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그바의 기량에는 개인적으로 의문의 여지가 없습니다만
다만 개인적으로 지금 시점에 영입에 뛰어들 필요가 있을지는 의문이네요. 포그바가 처음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시점부터 인터뷰를 죽 돌이켜보거나, 본인의 기량이 올라감에 따라 달라지는 인터뷰의 태도 등을 종합해봤을 때 포그바가 택할 수 있는 팀은 유벤투스,마드리드,뮌헨,맨유 정도가 전부일 것 같습니다. 이 팀들 중 맨유는 자신이 떠나온 팀이고, 유베는 현재 본인이 뛰고 있는 팀이니 제외하면 마드리드랑 뮌헨이 남아요.
포그바는 데뷔 이래로 꾸준히 흔히 이탈리아에서 '캄피오네'라고 부르는 가치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유벤투스는 이탈리아의 캄피오네이기 때문에 나는 여기서 행복하고, 나는 여기서 지단과 같은 위대한 캄피오네가 될 것이고... 이런식으로요.
세리에가 다소간의 몰락을 맞이함에 따라 이탈리아 팀들의 위상 자체가 빛이 바랜 느낌이 있습니다만, 그 와중에도 유일하게 사람 구실을 하던게 유벤투스입니다. 리그 내에서는 5연속 우승을 차지하면서 독주 체제를 완성했고, 챔스 결승 무대에 오르면서 유럽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을 갖춘 팀이라는 사실을 전 세계에 알렸습니다. 이탈리아의 위대한 캄피오네가, 전 세계의 캄피오네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뜻으로 봅니다.
다만 레알은 유벤투스와는 또 격을 한 단계 달리하는 캄피오네입니다. 활동도 오랫동안 안한 저를 기억하시는 분들이 계실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유벤투스를 마드리드보다 먼저 응원하기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쭉 이렇게 생각해왔습니다. 마드리드와 유베는 자국 리그에서의 입지로 보나, 유구한 역사와 전통으로 보나 세계 축구의 최고 명문으로 봐야할 팀인데, 챔스 우승이라는 측면에서 마드리드가 더 앞서 있는 팀이고, 유베와 이탈리아 리그가 승부 조작의 직격탄과 그 후유증을 맞이함에 따라 지금은 그 거리가 조금 더 벌어져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포그바의 인터뷰를 종합해 봤을 때, 포그바도 이러한 종류의 생각을 하고 있다고 봅니다. 바르셀로나는 애초에 리그 내에서 마드리드에 비해 그 위상이 모자라고, 첼시나 맨시티같은 신흥 강호 팀에는 큰 관심이 없을겁니다. 다만 리그 내에서의 압도적인 위상과, 국제 대회에서의 영향력이라는 측면에 부합되는, 딱 하나 남은 클럽이 뮌헨인데, 뮌헨도 그저 마드리드와 견줘봄직하다- 수준이지, 금전적으로나 축구 내적으로나 마드리드가 밀릴 일은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또한 포그바는 최근들어 발롱도르에 대한 기대감과 메시, 호날두와의 비교에 대한 승부욕을 공공연히 드러낸 상황입니다. 자신이 그들보다 한참 모자란건 사실이지만, 포지션상 매 경기 골을 기록할 수는 없다. 다만 다음 시즌부터는 조금 더 앞선으로 올라갈꺼다- 라는 식의 인터뷰였는데요. 이러한 점을 종합해봤을 때 1년에서 2년쯤 뒤 포그바를 영입하는게 적격일꺼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포그바는 현재 밑선에서부터 점차 포지션을 확장해나가고 있는 와중입니다. 마르키시오-피를로-비달 중 가장 밑선에서 플레이하던 피를로의 후보로 시작해, 그 자리를 꿰차더니, 그 후 마르키시오와 같은 선상에서 플레이하기 시작했고, 종국에는 비달처럼 적극적인 공격 가담을 하는 모습까지 보여줬습니다. 맡은 롤을 다양하게 바꿔가며 모두 훌륭한 모습을 보여줬음은 사실이고, 특히 우월한 피지컬과 슈팅 능력만큼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보였습니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밑선에서의 얘기입니다.
토티나 지단의 전례에서 볼 수 있듯이, 경합을 피지컬로 이겨낼 수 있는 선수가 패스, 혹은 슈팅 능력을 갖춘다면 진짜 괴물이 됩니다. 포그바의 패스와 슈팅, 특히 슈팅은 이미 증명됐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포그바가 조금 더 윗선에서 플레이를 할 때, 차원이 다르게 다가오는 거친 압박을 이겨낼 수 있을지는 아직 의문입니다. 주변 동료들을 잘 이용하는것 만으로도 손쉽게 압박을 벗어날 수 있는 때와는 상황이 많이 달라질겁니다. 한 쪽으로 밖에 턴을 하지 못해서 쉽게 봉쇄당하던 외질처럼 너무도 어처구니없이 막히는 상황이 나올지도 모릅니다. 윗선에서의 검증이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벌써 영입을 해서 리스크를 안고 실험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또한, 최대 2년이 지나기 전에 포그바는 스스로 이적을 바라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메시와 호날두의 시대 이후 발롱도르를 노릴 방법은 딱 두 가지 밖에 없습니다. 챔스 우승을 하거나, 마드리드/바르셀로나에 합류하거나. 만약 유벤투스가 2년 내에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차지한다면 포그바는 유베에서 새로운 레거시를 만드는데 집중한 후 20대 후반이 되서야 이적 생각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못한다면 포그바는 반드시 이적을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그정도 야망이 있다는 사실을 충분히 밝힌 선수고, 대개의 경우 야망이 강한 선수는 많은 후보지 중 마드리드를 선택하게 됩니다. 선수 본인이 이적을 원했을 때의 이적료와, 그렇지 않을 때의 이적료 차이는 굉장히 큽니다. 유벤투스가 판매하는 경우에는 특히 그렇습니다. 당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던 비달을 단 돈 37m 정도에 뮌헨으로 팔아버렸습니다. 미쳐가는 시장과 선수의 가치, 뮌헨의 위치 등을 고려했을 때 50m 이상에 거래가 일어나도 놀랍지 않은 상황이였습니다.
현재 유벤투스의 디렉터인 마로타는 싼 값에 좋은 선수를 데려오는 수완은 정평이 난 상황입니다만, 좋은 값에 선수를 내보내는 측면에서는 아직 의문부호가 붙은 상황입니다. 포그바가 이적을 원하는 순간이 올 때, 생각보다 낮은 가격에 영입을 성공시킬 수도 있습니다.
마드리드 미드진의 자연스러운 세대 교체라는 측면에서도 살펴봐야 합니다. 모드리치는 85년생입니다만 아직도 절정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나이는 30줄이지만 기량이 아직도 만개하고 있는 팀의 주전 미드필더 자리에 100m 가량의 돈을 투자해서 젊은 스타를 데려온다? 지단이 많은 것을 케어해준다고 해도 잡음과 언론사의 찌라시는 제어할 수 없는 수준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다만, 엄밀히 말했을 때, 2년 뒤의 모드리치는 여전히 실력이 좋다고 한들 '언제 폼이 떨어질지 모르는' 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이 때 포그바가 등장한다면 자연스러운 세대 교체 흐름이 완성됨과 동시에, 크로스, 카세미루의 롤도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포그바의 유틸성 덕분에 모드리치도 나름 충분한 출전 시간을 얻어가며 포그바를 마드리드의 전술에 정착시킬 수 있습니다.
지금 포그바를 사려고 들면 유벤투스는 반드시 크로스나 하메스를 이적에 포함시킬려고 할겁니다. 유베를 거지라고 부르는 사람도 많습니다만, 그런 이미지를 신경쓰면서 이적 시장을 보내기엔 이탈리아 클럽의 재정 상황이 너무나 열악합니다. 포그바가 이적 의사를 강하게 내비치지 않는 이상 유베는 계속 크로스+a, 하메스+a의 요구사항을 관철할겁니다. 이런 말도 안되는 조건에 딜이 성사되길 원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딱 최대 2년만 참으면 훨씬 나은 조건에, 훨씬 기량이 좋아진 포그바를 얻어올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모라타+코바시치+a로 거래가 이루어질 일은 없을겁니다. 우리가 포그바 때문에 크로스를 보낼 바보가 아닌 것처럼, 유벤투스도 바보는 아니니까요. 저는 올 해의 포그바 루머는 전초전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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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Zil 2016.06.13*내년에 영입징계 먹은게 크다고 봅니다 포그바가 2년동안 유베에 있을거란 생각은 안하네요 이번에 영입못하면 포그바 영입기회는 먼훗날이 될거 같습니다 최악으로 내년에 옆동네 간다면 그냥 쫑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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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인v 2016.06.13바르셀로나는 왜뺐는지 모르겠네요 포그바 스스로 바르셀로나를 언급한적도 있는데요.. 이번시즌 영입안하면 2년뒤 우리에게 올수있지만 2년안에 바르셀로나로 갈 확률이 더 높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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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김자파 2016.06.13@이과인v 바르셀로나의 축구계 위상을 생각하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다만 바르셀로나 현재 자금상황은 충분하진 않은것 같아요. 메인.스폰셔였던 카타르 항공과 결렬된 걸로 들었습니다.
또한 축구외적요소이긴 하지만 각종 탈세와 사기 등으로 범죄셀로나처럼 보이는 현 시점은 바람직한 모습은 아니죠. -
subdirectory_arrow_right 차가운도시남 2016.06.13@김자파 다른 축구 커뮤니티에서 돌아다니는것처럼 특별히 포그바가 나 바르샤 가고싶다고 한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하지만 바르샤도 선수에게 분명 끌리는 선택지이고, 바르샤도 이니에스타 후계자로 포그바를 노릴 수도 있다고봅니다. 문제는 msn 주급이 너무 높아서, 이중 한명은 처분해야 자금 운용이 되지 않을까싶어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김자파 2016.06.13@차가운도시남 My horse is that ho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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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ul 2016.06.13저도 딱 영입징계가 끝나는 2년 뒤 여름 이적시장, 월드컵 끝나고가 이상적일거 같은데 그 사이에 다른데서 채가는게 무서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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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파 2016.06.13잘 읽었습니다.
공감이 가네요. -
베일매니아 2016.06.13*11-12 때 역대 최다 승점으로 리그 우승을 차지하고 챔스 성적도 좋았을 때, 그 스쿼드를 거의 그대로 믿고 1213을 맞이했다가, 시즌 내내 부상과 선수들의 폼 저하 등으로 고생을 했죠. 또, 라데시마를 이룬 다음 시즌인 14-15때도 선수들의 예상치 못했던 부상과 부진한 플레이, 생각지도 않았던 케디라 등의 문제로 인해 무관의 쓴 맛을 봐야 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 시즌, 챔스 우승을 했다고는 하나, 그렇기에 더욱 거기에 걸맞는 영입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다음 시즌도 같은 결과가 나올지는 장담할 수 없으니까요. 게다가 영입 금지 징계 문제도 있고, 코바치치나 하메스의 경우엔 방출될 수도 있는 상황이죠. 이번 이적시장에서 살 수 있는 좋은 선수들을 사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시즌은 길고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고, 이적 시장의 가격 거품은 2년 후에도 여전할 것 같고.. 저는 살 수 있다면, 미리 사두는 게 좋다고 보네요. -
그대향기 2016.06.13지금 영입 못하면 최소 2년 후인데, 그 이후에 축구판이 어떻게 되어 있을지는 알 수가 없으니까요. 포그바의 거취도, 레알 스쿼드의 상태도, 다른 경쟁팀들의 전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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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현 2016.06.132년뒤까지 유베에 남아 있는다고만 하면
지금 당장 살 필요는 전혀 없죠.
다만 그 사이에 트레블 2회 ,메시 이 두가지로
옆동네 꼬임에 넘어가지 않을까 그게 두려운거죠 -
레돈도 2016.06.13하메스는 어차피 떠날 선수라고 보고있고 그냥 포그바딜에 껴서 보내는 것도 나쁘지 않아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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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ren 2016.06.13라이올라가 여러 번 말했듯 레알이 그동안
꾸준히 포그바에게 관심이 있었지만
많은 돈을 투자할 선수라고는 보지 않았는데
지금 여러 시너지 효과를 노리고 영입에 착수하고 있습니다
라이올라의 그간의 언플을 봤을때 지금을 이적 적기로 볼 거예요
포그바 본인의 처신은 베일 때랑 비슷할테구요
레알 쪽에선 베일이 땡깡 부려주길 바라는 기사가 쏟아져도
처음에는 우아하게 있다가 이적료 합의되면 떠나려고 했었죠
이미지 관리... 아니 의리가 있으니까 의리가...ㅎ
크로스 같은 주전 선수를 포함한 거래는 없을테고
올 가능성이 크지만 아니면 말고~ 라고 생각하면서
팬들은 여유있게 여름을 보내면 될 것 같습니다 -
이것이축구다 2016.06.13글쎄요 저는 좀 다르게 생각하는데..저정도 규모의 선수는 2년뒤에 영입할것이다 이런 예정들이 무의미 하다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적료야 구단간 알아서 할일이지만 포그바의 요구 주급은 관철할수 없다라는 입장이라
그냥 다른 대안을 탐색하자는 입장이지만 이경우라면 당연 포그바와는 한동안 인연이 없는 선수라고 생각하고 말거든요. 2년뒤라..높은 확률로 이미 다른 팀에서 뛰고 있으리라 보네요. -
Top 2016.06.13바르샤갈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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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nnon 2016.06.13근데 확실히 바르까로 갈 가능성도 무시할 순 없을꺼 같네요. 걔네 입장에서도 이니에스타 대체자로 딱이라고 생각할꺼 같아서... 솔직히 바르까만 안간다면 사실 우리팀 안와도 별로 신경도 안쓰이는데... 그냥 유베 레전드 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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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니크 2016.06.13모드리치에 대한 걱정이 좀 의견이 다른부분이네요..
모드리치가 지금 월드클래스의 절정의 기량을 뿜내고 있는것은사실이나
85년생이면 31입니다.. 심지어 다가오는
시즌은 여름에 쉬지 못하고
유로에 참가하는 시즌이구요..
이번시즌에 급격히 기량이 하락할 여지도 있다고 봅니다... -
차가운도시남 2016.06.13유베 경기도 챙겨보는 팬으로서 공감가는 부분이 많네요.
다만 바르샤가 그 사이 msn을 해체하거나 한다면 그 돈으로 포그바를 대려오려고 할것 같긴해요. -
마르코스 요렌테 2016.06.13잘 읽었습니다. 도르트문트의 예를 볼때, 유벤투스가 쉽게 포그바를 포기하지 않으리라는 건 짐작가능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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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허세 2016.06.13역시 노나메님 글이네요.
정말 잘 봤습니다. -
에레라 2016.06.13유베 레전드 하다가 맨유 복귀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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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넴 2016.06.13일단 와야죠 모들이랑 크로스를 시즌 내내 돌리면 중간에 부상은 반드시 발생하고 그럼 미끄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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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메스 마드리게스 2016.06.132년동안 무슨 일이 벌어질 지 예측할 수가 없기 때문이죠. 살 수 있다면 이번에 사는 게 좋다고 봅니다.
2년 후 더 저렴한 값에 더 완성된 폭바를 데려오는 것 역시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얘기지만, 세리에 윗선에서 검증되는 것보다 한 살이라도 어릴 때 라리가에 적응시키는 게 완성도 면에서 더 좋을 수도 있겠죠. 어차피 전반적인 이적시장 거품도 2년 후면 더 커질 테구요.
공격엔 베일/하메스, 중원엔 크로스/포그바가 향후 레알의 기둥이 됐음 좋겠는데.. 뭐 지켜봅시다. -
watchout 2016.06.14바르까 맨시 파리도 충분히 영입가능성 있어보이는데... 이적이 단순히 팀 레벨만으로만 결정되진 않습니다. 우리팀이 누구나 오고싶어하는 팀이고 가격만 맞으면 포그바입장에서도 우리팀에 젤 좋은 선택지라는데 이견을 달수는 없으나 저위에 세팀이 압도적인 액수로 비드 넣으면 절대 무시할수 없을겁니다. 특히 바르까는 리그에서 레벨이 우리보다 아래라서 포그바가 안갈꺼다라고 생각하는건 냉정하게 말해 허무맹랑한 자만같은 소리구요. 정말 대놓고 레알만가고싶어요 하는선수가 아니라면 우리팀 사정 봐가면서 필요할때 영입할테니 오고싶으면 그때 얘기하자 할 선수가 몇명이나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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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2016.06.18한단계 더 깊게 생각하게 되는 글이네요. 전초전으로 보고 선수 본인의 미래까지 예견하는 것 , 또 클럽간에 차이에 대한 점도 다시한번 깊게 생각하게 됩니다. 추천 누릅니다. 그나저나 바르셀로나 가지마라 포그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