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밑에 카시야스 관련 인터뷰 말인데요.
굉장히 반응들이 뜨거운데... 개인적으로는 좀 의아한게..
인터뷰내용 쭉 읽어봐도, 이게 이렇게까지 극딜당하고 욕먹을 내용인가 싶네요.
본문 인터뷰 내용은,
본문 인터뷰 내용은,
<카시야스는 그의 욕심보다 마드리드를 앞세웠다고 말했다. 어찌됐건 마지막 시즌까지 팀의 골문을 지켰고, 팀을 떠나 호흡을 다시 가다듬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했고, 이적을 택했다. 말년엔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었다. 팬들의 비난은 견디기 힘든 일이었으며 그것도 이적하게 된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뉘앙스와 함께, 알려지지 않은 얘기는 15년정도 후에 자서전 등을 통한 형태로 하겠다. 무리뉴와 문제가 잇엇고 라커룸이 갈라졌던 것도 맞다. 시간이 지나 이러한 악몽이 사라지길 바라고 있다.>
이런 내용인데 왜들 이렇게 날카롭게만 보시는지. 타이밍은 별로였을지언정, 물어본다면 대답 못할 얘기도 아니고, 당시 레알 라커룸에 문제가 잇엇다는 건 다 아는 사실이고, 25년을 헌신한 클럽에서 쫓겨나듯 급히 이적한 것도 사실인데. 없는 얘길 지어서 하거나 셀프 쉴드를 친 걸로는 안보이지 않나여.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것에 이적 비화에 대해서도, "내가 이거 반드시 나중에라도 폭로하고야 말겠다" 이런 뉘앙스가 아니라 "이적에 관련된 뒷 이야기를 한다면, 15년 정도 지난 후 자서전을 통해서 하겠다" 이런 뉘앙스에 가까운 것 같은데 말이죠
카시야스가 레알을 나간 후로 계속해서 억하심정을 드러내는 인터뷰만을 해온 건 절대 아닙니다. 오히려 레알을 응원하는 식의 인터뷰를 더 많이 했죠. 레알 잘하고 있고, 잘하길 빈다는 인터뷰도 수차례 해 왔습니다. 축게나 뉴스 게시판에 카시야스라고 검색만 해봐도 나오죠.
이 인터뷰를 기자가 어떤 식으로 의도했기에 저런 답을 했는지는 몰라도 카시야스가 레알 마드리드에 대한 섭섭함과 억하심정만을 내뿜는 태도로 일관하는 건 아니란 겁니다.
바로 밑의 글이 알바로 아르벨로아의 안녕을 기원하는 카시야스 인터뷰입니다. 그런데도 이렇게까지 욕먹어야 할 필요가 있느냐.
시시콜콜한 예전 얘기. 그것도 사실로 드러나지 않은 채 루머로 그쳤던 얘기들까지 꺼내와서 카시야스가 이런 저런 나쁜 소리를 들을만큼 우리에게 의미없는 선수이냐 한다면 저는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마지막은 좀 안좋았지만, 25년을 레알에 몸담은 선수입니다. 90-91 시즌, 9살 꼬꼬맹이 때 입단해서 15-16 시즌, 34살 탈모가 오기 시작하는 장년이 될 때까지, 오직 이 팀에서만 골문을 지켜왔던 선수에요.
그 긴 시간 동안, 나빴던 모습도 있었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적이 훨씬 많은 선수인데.. 좀 더 우호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길 기대하면 안되는 걸까요?
아니, 이런 인터뷰는 레알 팬에겐 달갑지 않으니 비판할 수 있다고 치더라도, 좋은 인터뷰 해준 적도 많은데 이 인터뷰만 가지고 카시야스에게 날카로우신 분들이 많은 것 같아 개인적으로는 좀 서운하기도 하네요.
아니, 이런 인터뷰는 레알 팬에겐 달갑지 않으니 비판할 수 있다고 치더라도, 좋은 인터뷰 해준 적도 많은데 이 인터뷰만 가지고 카시야스에게 날카로우신 분들이 많은 것 같아 개인적으로는 좀 서운하기도 하네요.
댓글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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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치 2016.05.10대중은 자기가 보고싶은것만 보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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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 James 2016.05.10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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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 Iker 2016.05.10뭣도 모를 9살 짜리 꼬맹이 시절부터 시작해서 작년 여름까지 25년동안 여기에서 뛰었는데 이건 자신의 인생을 마드리드에 헌신한 겁니다. 이런 선수이거늘 여기에서조차 뭐만 하면 득달같이 달려들어서 까기만 하고 있으니 좀 불편하네요.
특히 말 몇마디 실수했다고 마드리드라는 클럽보단 자신의 명예와 안위를 위해서 선수 생활을 해온 거라는 말은 이케르의 25년 간에 헌신을 모욕하는 말입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CRrrrr7 2016.05.10@San Iker 한번이 아니니까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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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패션왕날둥 2016.05.10@San Iker 심한 글들도 있긴하지만 솔직히 전 축구 선수들이 헌신했다는 말이 이상하긴 합니다 그만큼 돈을 받고 대우를 받고 팀에 자신의 이익을 요구하고 이익을 챙기죠 비즈니스지 헌신은 아니죠 국대에서 한게 헌신이라고 하면 모를까 사실 클럽에서 헌신했단건 제가 생각할땐 어느 선수든 그 표현이 이상하게 느껴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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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제로 2016.05.11@패션왕날둥 패션왕날둥님 말씀이 맞죠. 이케르가 스스로를 희생해서 무언가를
이뤄낸 건 아니지 않습니까? 오히려 클럽이 피해를 본 건 있지만. -
야누자이 2016.05.10저도 저 인터뷰를 올리면서, 애초에 제가 느낀 감정은 연민과 동정이었어요. 카시야스는 레전드치고 처신이 다소 현명하지 못한 선수지만, 스페인 국대팬으로서 오랫동안 개인적으로 좋아했던 선수였거든요.
그래도 레매님들 댓글 읽어보면 그런 반응이 나올 법도 해요. 저는 카시야스가 뭔가 다른 목적을 가지고 저 인터뷰했을 거라고 생각하진 않지만, 전적이 있는 선수인 만큼 그걸 다르게 이해하는 팬도 있을 것 같아요. -
야누자이 2016.05.10제 예상보다 훨씬 많은 질타에 조금 놀라긴 했지만, 아니 사실 저런 반응을 기대하지 않았던 글이지만, 어쩌면 카시야스의 업보일 수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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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마리아 2016.05.10이케르 화이팅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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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2016.05.10레알에서의 마지막 나날들은 서로간 결코 아름다운 성질의것이 아니었기때문에 그냥 함구하는게 최선의 도리가 아니었나싶습니다. 후에 조용히 자서전같은데에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힌다면 누가 뭐라하겠습니까. 극딜하는것은 오바라는것에는 공감합니다만 언행이 다소 아쉬운건 사실입니다. 저도 오랜세월 같이 울고 웃은 선수인데 씁쓸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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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eo Kovacic 2016.05.10전 자기의 업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 문제가 없는 사람을 까진 않겠죠. 팀의 주장인데도 팀내 잡음이 엄청많았다는 선수인건 부정할수없는 사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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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레알미만잡 2016.05.10@Mateo Kovacic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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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크요크 2016.05.10@Mateo Kovacic 이게맞죠 저지른게 있는데 좋게 볼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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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동산 2016.05.10인터뷰가 맞고 틀리고를 떠나서 지금과 같이 중요한 시기에 저런 인터뷰한다는거 자체가... 변한게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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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울™ 2016.05.10밝힐게 있으면 나중에 가서 밝히면 될것을 왜 미리부터 떡밥을 뿌려서 이러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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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 2016.05.10인과응보 자업자득이죠.
\"카시야스\"이기때문에 욕을먹는겁니다. 주장으로써 하지말아야할 행동들만 하고다녔으니 반응이 뜨거울수밖에 없어요. -
김자파 2016.05.10결국 이렇게 불이 붙네요.
이것만 봐도 이케르가 지난날의 처신이 옳지 않았다는 것, 적어도 대중들에게 각인된 이케르는 마지막이 좋지 않은 구단 레전드입니다.
근데 자신은 그런걸 잘 모르는지... 챔스 결승전 앞두고 저런 인터뷰가 나오네요...; 15년 뒤에 밝히겠다는 떡밥이나 던지고... -
no7 2016.05.10인터뷰 보셨는지... 15년 뒤 자서전 운운 해놓고는 실명만 거론 안했다 뿐이지 있던 이야기 다했는데요.... 이미 폭로 기사에 다 나왔었고 추측기사도 여러번 봤던 거지만 당사자가 저러는건 정말 레알 전 주장인지 의심스러운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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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정채연 2016.05.10@no7 링크 들어가서 봤는데 딱히 새로운 사실을 폭로한 게 없던데요. 전문은 아직 보지 못했습니다. 아스 기사로만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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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no7 2016.05.10@정채연 정채연님이 팀에 해가 안된다 생각하시면 어쩔수 없죠. 관점의 차이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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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나모스 2016.05.10레알팬들은 이런반응이지만 다른사람들은 이런 카시야스의 인터뷰를.보고 15년은 말못할 짓을 레알이 했을거다 라는 부정적인 추측밖에 할수없겠죠 카시야스도 그런걸 알만한 사람인데 왜 그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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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나바스 2016.05.10왜굳이 챔스결승전에 이런말을 하는지....프리시즌에 해도 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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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요크 2016.05.10다른 레전드들과 비교되는 행보를 걷는데는 이유가 있겠죠 팀위에 선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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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2016.05.10관점의 차이고 해석하기 나름의 차이일 수 있고 거기다가 차이가 생길만한 행동을 했다는것은 확실하게 명백한 사실입니다. 무조건 구단을 위해 헌신했다고해서 모든 행동이 용서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거기다가 마지막에 보여준 모습이 과연 구단을 위해 어떤 헌신적인 모습인지도 해석이 사람마다 달라 질 수 있는 것이지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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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니크 2016.05.10레알에 오래 헌신한거랑
자기가실력이 안되서 나간걸 포장하는거랑은 별개죠
이건이거 저건저거죠 -
레네트 2016.05.10\'난 구단을 위해 헌신했다. 하지만 팬들의 비난에 꼭두각시 인형이 된 기분이었다. 라커룸은 분열되어 있었는데, 더 자세한 이야기는 15년 후에★\'
챔스 결승전을 앞두고 올라온 인터뷰입니다. 언론은 벌써 이 이야기를 물었죠. 타 팀 팬들은 레알 마드리드를 공격하는 데 이 인터뷰를 이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타이밍도 타이밍인데, 내용도 안 좋아요. 자긴 잘했는데 팬들이 괴롭혔음! 하는 뉘앙스네요. 본인을 향한 팬들의 지지를 생각하면 어떻게 그리 말할 수 있는지.
그래, 설사 그럴 수 있다고는 해도, 팀을 자신보다 더 생각했다는 이케르에게 묻고 싶네요. 그럼 로페스가 정말 잘하고 있는데도 자신을 대체하고 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야유와 비난에 직면했을 때, 본인은 주장으로서, 팀을 본인보다 더 생각하는 주장으로서 뭘 했는지. -
subdirectory_arrow_right 정채연 2016.05.10@레네트 위에 말씀하신 뉘앙스는 붙이기에 따라 얼마든지 다를 수 있는 거죠. 불화는 있었고 라커룸에 문제도 있었다 (이건 새삼스럽게 새롭게 밝혀진 사항도 아닙니다. 물론 말씀대로 인터뷰 시기는 문제이지만) 지금 그런 얘기를 하느니 나중에 자서전에다 쓰겠다. 이렇게 볼 수도 있는 거죠.
마지막 시즌 카시야스가 팬들의 지지를 받았다는 건 동의가 안되네요. 팀 내에서 가장 많은 야유를 받았던 게 카시야스 아니었나요? 그리고 그 야유를 견디기가 힘들었다고 여러 차례 얘기한 적이 있죠. 어떤 인터뷰에서는 야유도 당연하다. 받아들인다. 이런 뉘앙스로 얘기한 것도 있습니다. 저기에 나는 잘했는데라는 말은 한마디도 없습니다. 팬들의 야유와 비난에 엄청나게 힘들었다는 뉘앙스는 있어도, 나는 잘했는데. 라는 뉘앙스를 끌어내는 건 좀 무리이지 않나요?
로페스가 카시야스 대신 나와서 부당한 비난을 받는 동안 카시야스는 침묵으로 일관했죠. 아예 침묵이었던 것도 아닙니다. 열심히 훈련해서 주전 자리를 되찾을 수 있도록 하겟다. 정도의 발언은 했죠. 물론 욕먹고 있던 로페스를 적극적으로 두둔하지 않은 부분은 아쉬운 부분이지만, 로페스가 여러 차례 인터뷰에서 \"카시야스와의 관계는 나쁘지 않다.\" 는 걸 강조했듯이 둘 사이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카시야스가 다만 로페스와 구단, 그리고 감독을 둘러싼 상황에 대해서 침묵으로 대처하기로 결정한 게 문제일 뿐. 카시야스 본인은 아예 말을 하지 않는 게 여러 말 안나오고 더 낫겠다. 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죠. 그만큼 한마디 한마디 하는 게 조심스러웠던 시기이기도 하고요.
정작 둘 사이는 나쁘지 않다는데, 언론이 떠들어대는 상황에 어떻게 대처하는지, 그걸 무시하는게 나은지 아니면 거기에 나서서 적극적으로 맞서는게 나은지는 언론을 대하는 태도의 차이 아닐까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정채연 2016.05.10@정채연 http://realmania.net/bbs/zboard.php?id=openbbs&page=4&sn1=&divpage=12&sn=off&ss=on&sc=off&keyword=%C4%AB%BD%C3%BE%DF%BD%BA&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63337
카시야스가 공홈과 했던 인터뷰 링크이고, 여기서 카시야스는 관중들의 비판과 야유도 받아들인다. 라고 했네요. 그건 자신의 퍼포먼스가 관중들에게 만족스럽지 않다는 걸 자각하고 있는 걸로 이해해도 되겠죠. -
subdirectory_arrow_right 레네트 2016.05.10@정채연 http://www.viqi.com/news/ancelotti-booing-senseless-829249 이 글만 가볍게 봐도 로페스가 받은 야유를 짐작할 수 있죠. 저는 말 많던 그 시즌 마드리드에 살았는데, 현지 팬들니 얼마나 이케르를 응원해줬는지 말로 하기 어려울 정도에요. 그만큼 로페스에 대한 야유도 엄청났구요. 당연히 못하니 비판도 받았죠. 실력뿐 아니라 주장으로서도 좋은 모습을 못 보였으니까요. 그러니 비판한 팬들이 있었고, 그 이상으로 로페스에게 야유한 팬들도 있었습니다. 피장파장이란 게 아니라, 그만큼 이케르에 대한 지지가 컸단 거죠.
인터뷰 시기가 문제라는 것에 동의하셨는데, 인터뷰에 동의한 것도, 그 말을 한 것도, 발행 시기를 늦추지 않ㄷ은 것도 이케르에요. 더군다나 그동안 문제 없었단 식으로 말하더니 또 말 돌려서 문제 많았음! 이러는데 어떻게 비판 한 마디 안 하고 넘어갈 수 있나요? -
벡스마드리드 2016.05.10*9살때부터 구단을 위해 헌신하면 모든게 용서되나요
그리고 카시야스만 구단을 위해 헌신했나요
정말 재밌는 논리네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정채연 2016.05.10@벡스마드리드 모든 게 용서된다기 보단 허물과 잘못을 좀 너그러이 받아줄 수 있는 근거는 된다고 보네요. 그리고 카시야스만큼 오래 원맨으로 뛰었던 선수도 없습니다. 객관적으로 카시야스만큼 팀에 장기간 뛰엇던 선수가 그 무렵 레알에 누가 있나요? 갈락1기 망하고 파본 브라보 메햐 이런 선수들이랑 같이 수비하면서도, 본인 실력보다 훨씬 많은 실점을 하면서도 이적기사 날때마다 부인하고 남아서 잘해줬는데. 이런 것들도 헌신이린면 헌신이라 할 수 있지 않나요? 공과 과를 같이 보면서, 그것도 남도 아닌 우리 레전드 선수를 좀 우호적인 시각으로 봐주셨으면. 하고 바라지도 못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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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벡스마드리드 2016.05.10@정채연 일단 너그럽게 받아들이지 말자고 한적 없구요.
카시야스에 대해 어떻게 받아들이냐는 팬 각자 입장이 있는거겠죠.
이건 제 입장입니다.
객관적으로 카시야스가 오랫동안 팀에 헌신한걸 모르는 이 없습니다.
하지만 잘못한건 잘못한거죠. 그것은 구분할 필요가 있죠.
카시야스는 결국엔 돈받고 뛰는 프로선수잖아요.
카시야스만 헌신한거 아니잖아요.
구단 유스 출신아니더라도 레알을 위해 헌신한 선수들도 많고
그래서 아름다운 이별을 한 선수도 많습니다.
그리고 헌신의 정도로 잘못을 평가하는 거는 이상한거같아요.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이구요.
왜 현지팬들이 야유를 퍼붓고 페레즈가 끝내 카시야스 포기한건
카시야스의 헌신을 몰라서 그런 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저는 직접 현장에서 응원하는 팬들이 구단 레전드에게 등을 돌린건
그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존중합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제로 2016.05.11@정채연 헌신헌신 하시는데, 카시야스는 레알에서 온갖 영광을 다 쌓았습니다. 그리고 그를 통해 혜택도 많이 봤죠. 헌신이라니…누가 들으면 일방적으로 희생한 줄 알겠습니다.
레전드가 아니었으면 무리뉴 시절에 이미 쫓겨났을걸요? 라커룸 분위기도 극단으로 치닫지 않았겠죠. -
subdirectory_arrow_right 정채연 2016.05.11@제로 한 팀에서 영광을 쌓아 혜택을 보면 헌신이 아니라니... 그런 식으로 따지면 부폰 라울 토티 델피에로 등등 혜택 안본 선수가 없으니 이 선수들도 헌신한 게 아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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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 2016.05.10공감합니다. 여가에서까지 카시야스를 정치야스라고 비난하는 댓글을 볼 줄은 몰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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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아 2016.05.10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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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ul 2016.05.10저런 인터뷰 할 수도 있죠. 근데 시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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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 Blancos! 2016.05.10공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