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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a] Ronaldo vs Bale, 발롱도르를 향한 전쟁

우리폭 2016.07.03 21:00 조회 3,377

마르카에 흥미로운 기사가 있어서 가져와봅니다. 



두 갈락티코스의 전쟁이 수요일, 피치 위에서 벌어진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가레스 베일, 둘 중 승리한 선수는 유로 2016의 결승전에 진출할 뿐만 아니라, 발롱도르 타이틀에도 한걸음 더 가까워진다. 

언뜻 포르투갈이 좀 더 유리해보이나, Parc Olympique Lyonnais에서 열리는 세미 파이널까지, 웨일즈는 이변의 역사를 써왔고, 그들은 또 한번의 돌풍을 일으킬 준비가 되어있다. 

두 마드리디스타 중, 어떤 선수가 웃을 수 있을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아직도 배가 고프며, 모든 것을 원하고 있다.

호날두는 그의 커리어 상 첫번째 유로 챔피언 타이틀뿐만 아니라, 네번째 발롱도르 수상 또한 열망하고 있다.  개인적인 목표에 초점을 맞추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그는 이번 대회 우승이 발롱도르 수상에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지 분명히 알고 있다.  

팀의 우승이 먼저라는 우선순위가 바뀌는 일은 없겠지만, 호날두가 올해의 선수가 되길 바란다고 해서, 지금껏 포르투갈을 위해 뛰어온 그를 위선적이라고 비판할 수는 없다.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유로에서의 4강.  올해는 그에게 분명한 찬스이다.  
만약 유로 트로피를 들어올린다면, 그가 탐내던 피파-발롱도르 타이틀은 보장되는 것이나 다름 없기 때문이다. 


2008년 이후로, 오로지 단 두명의 수상자가 발롱도르를 차지해왔다.  리오넬 메시가 다섯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세번.  누가 발롱도르를 수상했건, 다른 한 쪽은 2위를 차지해왔다.  2010년 안드레 이니에스타가 2위였던 때를 제외하고. 

이 포르투갈의 캡틴은 페페, 헤나투 산체스, 루이 파트리시오 등의 주역들과 함께 이미 자국에서는 최고의 자리에 올라있지만, 이번은 그의 동료들과 함께 첫 메이저 대회 타이틀을 따낼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다. 


그러나, 2008년 이후로 8년만에, 새로운 발롱도르 위너가 이름을 새길 수도 있다. 


가레스 베일은, 드래곤(웨일즈의 별칭)을 유로 4강에 올려놓는 역사적인 여정을 이끌며, 유력한 발롱도르 수상자로 떠올랐다. 

이 웨일즈인은 그의 이름뿐만 아니라 웨일즈 팀과 축구 그 자체를 위해, 이 드라마틱한 토너먼트를 즐기고 있다.  웨일즈의 영웅적인 업적은, 그들을 응원하는 수많은 팬들을 흥분시키기에 충분했다. 아이슬랜드가 그러하듯이. 

만약 이 웨일즈 윙어가 그들의 팀을 결승전까지 데려간다면, 언더독을 지지하는 수많은 사람들과 유로를 후원하는 브랜드들로부터 많은 표를 획득할 수 있다. 


총 209개의 피파 가맹국 중, 일시 중단된 쿠웨이트와 인도네시아를 제외한 207개국이 투표권을 행사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파리에서의 결승전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마치 그들이 2014년 월드컵 플레이오프에서 드라마틱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집으로 보냈을 때 호날두를 선택했던 것처럼. 

이제, 유로 2016의 결과에 모든 것이 달려있다. 

(의역 오역 많습니다.)


-사진출처&기사출처 : 마르카 (marca.com)-


호날두와 메시의 발롱도르 경쟁일 줄로만 알았는데, 웨일즈가 돌풍을 일으키면서 베일이 단숨에 후보로 떠올랐네요.  하긴 근데 첫 메이저대회에서 준결승이라니.  충분히 후보에 들만한 업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만약 웨일즈가 우승이라도 한다면.. 진짜 발롱도르 수상자가 된대도 이상할 게 없습니다.  챔피언스리그 우승도 했으니까요. 

개인적으로는 호날두가 포르투갈의 우승을 이끌면서 발롱도를 또 한번 받았으면 좋겠지만, 베일이 보여주는 기적도 끝까지 지켜보고 싶네요.  정작 베일 본인은 호날두와의 맞대결에 대해 "포르투갈과 웨일즈의 시합일 뿐" 이라며 쿨한 태도를 보였다고 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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