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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타 비고토요일 5시

드디어 챔스 결승이 코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필승 전략으로 !

Rea.l M 2016.05.26 05:58 조회 1,889 추천 1





워낙 꼼꼼하고 신중한 면을 갖고 있는 지단이라 분명히 2주동안 심도 있는 파훼법을

구상해놨을겁니다. 해서 주관적인 생각으로 대충 흐름을 짚어 보자면





첫번째, 120분 경기의 틀로 접근


개인적인 생각으로 레알이 AT를 상대로 120분경기를 한다면 필승입니다.

수많은 대결에서 느꼈듯이 AT의 전술자체가 90분으로 맞춰져있는 전술이죠. 쉽게 말하면

AT는 어마 어마하게 뛰는 팀입니다. 12/13 도르트문트에 버금가는 아니 어쩌면 그 이상일

수 있을 정도로 현재 세계에서 제일 많이 뛰는 팀이라 봐도 과언이 아니죠. 반대로 이렇기

때문에 90분이 넘어가면 리스크도 큽니다. 다른거 볼것 없이 13/14 영광의 라데시마를

보면 바로 알 수 있는 대목이죠.

    


 

 

90분 내내 실상 경기 내적으로 밀리는 양상을 보이다 후반부터 안첼로티의 과감한 교체로

이스코 마르셀로를 필두로 서서히 공격 페이스를 올렸고 극적인 동점골 이후 연장부터는

거의 원사이드 게임이였죠. 결과도 그렇고 그 철인 같았던 AT 선수들 다리가 풀려서

레알 선수들을 쫓아 가질 못했으니까요. 그래서 이번에도 전체적인 컨셉은 120분 경기

한다고 생각하고 해야 합니다. 무리하게 공격 전개를 시도 하다 카운터 어택 맞고

진 팀들이 무려 바르샤, 뮌헨입니다. 그리고 레알도 무지하게 당했구요

 

    

 

딱 잘라 말해 현재 레알이 바르샤 뮌헨보다 월등히

수비 조직력이 좋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물론 챔스에서의 무실점 행진은 고무적인

부분이지만 절대 AT 철퇴를 무조건 막아낼 수 있다라고 장담할 순 없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우리도 진흙탕 축구로 맞불을 놔야죠 무리하게 들어가기 보다는 유연하게

수비라인을 오르락 내리락 해주며 주도권만 쥐면서 단 한칼에 승부를 결정짓는 방식이

필요합니다. 물론 90분 안에 승부가 나면 더 좋고, 잘 버티고 연장 간다면 필승이라고

봅니다.

 

    



 

두번째, 무조건 선제골


수도 없이 AT와 붙어봐서 이미 뼈저리게 느끼고 있죠. 위에 언급한바와 같이 연장전가서

AT 선수들 체력이 후달리는 상태가 아니라면 90분 동안 AT 상대로 다득점은 정말 정말

힘듭니다. 천운이 따라서 호날두 베일이 중거리슛 때릴때 마다 꽂히지 않는 이상 두줄

수비 깨고 다득점하는건 기적에 가까운 확률이죠. 그래서 무조건 선제골이여야 합니다.

어차피 전반 경기 양상은 이미 정해져있습니다. AT의 강력한 전방 압박으로 인해 레알의

실수 유발, AT의 선제골.. 그리고 후반을 지나 경기 끝날때까지 라인 내리고 두줄

수비 치면서 질식 모드 들어가겠죠. 어느팀을 상대든 남은 4~50분 동안 무실점으로

막아낼 능력이 있는 팀이니까요.

    

 


그래서 결국 승부처는 누가 선제골을 뽑느냐 일겁니다.

AT가 먼저 뽑으면 거의 졌다고 봐도 됩니다. 2년전과 같은 94분대 행운이 과연 두번씩

찾아 올까요? 그래서 0:0으로 비기고 연장가는 한이 있더라도 절대, 절대 선제골을 먹혀서

는 안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카세미루의 출전은 필수!

    



 

 

세번째, 측면 공격 루트의 다양화


현실적으로 봤을때 AT 두줄 수비 또는 강력한 전방 압박을 뚫고 공간을 창출하면서

찬스 메이킹까지 가능한 자원은 레알에 없습니다. 그나마 모드리치를 떠올릴 순 있지만 이미

모두가 아는바와 같이 모드리치는 중원에서 빌드업에 참가해 압박을 뚫고 공격 전개

까지 도와주는데 특출난 선수지 페너트레이션에 감각이 있는 선수는 아니죠.


    


 

쉽게 말하면 돌격대장 13/14시즌 디마리아! 뭐 이런 유형의 선수 말이죠. 그래서 결국

해법은 측면입니다. 애초에 AT 전술 자체가 상대팀의 중앙 공격 루트를 봉쇄, 측면으로

몰아 버리고 좌우측 미드필더와 풀백들이 협공해서 크로스 남발을 유도하는 수비

전술인데 레알은 항상 거기에 말려들어서 주구장창 크로스만 올려댔죠. 물론 통할때는

있었습니다. 10경기 치루면 한두번 정도? 지금 당장 생각해도 호날두 라모스 벤제마등이

헤딩으로 득점했던적이 있었으니...근데 과연 결승에서 그런 행운이 따라올까요? 그것만

기대해서 또 무한 크로스 날려대면 오히려 철퇴 맞을 확률만 높아지는거죠.

    


 

그래서 레알에겐 조금 더 다양하고 고차원적인 측면 부분 전술이 필요합니다. 축구에서

드리블러가 가지는 가치는 아주 훌륭하죠. 하지만 드리블러가 다는 아닙니다. 게다가

AT 상대로 붕괴라는 단어를 떠올릴 만큼 필요한 수준의 드리블러는 메시 최소한 네이마르

수준입니다. 어중간한 드리블러로는 택도 없다는거죠. 그래서 우리는 축구의 본질적인

패스를 이용한 부분 전술로 이걸 깨야 합니다. 드리블러가 아무리 빨라 봤자 2~3명 제치고

들어가는 시간 보다 2~3명이 원패스로 공간 깨고 들어가는게 훨씬 빠르고 치명적이니까요

그래서 좌우 측면, 호날두/마르셀로   베일/카르바할의 콤비네이션이 그 어느때보다

절실합니다. 호날두와 베일이라면 공간 찾아 들어가는 파괴력은 현존 최고 두명이라 봐도

과언이 아니니 한타이밍 더 빠른 패스웍과 정교한 부분전술로 공간 자체를 찾아 들어가면서

부숴야 길이 열릴겁니다. 이 또한 아주 좋은 예로 바로 작년 AT와 8강 2차전 치차리토 골을

떠올릴 수 있겠죠. 현재 레알에겐 바로 그런 공격 루트가 필요 한거죠

 

    

 

이외에는 기본적인것들에 충실하고 실수를 최대한 줄이면서 최상의 집중력을 가지고

경기에 임한다면 우리가 원하는 결과를 얻는것도 절대 무리는 아닐겁니다. 벌써 부터

긴장이 되고 여러가지 잡생각이 떠오르지만 개인적으로 올 시즌 초부터 말해왔던

챔스에서의 촉이 참 좋습니다. 리그에서 그 난리를 펼때도 챔스에서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면서 단결된 느낌이 있어서 뭔가 되겠구나 싶었는데 결국 결승까지 왔죠. 우주의

기운이 모여드는 이 찬스를 절대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지주를 믿습니다!!

    

 

Hala Madirid!!!!

라운데시마!!!!

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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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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