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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타페::

코바치치가 중요한 입지가 되었네요.

라그 2016.10.02 17:23 조회 2,389 추천 1
 코바치치가 초반부 운영의 키가 되겠군요.

 그나마 수비적이진 않아도 수비에 기여할 수 있었던 모드리치마저 한동안 못나올거 같은데, 코바치치가 핵심이 되겠네요. 코바치치가 잘하냐 못하냐에 따라 이번 시즌 농사가 망할지 잘할지 결정이 될 거 같습니다. 그러고보니 이야라멘디가 비슷한 처지였는데 과연 코바치치는 어떻게 될지... 이 시기에 부쩍 성장해서 수비적인 움직임과 시야에만 숙련된다면, 드리블 되는 케디라로 진화할지도 모르죠.
 
 암튼 이래서 수비적인 선수를 영입했어야했다고 많은 분들이 언급했던 건데 결국 사단이 나네요. 카세미루 대체로 크로스를 쓴다는건 결국 운영에 있어서 유연한 응용이 불가능해지고 공격적인 뛰어난 자원(하메스, 아센시오, 이스코)를 쓰기 어려워지죠. 모드리치가 크로스 옆에서 밸런스 조절한다고 고생하는 것도 맘에 안드는데(그렇다고 뭐 수비가 잘되는 것도 아니죠, 엄청 비효율적인 모드리치 사용법) 공미를 쓰는 분업화 전술은 강력한 수미가 필연적인데 카세미루 하나 믿고 시즌을 시작했으니. 아센시오 하메스 이스코 다 남길거면 수미도 영입을 꼭 했어야했는데. 정작 카세미루가 빠지는 상황이 되니 밸런스가 안맞아서 공미 쓰기 어렵고 써도 포백 - 3선 - 2선이 조각조각 분단되고 있죠. 

 지단 본인이 이걸 몰랐을리가 없고(본인 스스로가 데샹, 다비즈, 콘테, 디 리비오 같은 수비적인 선수들의 지원을 받으며 뛴 공미 전술의 대표 주자였으니) 챔스 우승때문에 안일했거나 페레즈가 또 특유의 수비적인 선수들에게 인색한 기질을 발휘한게 아닐까 싶네요.  

 이렇게 된 이상, 페페나 라모스, 코엔트랑이나 다닐루같은 선수들의 미드필더 전환도 고려해봐야한다고 봅니다. 라인을 내리고 주력이 빠른 선수들로 역습을 노리는 걸로 템포 자체를 늦추는 것도 필요하다고 보고요. 442가 좋다고 보는데 지단이 딱히 고려 안하는거 같고, 계속 4231로 갈거 같네요. 4231 자체는 현 스쿼드에서 그닥 좋은 전술이 아니라고 생각했었는데 442 안할거면 뭐 딱히 대안도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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