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나다 반반무
아스가 흥미로운 기사를 썼네요. 바르셀로나의 마지막 상대인 그라나다에 레알 마드리드 출신 선수가 4명이나 뛰고 있답니다.
레알 마드리드 출신

헤수스 페르난데스
2010년 누만시아로부터 영입되어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에서 뛰었다. 2013/2014 시즌부터 레알 마드리드 A팀에 승격되었다.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뛴 경기는 2경기. 이후 레반테로 자리를 옮겼으나 디에고 마리뇨의 존재로 인해 기회를 잡지 못했다. 결국 2016년 1월 이적 시장을 통해 그라나다로 이적했다. 물론 그라나다에서도 주전 자리를 따내진 못했으며 단 한경기 출전이 전부. 하지만 그라나다의 잔류가 확정됨에 따라 마지막 경기에 얼굴을 비출 가능성이 있다.

다비드 바랄
2002년 레알 마드리드 C에 입단했다. 반데를레이 룩셈부르구 감독 시절엔 유스팀의 재능으로서 A팀에서 함께 훈련을 받은 경험도 있다. 최전성기는 2006년부터 6년간 뛰었던 스포르팅 히혼 시절이라 할 수 있다. 2014/2015 시즌 레반테에서 11득점을 올리면서 자그마한 유명세를 떨쳤고 이를 바탕으로 아랍 에미리트의 알 다프라로 이적했으나 성공과는 거리가 멀었다. 결국 올해 1월 이적 시장을 통해 그라나다와 18개월 계약을 체결했다. 그라나다에선 페냐란다와 엘 아라비의 백업 공격수 역할을 맡고 있는데 그라나다 이적 이후로 아직까지 득점이 없다.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2득점을 기록 중이다.

프란 리코
2008년 훌렌 로페테기 감독이 이끌던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에 영입되었으나 출전 세 번째 경기 만에 십자인대 부상을 당해 카스티야 데뷔 시즌을 3경기 출전으로 만족해야만 했다. 부상 복귀 후에는 중원의 핵심으로서 알레한드로 메넨데스 감독이 이끌던 카스티야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2011년 그라나다로 이적했으나 다시 무릎 부상을 당해 2012/2013 시즌을 통째로 날린 바 있다. 현재는 그라나다의 준주전급 선수로서 쏠쏠한 활약을 하는 중. 카스티야 시절의 동기들로는 나초 페르난데스와 다니 카르바할이 유명하다.

에드가 멘데스
2007년 레알 마드리드 유스팀에 입단했으나 레알 마드리드 C가 한계였다. 이후 하부리그를 전전하다 2014/2015 시즌 알메리아에서 많은 활동량과 성실함을 바탕으로 하는 하드워커로서 주목받게 된다. 이후 알메리아는 강등되었지만 에드가의 능력을 알아본 그라나다가 영입을 제의하면서 라리가에 남게 되었다. 에드가의 지인들은 칸테라노로서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득점하는 것을 영광으로 여길 것이라 이야기했다.
바르셀로나 출신

이삭 쿠엔카
바르셀로나 유스시스템 ‘라 마시아’가 자랑하던 측면 자원. 과르디올라 재임 시절에는 A팀에 자주 승격되어 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고질적인 무릎 부상은 성장의 걸림돌이 되었다. 2013년 아약스로 임대 이적했으나 무릎 수술로 인해 경기 출전이 불가했으며 결국 바르셀로나와는 계약해지란 명분으로 이별하게 되었다. 이후 데포르티보를 거쳐 터키 부르사스포르에서 뛰었으며 올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그라나다에 이적하게 되었다. 잔류의 결정적 원인이 된 세비야 전에서 2골을 넣었다.

다비드 롬반
발렌시아 유스를 거쳤으며 2012년에는 바르셀로나 B가 영입했다. 바르셀로나 B에서 2861분 출전, 3득점을 올렸지만 과거 부상 경력과 실력을 문제 삼아 故 티토 빌라노바 감독 체제에서 단 한경기도 기회를 얻지 못했다. 이후 엘체를 거쳐 그라나다에서 뛰고 있으며 주전 수비수로서 이번시즌 30경기를 소화 중이다.

루벤 로치나
발렌시아 유스팀에서 축구를 시작했으나 13세의 나이 때 바르셀로나 유스로 팀을 옮겼다. 바르셀로나 후베닐에서 23득점을 올리고 스페인 연령별 국가대표로 뽑히는 등 초고속 승격이 예상된 유망주였으나 루이스 엔리케 감독에겐 철저히 외면당했다. 따라서 로치나는 당시 프리미어리그 소속이었던 블랙번 로버스로 이적했다. 이후 블랙번이 강등당하면서 로치나는 라리가 무대를 모색했고 현재는 그라나다에서 뛰고 있다.
외전

하비 마르케스
바르셀로나 출생으로 에스파뇰에서 성장한 ‘안티 바르사’ 선수다. 수비형 미드필더임에도 뛰어난 왼발을 갖고 있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당시 에스파뇰 감독의 총애를 받았었다. 하지만 부상 이후 피할 수 없는 기량 하락으로 인해 현재는 하위권 팀을 전전하는 중이다. 마르케스는 에스파뇰 출신으로서 바르셀로나 전이 어떤 의미인지 매우 잘 알고 있는 남자지만 정작 프로생활동안 단 한 번도 바르셀로나를 이겨본 적이 없다. 1무 8패.
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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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1일은닉넴변경일 2016.05.11바르샤가 미끄러지는건 정말 기적에 가까운 확률이라 생각됩니다
어쩌면 내가 로또 당첨될 확률이 더 높을지도 흑흑
마지막 경기는 맘 내려놓고 보렵니다ㅜㅜ -
A.DiStefano 2016.05.11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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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곰 2016.05.11아단 털리던거보면 별로 기대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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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티나 2016.05.11기대가 되는 선수가 한명도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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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17 2016.05.11할 수 있서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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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뱀 2016.05.1116%를 믿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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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i Stielike 2016.05.11원래부터 라리가 두번째로 응원하는 팀이 그라나다였습니다. 꼭 레알을 위해서라도 los carmenes에 운집한 홈팬들을 위해서라도 그라나다가 승리해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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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ko Casilla 2016.05.11할 수 있어 힘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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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7 2016.05.11그라나다 확률은 낮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 뛰어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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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 Blancos! 2016.05.11*쿠엔카 비수꽂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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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 Island 2016.05.11솔직하게 말하면 이쯤되면 동기부여는 별 의미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라나다가 홈에서 이기고 싶은 것 이상으로 바르셀로나는 우승에 대한 동기부여가 있겠죠... 그동안 이생각을 못했던.. 그래서 별 기대는 안 합니다. 저는 그냥 12점차를 1점차로 좁힌걸로 만족하려구요. 베니테스 시절엔 상상도 못했을 일. -
거기서현 2016.05.11그라나다가 후반 45분 극적인 동정골로 무를 캐주고 우리팀이 리그 우승!!! 이런 시나리오가 써진다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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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ale 2016.05.11마지막 사진에 카예혼도 있네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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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 2016.05.11헤수스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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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고는지단 2016.05.11확률이 없는것과 1%라도 있는건 완전 다른 개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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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아 2016.05.11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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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제마드리드 2016.05.11기대 안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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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비노비 2016.05.11애초에 축구에 100%라는 건 존재할 수가 없는 개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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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 Galactico 2016.05.11무 좀 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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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renalin 2016.05.11믿쓰레 믿쓰레 믿쓰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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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수 2016.05.11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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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SKY 2016.05.12아 ㅠ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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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린 2016.05.12홈 마지막경기인데 잔류여부 떠나 정성을 다해서 꾸레쫌 잡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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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린♥ 2016.05.12무좀 캐주세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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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ul 2016.05.14제발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