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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타페::

ICC 파리전 몇가지 단상.

마르코스 요렌테 2016.07.28 16:32 조회 2,027
지단이란 감독이 참 과감한게, 
아무리 친선전이지만 정말로 유스선수들의 능력을 알아보기 위해
강팀과의 경기에 45분을 풀로 뛰게할줄은 몰랐습니다.
덕택에 후반은 여유있게 우리 유스자원들을 검토해 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건진건 1명 정도지만서도요...)

1.
코바치치는 자기는 3선에서 뛸 선수가 아님을 증명했습니다.
분명 몸놀림은 좋은데, 저주받은 마무리 패스 능력이란...
특히 3선에서 그런 패스를 한다는 건 치명적입니다.
그래도 전 아직 코바치치에 대한 기대가...

2.
기타 1군선수들은 뭐라 평할게 없습니다.
친선전이란 걸 감안한듯, 경합상황에서 몸을 사리더군요.

3. 마르코스 요렌테
제대로 뛰는 걸 본 건 거의 처음이라 할만한데,
확실히 후방플레이메이커 역할에 최적화되어있더군요.
선이 굵은 축구를 할 줄 알고, 시야도 좋고, 탈압박 능력도 있습니다.
수미자원 영입이 없다면, 카세미루의 백업이 될지도.

4. 외데가르드
재치가 있고, 발재간이 있지만, 시야는 아직 전방으로만 틔여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뒤에서부터 들어오는 압박에 쉽게 공을 뺏겼습니다.
무엇보다도 피지컬이 1군에서 뛸 정도가 아닙니다.
압도적으로 스킬이 뛰어나서 절대 공을 뺏기지 않는정도라면 모를까,
향후 2선에서 대성하기 위해서는 스피드를 높이고, 근육량을 키워야만 합니다.

5. 아센시오
비교적 안정적인 운영을 보여주었지만, 본인이 1군 스쿼드에 들만한 자원임을 증명하려면
더 많은 것을 보여주여만 합니다. 상대는 이스코, 바스케스, 하메스입니다.

6. 마리아누
그저, 안타까웠습니다.
그러나 2선에서의 지원이 거의 없었음을 감안한다면 한두경기더 지켜보아야.

7. 기타
도련님은 그닥 특별한 걸 보여주지 않았고
(그나마 피지컬은 카스티야선수중에 가장 나아 보이더군요)
수비진은 열심히 뛰었지만, 파리급의 선수들을 막기엔 피지컬이 부족하더군요.
그래도 중원에서 아기자기한 패스로 점유를 가져가고,
상대의 압박을 풀어내는 모습은 보기좋았지만
역시 1군급과 2군급의 차이를 여실히 보여준 경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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