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레스는 업적으로 보면 역대급 회장이죠.
축게에 페레스 얘기가 나오고 있던데... 칼데론이랑 비교해서 페레스가 낫다. 이 수준이 아니라, 이 사람이 이뤄낸 업적이 많고, 이건 역대 회장들 통틀어서도 손에 꼽을 만하다고 생각해서 글을 써봅니다.
가장 잘했다고 평가할 수 있는 건 2000년도, 회장에 당선되자 마자 기존에 있던 훈련장 부지를 매각했던 일입니다. 이걸로 레알 마드리드는 멘도사-산스 두 전임회장 때부터 골치를 앓았던 악성 부채를 해결하게 됐죠. 찾아보니까 270m 유로에 달하는 부채를 한방에 탕감했다고 하는군요.
(엘리엇님의 역대 회장 열전 참고)
페레스 회장 본인이 토목, 건축 사업가이고 그 방면에서 상징적인 사람이기에, 부동산과 관련한 사항에 엄청 밝습니다. 그걸 토대로 부지 매각이나 테마 파크 조성 사업 등을 추진해서 어마어마한 이윤을 남겼죠. 덕분에, 레알 마드리드는 소위 말하는 기름 머니나 슈가 대디의 도움없이, 순수 클럽의 자본으로 최고의 선수들도 사고, 여러 행사도 치르고, 시즌을 굴려올 수 있었습니다.
만약 저 때 페레스 회장이 당선되지 않고, 산스가 연임에 성공했다면, 레알 마드리드는 최악의 경우엔 발렌시아 테크를 탔을지도 모릅니다. 발렌시아가 재정 파탄나서 얼마나 고생했는지 라리가 팬이라면 다들 알고 계실 테죠. 남 얘기가 아니었을 수도 있어요.
애초에 프로 스포츠란, 돈을 벌기 위해서 하는 겁니다. 돈이 있어야 선수도 사고, 경기장도 증축하거나 새로 짓고, 팬들한테 행사도 하고 그러는 거죠.
이 부분에서 페레스의 업적은, 역대 회장들 중 1,2위를 다툴 정도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재정 면에서 봤을 때는, 클럽의 은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그리고 두번째가 흔들림없는 주급 체계.
페레스 회장의 주된 실책으로 언급되는 것 중 하나가 마케렐레의 방출입니다.
사실은, 당시 마케렐레가 아주 강하게 주급 인상 요구를 했었어요. 팀내 최고급 주급을 요구했었죠. 물론 레알이 돈 없어서 저걸 안들어준 게 아닙니다. 주급 체계를 무너뜨리는 요구라고 판단해서 들어주지 않고 방출한 거에요.
물론 마케렐레가 나간 이후 한동안 그 대체자를 못찾아서 엄청 고생했고, 결과적으로 페레스가 성적 부진 때문에 사임하긴 했습니다만, 덕분에 견고하고도 합리적인 주급 체계를 유지할 수 있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만약 저 때 마케렐레의 요구를 들어주고, 팀내 최고 수준으로 주급 인상을 해줬더라면, 그 뒤에 조금 활약했다는 선수들도 다 주급인상을 요청할 테고, 구단으로서는 선례가 있으니 올려주지 않을 수 없었겠죠. 그렇게 되면 주급체계는 무너지게 되는 겁니다.
그 이후로도 구단은, 케디라나 디마리아 등 아주 좋은 활약을 해준 선수라도, 주급체계를 무너뜨릴 수 있는 요구를 해오면, 얄짤없이 방출하는 선택을 해오고 있습니다. 덕분에 레알 마드리드의 주급체계는 전 유럽의 빅클럽들 중에서 가장 건전한 수준을 유지하는 거고요.
그리고, 갈락티코 정책이 굉장한 게... 단순히 최다 우승팀의 이미지 이상으로, 선수들과 팬들 모두에게 "꿈의 클럽"이라는 데까지 레알 마드리드의 브랜드 가치를 격상시켰다는 겁니다.
그러니 우리가 칼데론 시절, 16강에서 계속 고배를 마시며 최악의 암흑기를 보내고 있었음에도, 최고의 선수들과 계속해서 계약할 수 있었고, 축구계 화제의 중심으로 존재해올 수 있었던 거죠.
게다가, 축구 내적으로 봐도 나쁘지 않습니다.
이번에 레알 마드리드가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하게 되면, 그 횟수가 총 11회가 됩니다. 그 중에서 3회를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 임기에 해낸 거죠.
저승사자 시절의 5회가 너무 독보적이어서 그렇지, 3회면 아주 훌륭한 겁니다. 물론 온갖 우여곡절도 있었고, 바르셀로나의 역대급 전성기와 맞물리는 어려움도 있었지만, 그래도 11회 중에서 3회 우승한 거면 잘한 거죠. 게다가 UEFA랭킹도 레알 마드리드가 1위에요. 이정도면 스포츠적으로도 결과를 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안첼로티를 그렇게 짜른 건 의외였지만, 뭐 지금까지 레알에서 무관하고 살아남은 감독은 거의 없다시피하기에 (게다가 안첼로티는 더비 성적이 너무 안좋았 ㅠㅠ) 거기까진 그러려니 합니다. 그 다음 선임이 문제였을 뿐... 그래도 무리뉴에게 온갖 실드 쳐주면서 3시즌이나 팀을 맡겼던 걸 보면, 밥먹듯이 감독을 갈아치우던 전 임기 때랑은 또 다르지 않나 싶어요.
09년부터 16년까지 선임했던 감독이 페예그리니, 무리뉴, 안첼로티, 베니테즈, 지단. 5명입니다. 5명이면 레알마드리드 치고는 나름 적은 수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지단은 내년에도 감독직을 이어갈 게 거의 확정적이고.
베니테즈 선임+ 반시즌만에 해임, 데헤아 이적 , 코파델레이 탈락한 것까지 겹쳐서 이번 시즌에 쪽 제대로 팔렸지만.. 그래도 주변의 우려를 무릅쓰고 지단을 선임, 어찌어찌 챔스 결승까지 가긴 갔습니다. 만약 우승하게 된다면, 현재 바닥을 치고 있는 페레스 회장에 대한 여론이 얼마든지 우호적으로 바뀔 여지도 있겠죠.
댓글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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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멜로우 2016.05.15여론이 결과론적일수 밖에 없죠. 장점과 단점이 매우 뚜렸하기도 하고 기대치만큼 결과가 나오지 않았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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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 2016.05.15사실 단기간에 이만큼 끌어올린건 대단하다고 봅니다. 그놈의 베니테스가 너무 커서 그렇지... 바르샤나 바이언처럼 자기 클럽의 색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암흑기를 거쳐야하는데 우린 바로 4강권으로 올라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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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유니폼 2016.05.15이번 시즌에 안첼로티 경질, 베니테즈 부임, 데헤아 촌극, 코파 탈락...등등 화룡정점을 찍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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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atB 2016.05.15회장님,,, 그래도 헤어져야하는건 어쩔수 없네요 너무 실망한 부분이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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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목 2016.05.15개인적으로는 안첼로티 경질이 최악이었습니다.
다만, 양면을 봐야겠죠.
말씀하신대로 재정이 튼튼한 구단을 만들었다는 게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는...
옆동네도 재정문제로 골머리를 앓는 데 말입니다.
부디 다음 구단주는 조금만 더 축잘알이었으면...
뮌헨을 어느정도 벤치마킹할 필요도 있겠죠.
실제로 그렇게 하고 있기도 하고요. -
오연서 2016.05.15동의합니다. 사니타스 재계약이나 베 선임은 분명 페레즈의 과오이나 실패라고 하기엔 재정은 말할 것도 없고 성적도 나쁘진 않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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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오연서 2016.05.15@오연서 안첼로티 경질도 정말 아쉽긴 하지만 더비성적이 워낙에 좋지 않았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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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카카♥ 2016.05.18@오연서 엘클비슷햇던걸로기억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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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anje 2016.05.15저는 페레즈가 잘하고있다고 봅니다. 페레즈 1기 때의 상업주의나 스타선수에대한 기용압박, 지다네스파보네스와 같은 축구에 대한 간섭적인 정책은 많이 사라졌죠. 안첼로티 경질과 베니테즈 부임 이 사건 빼고는 매우 운영 잘해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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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anje 2016.05.15칼데론은 비교의 대상이 아닙니다. 당시에 레알 경기 외에 분위기를 계속 모니터링하던 팬분이 맞는지 의심스러울 지경입니다. 챔스 16강에서 떨어지던건 정말 실력이 그 수준이었고 유럽 내에서 우스운 팀이었습니다. 선수 영입 방출도 지금처럼 시원시원한 느낌이 아니고 끌려다니던 느낌이었죠. 세대교체도 못했고 스패니쉬도 활용못했고. 거기에 횡령비리로 마무리지은 사람을 누구에 비교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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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네트 2016.05.15ㅊㅊ. 안첼로티 경질은 말씀하신대로 더비 성적이 워낙 좋지 않았기 때문에 당연한 수순이었다 생각해요. 그래놓고 데려온 것이 베니테스라는 것은 안타깝지만, 그걸 제외하면 역대급 회장이죠. 그러니 경영학 공부하다 보면 스포츠계에서 가장 자주 나오는 이름이 된 거구요.
사실 레알 마드리드나 바르셀로나나, 회장이 크게 이득을 보는 구조는 아니죠. 종신이 아닌 데다 금전적으로 큰 이득을 주지 않으니, 횡령 등의 사건이 일어나는 건 어떻게 보면 필연적이라 생각해요. 네이마르 초상권 관련 계약도 그런 식이었구요 - 나이키 브라질과 밀접한 관계를 가진 로셀로서는 네이마르의 초상권을 몇 년 후면 어차피 나가야 하는 바르셀로나에 주는 게 불리할 수밖에 없었으니.
그런 걸 생각하면 페레스는 정말 팀에 대한 애정 하나로 움직였다고 봐요. 그러던 중에 베니테스 선임 등 실수를 저지른 건 사실이죠. 비판받아 마땅하구요. 하지만 구단 운영에서도, 팀에 대한 애정 및 충성심에서도, 플로렌티노 페레스 정도면 충분히 합격점, 그 이상을 주고 싶네요. -
Mateo Kovacic 2016.05.15원래 무언가를 평가할때는 좋은점도 있고 나쁜점도 있고 양면이 존재합니다. 근데 전 선수단 팬이 반대함에도 불구하고 회장 독단적으로 행동하는 그 모습이 너무 싫습니다. 뭐 이런 행동에도 장점은 존재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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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lo 2016.05.15추천드리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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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2016.05.15역대급 성과를 이뤄낸 클럽 사상 최고의 회장이라는 평가에는 이견이 없으나 권불십년, 화무십일홍이라는 말이 있듯이 이제는 변화의 시기가 온게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까지 어떻게든 통해왔던, 소위 무대포식의 팀 경영이 지난번 베 선임이후 벽에 부딫쳤다랄까요. 이제는 찬란해보이는 외실보다 내실 안정화를 꾀할수있는 회장이 당선되기를 바래봅니다 (올해가 페레느 마지막 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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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두의 호우주의보 2016.05.16못할땐 회징님 욕을 많이들 하지만 잘나갈땐 대부분 다른 분들의 공으로 돌리지요.. 어째든 대부분 사안의 최종결정은 회장이 하는데 말이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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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ished 2016.05.16갈락티코스 은하군단이라는 브랜드를 만들었다는것 자체로 어마어마한 업적을 이룬건 틀림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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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울☆날둥 2016.05.16다음에 페레즈보다 낫은 회장이 나올수 있을까요? 나오길 바래야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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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 2016.05.16저도 안첼로티 짜를 때 까지는 페레스가 그렇게 미친듯이 욕먹는게 잘 이해가 가지 않기를 했습니다. 조금 너무한 처사이기도 했지만 22연승부터해서 내내 주전 위주의 스쿼드로 일정을 치뤄내 시즌 말 급격한 체력저하로 무관까지 이어지는 실책을 범했던 것도 안첼로티가 맞다고 느껴서요.
각설하고 페레스의 회장으로서 마지막이 꽃길이 될 수 있도록 이범 챔스는 꼭 들었으면 합니다. -
OleMadrid 2016.05.16공과 과가 명확이 보이지만 과에 비해 공이 더 큰 회장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축구내적인 결정에 있어서 갈락티코 1기때부터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것이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하네요. 갈락티코 1기때는 밸런스 붕괴 시키는 무분별한 선수 영입이 문제였다면 2기때는 그런부분은 많이 사라졌지만...감독 선임 문제 의료진 문제가 있구요. 이런 점만 본인이 깨달았으면 하는데 그럴 느낌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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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RIC 2016.05.16저도 페레스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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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황제 2016.05.16옆동네와 많이 비견되면서 평가절하되는 이유중 하나는 메시의 존재와 옆동네의 역대급 전성기의 탓이 있는걸 간과할수는 없다고 봅니다. 그 외에도 의료진이나 스포팅 디렉터의 역할도 본인이 스스로 하려 했다는것도 반대표를 불러오는 이유 중 큰 비중을 차지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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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티매직 2016.05.16갈락티코스 -> 하얀 호구 -> 갈락티코스
하얀호구 때는 말만 레알이었지 오죽하면 호구라고 불렸을까요
선수는 비싸게 사 챔슨느 나가면 쳐발려
페레즈 부임하고도 한동안 이 이미지였슴
지금은 그런 이미지 싹 사라졌죠
그냥 레알 갈ㄹ락티코 이미지 자체가 선수가 아니라 페레즈 때문이라고 해도 요 몇년간의 추이를 보면 허언이 아님 -
백곰 2016.05.16카시야스와 마찬가지로 잘한건 잘한것대로 못한건 못한것대로 평가받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둘 모두 끝이 안좋아서 과도하게 비판받는거 보면 역시 모든일은 끝맺음이 중요하단걸 느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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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울™ 2016.05.1616강 마드리드 시절, 그리고 지금 꾸레의 리그 독식에 가까운 성적을 보면 마냥 잘했다고 보기에도 힘들죠. 물론 그나마 페레즈가 상업적인 성공과 갈락티코+무링요, 안첼로티 조합으로 라 데시마까지 이루긴 했지만 종합적인 결과물이 처참한건 사실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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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특공대 2016.05.16저도 페회장님이 실패한 구단주라기 보다는 꾸레와 비교해서 성적이 떨어지다보니 그게 늘 아쉬운거죠.안감독 경질 후 베감독 선임이 결정적 과오이고요.하지만 레알 구단의 경영측면에서는 찬사를 보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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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reth Bale 2016.05.16베니테즈만 아니었다면 이렇게 까이진 않았을것 같습니다 참 아쉬운 선택이지만 지금까지 정말 레알을 위하는 마음하나로 구단을 운영해온 페레스 회장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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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2016.05.16페레즈 정도면 잘해줬죠 충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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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매냐 2016.05.16갈랄티코+라데시마 성공한 회장이죠. 베니테즈가 정말 문제였죠. 하지만 지단감독이라는 큰 그림으로 이번 시즌 잘 마무리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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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향기 2016.05.16*잘한 것 : 많음
못한 것 : 많음
잘한 것과 못한 것 중 뭐가 더 많은가 : 명백히 전자
딱 이 정도로 정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Martin Odegaard 2016.05.16제가 그래서 베니테즈 감독을 욕하지 페레즈를 욕하지 않습니다. 회장역할로서 나쁘지 않은 역할을 해 줬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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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2016.05.16그 베니테즈가 여태까지 잘한것 그이상의 잘못으로 낙인이 제대로 찍힐거 같습니다.. 그나저나 주급체계에서도 지난시즌 베일을 보면 참 문제가 될법했는데 또 어찌어찌 베일이 부활해줘서 다행이네요. 물론 다른 구단들 잉글랜드 어디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마케렐레의 주급인상 사건은 기억속에서 사라질뻔했습니다. 다시 글을 읽으면서 떠올려봅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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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 람되는 호날두욕 질 2016.05.16실보단 득이많은 회장님인건 많은데 너무 많은데 관여할려는게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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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헌 2016.05.16할말이 많지만 프로스포츠가 돈을벌기위해서 하는건 아니죠. 프로스포츠는 상업적 목적보다 스포츠적인 목적이 더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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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그대향기 2016.05.17@추경헌 돈 벌어봤자 우승 못하면 의미없다는 건 사실인데,
돈 못벌면 스포츠적인 목적을 이루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죠.
페레즈가 마련해놓은 재정적 기틀을 기반으로 한 현질이 아니었으면 레알이 호날두 벤제마 베일 크로스 모드리치 스쿼드 구축이 가당키나 했을까요.
산즈나 칼데론같은 회장만 계속 있었으면 시메오네같은 로또 터지지 않는 이상 발렌시아급 재정파탄으로 망했을 텐데 왜 재정적 공헌이 이리 과소평가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참고로 산즈 마지막시즌 99/00 챔스 원정경기에서 상대팀들이 일제히 걸던 플래카드가 \'Bankrupt Madrid\'였습니다. -
RAULmadrid 2016.05.16확실히 페레즈 부임이전엔 레알은 명문이긴 하지만 좀 부족한? 그런팀이었죠.2000년도부터 그게 달라지기 시작했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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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아 2016.05.17득이 많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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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Madridista 2016.05.18제 생각도 비슷 합니다. 페레즈회장이 이뤄낸 업적들은 상당히 레알마드리드에 이득이 되는 부분들이 많았죠. 실수 안하는 인간은 없죠.. 다만 페레즈회장이 부임하지 못했었다면 현재의 스쿼드들.. 또 역사에 남을 만한 선수들이 거쳐가지 못했을 것이고, 지금의 위상을 차지하지 못했을 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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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ul 2016.05.18갈락티코라는 이미지를 심어준게 크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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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úl 2016.06.05페레스만한 회장 없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