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르 세계최고가 되기 위해서는 차이를 주어야 한다.
간단히 에당 아자르에 대한 설명을 하자면 모두가 아시겠지만 프랑스의 릴에서 뛸때부터 지단 감독님이 공공연히 극찬하며 레알로 데려오길 원하던 재능의 선수입니다. 프랑스리그를 씹어 먹으면서 리그 올해의 선수상을 받고 주가를 끌어올렸습니다. 이후 레알, 첼시와 무수한 이적설이 뜨다 첼시가 먼저 낚아 채가며 첼시에 입성하게 되었습니다. 이피엘 에서도 여전히 좋은 성장세를 이어가며 서서히 폼을 끌어올리다 14-15시즌에는 epl올해의 선수상도 수상하였습니다. 레매에서도 차기 포스트 호날두 시대를 열때 꼭필요한 선수다 아니다로 영입에 대한 많은 논쟁이 오고 갔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번시즌 첼시에서 태업설 등과 함께 좋지 못한 폼을 보여주며 전시즌 epl올해의 선수상을 받은 선수인지 아닌지 의심될정도의 폼을 보이다. 무링요감독은 해임되고 히딩크 감독이 임시부임을 시작한 이후부터 폼을 회폭하기 시작하였습니다.
2016 유로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헝가리 전에서 다시 최고의 폼을 보이며 차기 발롱도르 후보로서의 재능을 다시 과감히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어제 개시된 웨일즈와의 경기를 보며 뭔가 단편적일수는 있지만 한계를 여실없이 느꼈습니다. 팀의 에이스이자 윙어로서 보여줄때는 혼자서 욕심을 부려서라도 크랙적인 면모를 보여줄수 있어야 하는데 계속 팀동료들을 찾으며 패스를 돌리는 모습을 보고 나서 윙어로서 팀의 속도를 높여줄수는 있지만 혼자서 무엇인가 차이를 만들어 줄수 있는 선수는 아니다라고 느꼈습니다. 이부분은 무링요 감독이 호날두와 비교하며 예전에 인터뷰에서도 골에 좀더 욕심을 내야한다라고 언급했던 적이 있는데 아직도 해결되지 못한거 같더군요 또한 상대편 베일의 자신에게 들어오는 견제를 적절히 이끌고 다니며 다른 선수들에게 공간을 만들어 주고 경기장 전체를 넓게 사용하면서 움직이고 볼을 돌리며 전천후 선수처럼 발발이 공수 부분에 도움을 주는것을 보면서 더욱 크게 느껴지더군요 역시 베일이 이번시즌 보여준 폼이 단순히 잘하는게 아니라 축구를 보는 흐름? 경기 이해도? 이러한 부분이 확실히 트였다고 느껴지는 부분이었습니다.
물론 어제 경기는 감독의 역량차이 일수도 있지만 제가 경기를 지켜본 느낌은 벨기에의 감독도 적절하게 선수 변화를 주며 경기 양상을 바꾸려 노력했고 못했다고 보지는 않지만 이후 인터뷰등에서 감독과 선수들이 서로 탓을 하는걸 보면 뭔가 내적인 팀내 분위기는 다스리지 못한거 같더군요 이러한 부분이 작용해서 졌을수도 있다고 생각하기는 합니다.
잠시 이야기가 샛길로 나갔지만 원래의 이야기로 돌아와 보자면 제가 느끼는 아자르는 과거의 첼시에서 활약했던 조콜이 기복없이 꾸준히 잘하는 모습인 선수 같이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이선수가 네이마르, 베일과 같은 선수와 경쟁 하려면 확실히 혼자서 경기를 해결하려고 하는 모습을 좀더 보여줄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자르의 플레이 방식은 탐욕(욕심) 보다는 팀의 전체적인 스피드를 올려주고 유기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팀플에 기반 하지만 팀이 전체적으로 다운되어 있고 안풀리는 경기에서 혼자서 뭔가 차이를 보여줄수 있는 날카로움을 살려야 앞서 언급한 포스트 발롱시대를 열수 있을 것이며 레알과 같은 최고의 클럽에 들어오기도 수월해질거라 생각합니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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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2016.07.03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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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orionysd 2016.07.04@장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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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모찡 2016.07.03발롱 후보 정도의 활약은 아닌거같아요
제개인적으론 국제대회나
챔스에서의 활약도가 한팀의 에이스 치고는 너무 떨어지는 활약이라
거기다가 득점력도 떨어지고
벨기에 대표팀도 딱히 선수진이름값이 높다고 하긴 뭐한데
그중에서도 특출난 활약은,,,, -
subdirectory_arrow_right orionysd 2016.07.04@라모찡 해결사 능력을 갖춰야 세계 최고가 될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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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ul 2016.07.04지금 하는거보면 메날두 다음 세대의 발롱 주자인 네이마르 베일 포그바보다 밑의 급인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