 반말 찍찍 써가며 그렇게 활동하는거 아닙니다. 너라든지 친구라든지, 님한테 하등 그딴 소리 들을 이유 없습니다.
제가 메시팬? 바르셀로나팬? 웃기는 소리 하지 마십시오. 레매 얼마나 하고 그런 소리를 하는지 모르겠네요. 분위기 파악은 좀 똑바로 하고 언행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
Raul 2016.10.28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
지날도 2016.10.29제가 굉장히 사랑하던 레매에 거진 3년만에왔지만
몇회원 때문에 라이벌팀 팬클럽에 온 줄알고 적응이 잘 안됐는데..
1. 대표적으로
<a onfocus='this.blur()' href=http://www.realmania.net/bbs/zboard.php?id=openbbs&no=73505 target=_blank>http://www.realmania.net/bbs/zboard.php?id=openbbs&no=73505</a>
여기서
◆ \"일단 전설의 감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우리 지단 감독님이군요.\"
이렇게 저와 그리고 지단을 비꼬는 댓글이 레매에 있으리라곤 상상도 못했지요.
2. 지단에 관한 옹호글은커녕 저런 비아냥을 해대는 회원이
레매란 곳에서 메시 옹호글은 장황하게 적은걸 확인했다.
메시를 옹호할수는 있지만 나같으면 댓글로 옹호하겠는데
메시가 대부분 언론에서 욕을 먹던 경기후( 심지어 일부 바셀팬에게까지도 욕을 먹는 그 경기 후 ) 되도않은 글로 옹호를 하고 있는 걸 보게된다.
<a onfocus='this.blur()' href=http://www.realmania.net/bbs/zboard.php?id=openbbs&page=1&sn1=&divpage=13&sn=on&ss=off&sc=off&keyword=%B1%E8%C0%DA%C6%C4&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71255
target=_blank>http://www.realmania.net/bbs/zboard.php?id=openbbs&page=1&sn1=&divpage=13&sn=on&ss=off&sc=off&keyword=%B1%E8%C0%DA%C6%C4&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71255
</a>
나는 이게 정말 이해가 안되는 글이다.
바셀팬사이트에서 철전지 원수인 레알에이스인 날두를 옹호한다? (심지어 아주 억지스런 글로) -
지날도 2016.10.293.그리고
지단이 비야레알-팔마스 2연무를 기록한 직후 커멘터리박스라는 곳에서 지단 경질 얘기와 대체 감독 얘기들이 많이 나오더군요.
일부만 따오면 이렇습니다.
◆ 돌문전 지면 일단 지옥문 앞까진 도착이죸ㅋㅋ
여기서 져버리면 분위기 반전이 쉽진 않을 거 같네요
도르트문트전이 진짜 관건일 거 같아요.. 비기기라도 해야합니다.
결과만 봐서는 이번 9월 죽음의 일정이 나쁘지는 않은데 그간 보여온 9월 경기들에서의 과정이 너무 안 좋았네요
당장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게 제일 문제네요.. 그러니까 보강 좀 하라니까;
근데 지단이 계속 죽쑬 것 같진 않아요 안되면 변화를 줄 타입의 감독이라고 봐서
투헬이나 포체티노는 좀 힘들지 않을까 싶어요
psg서 죽 쓰니깤ㅋㅋㅋ
에미리도 후보에 오를거 같음
흥민아 토레수?
포체티노?
그나마 뢰브인데 얘도 딱히 신뢰는 안감
에메리가 파리로 가지 않았으면 가장 먼저 떠오를 후보였겠으나 이젠 늦었고요.
삼파올리, 사리, 투헬, 포체티노 같은 사람들이 후보로 오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근데 진짜 데려올 감독은 없는듯
회장선거 이후에는 성적 어지간한하지 않는한 갈릴 가능성이 크긴 하겠죠
: 레알 마드리드 최고 전설인 디스테파뇨도 감독으로서 수명은 길지 않았죠. .......................
이게 9월25일 비야레알-팔마스 2연무를 기록한 직후 댓글들이죠..
심한 댓글들은 옮기지도 안했습니다.
이게 저는 굉장히 낯설었는데 마치 2016 챔스 파이늘직전에 페레스가 한짓이 같이 떠올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
지날도 2016.10.29하나더 추가
4.
<a onfocus='this.blur()' href=http://www.realmania.net/bbs/zboard.php?id=openbbs&page=1&sn1=&divpage=13&sn=off&ss=on&sc=off&keyword=%BF%AC%BD%C2&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73369
target=_blank>http://www.realmania.net/bbs/zboard.php?id=openbbs&page=1&sn1=&divpage=13&sn=off&ss=on&sc=off&keyword=%BF%AC%BD%C2&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73369
</a>
처음보는 사람에게 오너질을 한다.
내가 10년 넘게 공들여 적어온 글들에(글당 조회수가 2만이 넘는글들의 모음이고 댓글도 300개가 넘어갔던 글일 정도로...즉 여러명에게 유익했던 글임에도)
특정 한 개인이 \'저는\' 이란 단어를 생략하고
마치 자신이 내 오너인듯 가르치기 시작한다. 이건 뭐 웃음밖에 안나오던.. 솔직히 그냥 스파이거나 도라이인줄 알았습니다.
그나저나 어디가 미괄식인지도 모르겠고
설령 어떤 글쟁이가 미괄식으로 적던 두괄식으로 적던
괄괄식으로 적던 그게 답이 어딨다고 첨보는 사람에게 오지랖을하니 이건 뭐...그래서 그냥 유령취급하게된거고.. -
subdirectory_arrow_right 김자파 2016.10.29@지날도 1. 지단 및 글쓴이 비꼬기 : 전설적인 감독들의 시작과 비교를 하신 것은 지날도 님이고, 저는 그런 의미에서 전설적인 감독들과 비교되는 지단 감독이다 라는 의미로 단 댓글을 마음대로 곡해하고 있으시네요. 오해를 부를만큼의 내용도 아닌데 제가 꽤나 미움받고 있네요. 불쾌한 프레임입니다.
2. 제가 적은 메시 경기력에 대한 프레임 토의 : 그 당시 메시 활동량만 가지고 비판받고 있어서, 좀 더 다각화해서 볼 필요가 있다는 의도입니다. 해당 댓글들에서도 제 글에 찬동하는 회원분들도 많고요. 역시 1번과 마찬가지로 꾸레간첩이란 프레임이시네요.
레알매니아라도 타팀 선수도 좋아할 수 있으며, 심지어 타팀팬이라고 해도 레알매니아에서 활동하면 안된다는 회원수칙은 없습니다. 레알마드리드와 레알매니아를 존중하지 않는 활동을 한 적은 없습니다. 제가 꾸레라고 생각되시면, 오히려 지날도님처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팬도 마찬가지의 프레임에 걸리게 됩니다. 착각도 적당히 하시길.
3. 제가 단 코멘 댓글인지?
4. 레알매니아에서는 욕설을 허용하지 않는데, 그 점은 전혀 신경쓰지 않으시네요. 제가 지날도 님이 욕설을 하셨다고 신고하면 징계 수용하실 건가요?
또한, 묵혀두신 주제들이 많고 그만큼 데이터도 가지고 계시겠지만, 지날도 님이 활동하신 댓글마다 \'다음으로 미루겠다\', \'나중에 자세히\' 같은 식으로 불필요한 이야기를 너무 많이 꺼내셨습니다. 그래서 미괄식이라고 했습니다. 정말 데이터를 많이 가지고 계신 박사님이시고, 그만큼 많이 아신다면, 그걸 입증을 하면서 논설을 하셨다면 제가 존경부터 해드렸죠.
그리고, 미괄식이든 두괄식이든 뭐든간에 첨보는 사람에게 오지랖이라고요? 지날도 님이 달아놓은 원댓글부터 자아도취 충만한 강의 스타일의 말투입니다. 다른 회원들에게 그렇게 틀렸다, 좀 더 자세히 알아야겠다면서 그걸 뒷받침하는 근거는 싹 다 미루는데 누가 존중을 해 드립니까? -
지날도 2016.10.30미괄식 얘기는 도저히 이해가 안되서 정말 궁금하기도 했는데
그런 의미였군요. (참고로 그걸 미괄식이라 부르진 않습니다.)
\'나중에 자세히\' 같은 식을 불필요하고 부정적으로 보셨군요.
구체적으로 블로그의 어떤글에서 제가 근거를 싹 다 미뤘는지 알고싶군요.
블로그가 아닌 레매에서의 발언때문인지요..?
저는 그 주제들과 소주제들에 대해 기회되면(아마 레매서 하기보단 레매밖에서 ) 같이 얘기를 나눴으면 하는 생각에 적은글이지 허풍은 아닙니다. 제가 뻥쟁이도 아니고요 ㅎㅎ
아마 레매라면 아래같은 댓글류같은데
\' 지단과 에스파뇰과의 인연을 찾아보면 재밌을겁니다\' 뭐 이런 내용을 부정적으로 보신 것 맞나요?
그 인연에 대해선 두서없이 적어둔게 상당히 긴 내용입니다. 흔히 칼럼길이보다도 한 5배 넘게 깁니다. 그걸 제가 댓글란에 길게 다 적을순 없을겁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김자파 2016.10.30@지날도 미괄식이란 표현은 제가 잘못 표현했습니다.
근거나 보조적인 설명 없이 넘어가는 구간은 꽤 많았습니다.
댓글에서도, 블로그에서도.
우선 윗 댓글 4. 첨보는 사람에게 오너질 링크에서,
◆ 다른 회원분들 댓글에 대한 간단 리플
\"ㄴ라모스 기간의 랄리가는 지금 랄리가보다 수준이 다소 낮다.
지금 라리가는 02~04이후 가장 치열한 리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실거라보고 통과..나중에 자세히.. \"
\"초보감독이다 공수분리에 대해서는 뭐 얘기가 길어지니 역시 생략하고..( 공수분리는 펩구아디올라도 경기당 10회 이상씩 나옵니다. 그 이유를 아셔야하겠고..)\"
\"당장 이번 주말은 에스파뇰전이네요. 지단과 에스파뇰의 인연에 대해서 특이할만한점이 있죠. 찾아보시는것도 재밌을겁니다.\"
와 같은 표현들로, 주장하고자 하는 부분에 뒷받침할 문장 한두개가 아쉽습니다. 훨씬 더 좋은 주장을 하실 수 있는 분께서 불친절한 설명과 주장에 대한 증빙이 없이, 지적만 하시니 좋게 볼 수 없었습니다.
(해당댓글들이 전혀 지적질이 없었다고 생각하신다면, 그냥 저도 설명을 포기하고 지날도 님의 활동에 전혀 지장을 주지 않게끔 깔끔히 서로 무시하는 편이, 양쪽에게 기분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괜히 서로 말이 통하지 않는데, 열을 낼 필요는 없으니깐요.)
모두가 지날도 님과 같은 수준의 지식을 지니고 있지 않습니다. 알고 있는 사람 입장에서는 일일히 설명하기 귀찮을테지만, 모르는 입장에서 알맹이 없이 지적만 당하는 말을 접했을땐 솔직히 일단 짜증부터 나거든요.
일단 그런 태도적인 부분을 벗어나서 이야기 하자면, 저도 지날도 님께서 언급하신 소주제들에 흥미를 느낍니다. 그러니 더 목마른 소년처럼 지날도 님의 활동을 지켜보는 거고요.
평소에 말씀하시는 늬앙스는 이미 그 많은 주제들에 있어서 정리가 다 되어 있으신 것처럼 느껴지고, 최근 며칠간 지날도 님과의 댓글설전에서 느꼈다시피 모니터링과 장문의 댓글에 들이는 시간도 있으신 분으로 보입니다.
제가 좀 더 기대하면서 지날도 님의 활동을 지켜보면 안되겠습니까?
더 정확히는, 댓글에 말씀해주셨던 수많은 재미난 소주제들로 찾아와 주시는걸 기대해도 되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