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ter_list
헤타페내일 5시

짤막한 경기 코멘트

ISCO 2016.10.03 02:03 조회 1,607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써봅니다.

저는 2003년부터 레알을 응원하고 있는 레매인입니다.

레반테 경기였나? 베컴이 중거리슛 넣었던 경기.. 그 경기부터 빼먹지 않고 경기를 챙겨 보고 있는 것 같네요.

최근 라운데시마 이후 기대감이 컸는데 실망감이 커져서 아쉬운 마음에 재미 삼아 오늘의 경기 코멘트를 남겨봅니다.


-선발명단- 

나바스: 막을 수 있었다.

카라바할: 왜 그동안 한 경기씩 쉬고 나왔는지 의문이 풀렸다.

페페: 재계약 불발 헤딩 미스.

바란: 어디 아픔?

다닐루: 갓닐루라고 하시던데.. 그냥 창렬 윙백.

크로스: 좋은 크로스였다.

이스코: 잡으면 접는다.

코바치치: 잡으면 치고 달린다.

호날두: 잡으면 슛한다.

베일: 잘하다가 왜 팀원들 따라함?

벤제마: = 월드컵 박주영


-교체명단-

모라타: 잡으면 넘어진다.

나초: 갓초

아센시오: 아직은 부족한 시야.

 

나름 20년 축구팬으로 현재 문제점과 솔루션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두 가지 문제만 개선해도 크게 경기력이 달라질 것 같습니다.

1. 1선부터 강력한 압박

제 생각에는 이럴 때일수록 무쟈게 뛰어야 하는데, 레알 특성상 스타 선수들이 많다 보니 1차 압박이 잘 안되더군요.

벤제마가 지난 도르트문트전 오바메양처럼, 호날두가 토트넘의 라멜라 처럼 1차 압박만 해도 쉽게 볼탈취를 하고 레알의 장기인 역습이 나올텐데..

절대 그럴 수 없는 선수들의 성향이 안타깝습니다.

예전에야 역습을 위해 수비 가담을 자제하고 체력 안배를 하는 호날두는 이해를 했지만.

이제는 잡으면 치고 달리지 못하고 뒤로 볼을 돌리는 호날두가 수비가담을 안한다는게 불만입니다. 벤제마는 말할 것도 없어서 생략하겠습니다.

 

2. 2선에서 유기적인 움직임.

2선에서 빈 공간을 찾아서 뛰어가는 선수가 정말 없더군요. 물론 중앙에는 많은 수비들이 밀집해있지만 충분히 오밀조밀하게 풀어갈 수 있는 능력들이 있다고 봅니다.

패스를 하고 쳐다보고만 있지 말고 빈 공간을 찾아 리턴 패스를 받는 그런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그게 센터서클 중앙이면 더욱 좋겠고요.

이스코가 약간 그런 움직을 보였는데.. 이분은 공을 잡으면 원터치 패스가 안되는 분이라 ㅠㅠ

카르바할이 베일에게 공을 앞으로 내주고 가만히 있던 모습은 정말 이해가 안되군요.

 

요즘 4경기 무승부로 마음이 많이 아프지만 칼데론 시절보단 덜 하더군요.

우리의 레전드 of 레전드 지주가 이런식으로 떠나진 않겠죠? A매치 기간 동안 변화가 있기를 기대합니다.

즐거운 연휴 보내세요^^

format_list_bulleted

댓글 10

arrow_upward 카르바할 공중볼 수비위치선정 arrow_downward 나태함이 원인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