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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타 비고토요일 5시

사람 일이란 정말 모르겠네요.

부릉부릉 2016.04.13 20:08 조회 1,181
오늘 아주 간만에 기분 좋아지는 경기를 시청했습니다. 날동형의 사이다 같은 호트트릭을 보며 레알팬들이라면 모두가 즐거워하셨을거라 생각합니다. 특히 네이버에서 레알 관련 글만 나오면 비방하고 헐 뜯던 사람들이 전부 버로우하고 찬양 일색으로 돌변한 걸 보며 묘한 쾌감을 느낍니다. 해축 기사란 계속 들락날락하며 댓글 달린거 확인하네요. 저는 변태인가요?
아무튼 호날두 팬으로서 몇 달전만 해도 레매내에서 여러 가지 말이 많았던 걸 기억합니다. 자업자득이라고 선수 폭행과 경기력 부진이 겹치니 과하게는 방출해야한다고 말하던 분들도 있었죠. 당시에는 눈팅하며 소심하게 속으로 '날동이형은 살아있는 레전드야! 말들이 너무 심하군!' 이라고 외치며 부들부들 거렸었는데 역시 호장군님은 절 실망시키지 않고 이렇게 명예회복을 하시네요. ㄷㄷ (오늘 골 세레모니할 때 리얼 제너럴 호의 눈빛 크..)
뭐 이제와서 지난 일 이야기해봤자 소모적인 언쟁만 될 뿐입니다. 현재가 중요한 것이고, 선수가 부진하면 비판할 수도, 옹호할 수도 있는거겠죠. 물론 너무 과하면 안되겠지만 말입니다.
지금 에이스 평가 받는 베일도 지난 시즌만 해도 거의 죽일 놈, 계륵, 방출 대상이었죠. 현재 하메스는 주전에서 언해피뜬 벤치 멤버 입니다. 호날두의 사례도 마찬가지구요. 또 기억이 안나는데 폭풍 까임 당하다가 반등에 성공한 선수들도 있습니다. 선수가 최상의 폼을 계속 유지해준다면 더 할 나위없이 좋겠지만 사실상 무척이나 힘들죠. 누가 봐도 심한 비판이나 옹호 하시는 분들은 조심하세요. 우리 선수들 사이클이 장난 아닙니다.ㅋ 특히 베일의 경우는 정말 신기하네요. 불과 저번 시즌의 엑스맨이었는데 말입니다. 허허..


그런 의미에서 다닐...ㄹ...ㅜ도 기대르....ㄹ
아니다....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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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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