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ter_list
셀타 비고토요일 5시

선수의 사생활, 어디까지 존중하시나요?

가루비녹차맛 2016.06.11 05:01 조회 1,663

우리팀에 부동의 주전으로 몇시즌을 보낼 정도면,


선수로서의 퍼포먼스는 세계최고라도 무방하겠죠,


하지만 이번시즌 커리어 하이를 찍은(심지어 초중반의 활약만으로) 벤제마가


우리에게 빅엿을 날려주었듯이, 앞으로도 이러한 케이스가 발생할 여지는 충분히 많습니다.


하지만 그중에는 아데바요르처럼 우리에게 개과천선한 모습을 보여주어서 사랑받는 선수도 있을 반면,


벤제마처럼 뉘우침 없는 실망스러운 모습만 보여줄 경우도 분명 있을겁니다.


저는 지금까지 긱스, 존테리 및 여러 스포츠스타들 (축구 뿐만 아니라)의 추악한 사생활을 보면서도


선수로서의 퍼포먼스와 범죄자로서의 사생활은 어느정도 분리해서 생각해야된다는 사견을


고수해왔으나, 벤제마 건으로 그러한 생각에 변화가 생기려고 합니다.


물론 모범생과 같은 착한 모습만 보여주길 바라는 것도 아닙니다.


실제로 승부사 기질의 선수들이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것도 어느정도 사실이고,


그러한 승부사 기질은 때로는 사생활적으로 거친 모습을 동반하는것도 여러 예들을 보며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잘못을 하면 뉘우치는게 인지상정이고, 그러한 잘못을 되풀이하면 안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실력으로써 말해야하는 프로선수의 사생활이, 경기장 안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시즌 초중반 베니테즈 마드리드의 공격진을 홀로 캐리했던 벤제마의 폼 추락은


경기장 밖의 지배를 받았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구단 측에서도 지금까지 지적되어오던 선수들 통제 문제에 대해 더 생각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절실히 느낀 시즌이었고, 앞으로 영입을 하든 유스를 육성하든 선수들의


멘탈적인 문제도 어느정도 신경 써 주는게 어떨까요?...

format_list_bulleted

댓글 23

arrow_upward 드미트리 파예 정말 좋은 선수네요 arrow_downward 스페인은 일단 데 헤아 껴서 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