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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타 비고토요일 5시

꾸레 팬에게 이런 말도 들어봅니다.

Toni Kroos 2016.04.28 19:35 조회 2,836 추천 2
라이벌 클럽이라 서로 육두문자 나오는 게
이상한 상황은 아닌 두 클럽인데 친구놈 중에서
정말로 보기 드물게 이성적인 친구가 있어요.
뿌리 깊이 꾸레 팬인데 기본적으로 인격이 상당히 좋습니다. 타팀 비방은 절대로 하지 않는 그런 친구인데 물어 봤습니다. 꾸레 팬 입장에서 레알 팬을 보면 열받지 않음? 싫지 않음? 돌아오는 대답은 싫다기 보다는 무섭지! 무섭다고 왜? 그냥 바르셀로나 팬이라면 다 그렇게 느끼지 않을까 싶은데? 서로를 가장 잘 알고 많이 붙어 본 그런 의미에서 제일 까다로운 상대이고 무서운 상대라고 하더라구요. 그럼 만약 운 데시마 한다면 배 아프지 않겠냐고 했더니 대단한 업적을 이룬다면 축하할 일이 아닐까 싶다면서 솔직히 우리는 이제 5회 해서 위너스 패치 막 달았는데 10회 패치 너무 간지난다며 바르셀로나 이전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을 좋아하는 사람으로 라리가 팀들이 정말 잘 됐으면 좋겠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번에도 아틀레티코나 레알이 꼭 우승 했으면 한다고 하면서ㅋㅋㅋㅋㅋㅋㅋㅋ 엄청 희박한 확률로 이렇게 라이벌 팀을 좋게 평가하고 행운을 빌어주는 사람도 있다는 게 제 입장에서는 신기할 따름이네요. 유일하게 얘 앞에서는 욕을 안 하기로ㅋㅋㅋㅋㅋㅋ 오는 말이 고우니 싸울 일도 없는 거 같아요.

자게에 어울리는 글이기도 하지만 축구 이야기 목적이고 분란 조장한 글이 아닐 것 같아서 축게에 남겨요. 혹시라도 규칙에 맞지 않다면 즉시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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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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