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지만 13년도 호날두 발롱도르 수상 논란에 관해.
발롱도르가 과거의 기자단 투표 방식으로 돌아갈거라는 기사를 보고 몇자 적어 봅니다.
개인적으로도 13년 발롱은 유례없는 투표 연장과 재투표 가능이 쉽사리 납득이 가지 않는
불필요한 결정으로 보이는게 사실입니다.
믿고 안믿고는 개인 자유지만 피파가 오피셜로 투표전후 순위는 같으며 이는 PWC 라는 독립
기관의 감사를 거쳤고, 연장을 통해 투표율이 50%대에서 80%대로 올랐다고 발표했습니다.
과거 발롱도르를 단독으로 수여하던 프랑스 풋볼지의 발롱전담 20년 경력의 프랑스 최고 기자직
프랑소와 역시 연장 전후 순위는 같고 모든 과정은 절차대로 문제없이 진행되었다고 컨펌했고요.
(기자가 밝힌 썰에 의하면 과거에도 워낙에 전세계에서 투표를 진행하다 보니 중간에 늦어지거나
분실/반송 되는 경우도 있어 실제 공표한 투표 기간보다 약 1주일 정도 유예기간을 두는 관례가
있었다고 합니다.)
사실 발롱도르 자체가 자주 논란의 대상이 되어왔고 이를 집행하는 피파라는 기관도 신뢰가
무너진지 오래며 무리뉴 판데프 사건처럼 실제로 오류가 드러난적도 있지만 투표 명단이 이미
모두에게 공개되어 있고 또한 추후에 누가 누구한테 투표했는지를 전부 공개하는 시스템이라
대놓고 조작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그런데 몇몇 분들은 투표연장이나 재투표 가능은 도저히
있을수 없는 일이며 사기, 조작, 호날두 밀어주기다 라고 하면서 아예 그 투표 자체를 없애버린
골든볼에 관해서는 아무 이의제기도 없거나 오히려 너무나도 정당하다고 주장 하더라구요.
골든볼 역시 그동안 기자단 투표로 수여하던 상을 고지도 없이 피파 자체적으로 수여하고 이에
대해 거센 논란이 일자 다음부터는 본래의 기자단 투표로 돌아갈수 있다고 하는둥 납득가지 않는
부분이 많은게 사실이죠. 심지어 투표 절차가 알려지기도 전에 수상 자체를 놓고도 선수,
기자들이 대놓고 디스하는등 논란이 많았어요. 둘다 같은 피파 주관에 후자가 비교적 더 최근의
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전자에만 열을 올리는 분들이 자주 보이더라구요. 그분들중
다수는 골든볼에 대해선 절차상의 문제 지적은 커녕 적합한 수상이었다고 옹호하기에 바쁘고요.
연장, 재투표는 안되지만 투표 자체를 없애버리는건 괜찮다...?
개개인이 누가 타는게 더 적합하다등의 생각은 충분히 얘기할수 있고 또한 두 수상 모두의
절차상의 문제를 지적하는것 역시 타당하지만 그게 발롱이든 골든볼이든 어느 하나는
정당하다고 하면서 다른 하나에만 의혹을 제기하는건 전혀 논리에 맞지않는 행동이죠.
어쨌든 발롱도르가 과거의 기자단 투표 형식으로 돌아간다면 인기투표라는 논란은 조금이나마
사그러들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듭니다.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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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티나 2016.09.16<a onfocus='this.blur()' href=http://safutbol.com/xe/?document_srl=132954
target=_blank>http://safutbol.com/xe/?document_srl=132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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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레 뇌피셜>>발롱도르 담당기자 -
subdirectory_arrow_right 외데고르 2016.09.16@플라티나 이런 좋은 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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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 Iker 2016.09.16꾸레들이 선동과 날조하는 거야 하루 이틀 일이 아니니 어쩌겠습니까. 애써 무시해야죠..
그건 논외로 하더라도 개인적으로 저도 2013년 발롱도르는 리베리가 받는 것이 맞았다고 생각하네요. 발롱도르가 다시 예전처럼 돌아간다면 2010년의 스네이더나 2013년의 리베리 같은 경우는 없어지지 않을까 기대해보렵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San Iker 2016.09.16@San Iker 2014 골든볼도 본문 내용에 있는데 이 상도 메시가 아닌 독일의 뮐러가 가장 자격이 있는 선수였다고 생각하네요. 같은 아르헨티나에서 받을 거라면 차라리 마스체라노가 더 공헌도가 좋았으니 그에게 돌아갔어야 맞는 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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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박한 세상 속 믿을 건 다닐루 2016.09.16다만 오해가 없도록 이 장소를 빌려 밝히고 싶은 것이 있다. 가령 플레이오프에서의 활약이 없었더라도 수상자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였었다. 당소 정해져있었던 마감일의 시점에서 이미 그가 가장 많은 표를 얻었던 것이다. 물론 부정 같은 것도 없었다. 애초에 투표와 개표는 공정함을 유지하기 위해서 \'PMC‘라는 감사기관의 컨트롤 하에서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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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나모스 2016.09.16어차피 과정상에 딴지걸거 없었어도 전세계 축구종사자들 축알못으로 몰아갔을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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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킨 2016.09.16꾸레들은 선동과 날조를 함에서 그치는게 아니라 그걸 자꾸 말하다가 사실로 믿어버리는게 문제죠 ㅋㅋ 스페인 축협, 유에파, 피파는 레알편이다가 전형적인 예시 ㅋㅋ 엘클에서 베일골 취소당했던건 금방 까맣게 잊어버린다는ㅋㅋ
이런 맥락에서 2013년 발롱도르도 몇가지 태클 걸만한 건수 나오니까 바로 물고 늘어지고.. 공식기관의 컨펌이 나와도 나몰라 하고 계속 우긴다는.. 아마 기자단 투표로 돌아가도 호날두가 타면 뭐라할겁니다 -
그대향기 2016.09.16*호날두 13년 발롱도르의 과정이면 모를까 수상의 정당성 자체는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호날두가 그 해 개인상을 발롱도르만 받았다면 모를까, 또다른 권위있는 수상인 월드사커지 올해의 선수상도 큰 표차로 수상한 선수입니다. 이것은, 당시에 축구인들의 여론 자체가 호날두를 그 해 최고의 활약을 한 선수로 판단하고 있었기 때문에, 투표기간 연장이라는 촌극이 없었더라도 호날두가 발롱도르를 탔을 개연성이 높았던 해라는 의미입니다.
\'그 해 발롱만 받은 거 아니고 그에 준하는 권위를 가진 개인상인 월싸도 받았다, 최근 월싸도 못 받은 발롱은 오히려 10 메시뿐이다\' 는 팩트를 제시하면 그 분들은 아무 말도 못하더군요. -
캥보이 2016.09.16화재예방 자나깨나 불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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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 Blancos! 2016.09.1613년도도 그닥 문제가안된다고보는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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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esBond 2016.09.16그분들 중엔 이번년도 발롱도르는 호날두 팀동료에 업혀서 우승했으므로 아직 확정아니라고하는 분들도 있더군요 ㅋㅋ 그냥 지켜보면 재밌는 사람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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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z 2016.09.16노제휴 p2p 웹하드 최신모음-> <a onfocus='this.blur()' href=http://no.zcc.kr target=_blank>http://no.zcc.k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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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아차 2016.09.16그 사이트는 신경쓰지 마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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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랑쿠 2016.09.1609년 오브레보없었으면 챔결도못갔을텐데 그때발롱은 적절한건지..?
10년 월컵 4대떡 광탈 무득점 메시도 트레블에 월컵최다득점준우승 스네이더나 월컵우승 사비인혜제쳤다생각하면 참...ㅋㅋ
13년은 이것보단훨씬덜한듯싶네요 리베리가 그렇게 압도적이었나싶기도하고 그냥 팀으로서 빛난거지 개인이 특출나게빛난건아니었다고보네요. 로벤 뮐러등등도 못지않게 잘했죠. 당시 리베리도 플옵이었는데 벼랑끝까지갔다가구사일생한급이고 날두의 하드캐리랑은 대비되는모습이었죠 -
subdirectory_arrow_right ¡Los Blancos! 2016.09.16@블랑쿠 22 그냥 트레블팀 일원이었고 뮌헨애들이 비슷한수준으로 다같이 빛났다고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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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갓메스 2016.09.16@블랑쿠 날두 플레이오프 하드캐리는 사실 투표가 끝난 후 였죠.. 근데 그후에 재투표가 일어나서 문제가 된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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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블랑쿠 2016.09.17@갓메스 그쵸 재투표는 확실히 논란이될만하죠 피파가성명도발표하고 수상자가똑같았다고하지만 어쨋든 말할거면 그거만말하던가
그분들은 무조건 리베리라고 하시더군요ㅋㅋ 리베리가3위 메시가2위한게 더웃기던데ㅋㅋ 그거나말하던가.
리베리22골+메시46골<호우69골인데 죽어도 인정안하더라구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CR9ofRM 2016.09.18*@블랑쿠 스탯만 나열할거면 2016년 메시 공격포인트 70, 호날두 45인데 (메시 42골 28어시, 호날두 34골 11어시) 그럼 올해 발롱을 메시가 받는게 맞나요?? 2013년은 리베리가 받는게 맞죠. 기자단 투표도 1위였구요. 물론 2010년도 스탯으로 보면 메시가 1위지만 메시가 발롱 수상한건 사기극에 가깝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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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ul 2016.09.16꾸레는 무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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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나르두 2016.09.17재투표를 했단 것 자체가 형평성을 위한거라고 봅니다. 축구계에서 큰 활약을 펼친 선수에 대해 그 짧은 투표기간이 그 활약의 시기를 아우르지 못한다는 이유로 재투표가 이뤄진거죠. 그리고 호날두가 무슨 매수를한것도 아니구요. 정당한 각국 주장과 감독들에 의한 투표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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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 2016.09.17재투표는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말도 안 되는 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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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9ofRM 2016.09.182010메시, 2013호날두 두번다 납득 안가죠. 2010은 사비에스타or스네이더, 2013은 리베리가 받는게 맞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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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티나 2016.09.18재투표가 있든없든 연장을 했든안했든 2013발롱주인공이 호날두란 사실은 변함없음. 이게 팩트고 ~없었더라면 ~어쨌을 것이다 이건 뇌피셜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