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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타 비고토요일 5시

눈물납니다 이게 영화아닌가요?ㅠㅠ

레알은사랑입니다 2016.05.29 06:54 조회 2,023 추천 5

정말 레알이라는 클럽... 세계최고구단답게 적들도 많은 팀입니다..

누군가의 정의는 승리한다는 인터뷰..레알이 이기면 역적되는것 같은 분위기

펠레와 박주성의 저주...

뮌헨을 4강에서 잡으면 우승한다는 그런 속설...

완벽한 몸상태라고 말했던 선수들의 눈에 보이는 힘겨움..

전반전 첫골 전까지는 경기를 굉장히 잘풀어갔습니다. 너무너무 훌륭했죠

하지만 이어지는 주도권경쟁에서 아틀레티코가 경기를 주도하며 풀어가게되죠

경기지켜보는내내 지단의 전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전반전이 끝났구요

이어지는 후반전,, 엘클라시코와 같이 전반전을 효율적으로 풀어간뒤 후반전에 능률적으로 공격을 진행할 줄 알았지만 우리는 몰랐습니다, 선수들이 몸상태는 최상이 아니었고 힘겹다는것을요..

호날두와 벤제마의 부진을 등에 업고 경기의 공격흐름을 이끌어갔던 베일.. 그는 너무나도 멋진 주연이었습니다, 정말 하얗게 불태웠다는 말을 해주고싶습니다. 공수간에서 정말 열심히 뛰어주었지요.

하지만 이때부터 지단의 전술이 꼬인걸까요, 예상치못한 카르바할의 부상으로 너무나도 쉽게 교체카드하나인 다닐루를 꺼냅니다, 코멘터리에는 저포함 나초를 외쳤지만 이미 다닐루로 교체되고 불안한 후반전을 이어가게됩니다..

경기력은 상당히 심각했습니다, 너무나도 불안하고 무서웠죠..

하지만 경기가 중후반에 다다르자 지단은 승부수를 던지는듯했습니다. 비록 교체카드 한장.. 아마 이카드는 베일-하메스 이지않았을까 싶습니다.

여기서 또 예상치못한 크로스-이스코 카드로 모두의 의문을 뒤로한채 진행되었구요. 정말 크로스를 왜? 이런 기분이었습니다.

이때였을까요 호날두의 안좋은 폼이 단순히 부진이 아니라는게 수면위로 떠오릅니다, 골포스트를 잡고 통증을 호소했던 부분이죠, 하지만 이미 교체카드는 3장 모두를 소진하고 지단은 연장을 갈 생각은 없었다고 봅니다.

저는 너무나도 낙심했습니다, 이건 1:0으로 무조건 승부를 가려야한다 선수들의 몸상태가 상당히 좋지않다, 라고 판단했고 그러길 바랬지만 동점골을 얻어맞고 말았죠, 이견이없는 훌륭한 골이었습니다.

이어지는 연장전.. 역시나 베일 최선을 다했습니다, 눈물이 날정도였죠..

하지만 과부화로인한 근육경련.. 이때부터 정말 무릎꿇고봤습니다

남이 보기에 적이라고 느껴졌던 이번 챔스결승전 누가봐도 주인공은 아틀레티코였습니다...

하지만 그런 시선에도 불구 정말 최선을 다해 선수생명이 다할지언정 계속해서 노력해주고 최선을 다해준 호날두 벤제마...

전 이렇게 표현하고싶네요, 호날두 베일 ... 부상을 달고 계속해서 뛰어주던 이 둘의 `투지`는 우승으로 귀결되었습니다.

이번 우승의 부제목은 `투지` 같습니다, 경기에 임해준 모든 선수들 모든 스태프, 경기를 관람하며 응원해준 모둔 분들의 `투지`에 찬사를 보냅니다.

너무너무 수고하셨습니다. 한편의 영화를 실시간으로 보게되어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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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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