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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타 비고토요일 5시

The Small Kaiser

마시멜로우 2016.04.09 13:34 조회 2,679 추천 7

http://panamapapers.sueddeutsche.de/articles/57021852a1bb8d3c3495b438/

리오넬 메시는 여러면모로 자신이 변화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세계가 칭송하는 축구 스타는 중국 IT 회사 Huawei 의 홍보 행사에서 기록과 상은 그에게 더이상 중요하지 않다고 말하였다. 이러한 발언과 더불어 최근 그의 모습은 마치 철이 들고 더 성장한 것 처럼 보였다. 또한, FC Barcelona 의 스타는 대중 앞에서 매우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칠레에서 열렸던 코파 아메리카에서 그는 거의 매경기 기자들과 대면했던 시기가 있었다. 그러나 피치에서 내려와 기자들에게 짧은 답변을 줄 수 있는 시기는 이제 지났다.


28살 아르헨티나 국적의 리오넬 메시는,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라고 인정 받는 선수이다. 그러나 피치 위에서의 카리스마와 번뜩거리는 판단력은 바르셀로나의 캄프누를 떠나는 순간 사라진다. 그는 마치 두려운 아이와 같아진다. 그리고 그렇게 행동한다 커리어 도중 해야 할 큰 결정들을 다른 사람들에게 맞기는 것이다.


이 것은 미래에 그를 큰 낭패를 보게 할 수 있다. 5월 말 쯤에는 법원에 설 것이다. 그의 혐의는 410만 유로 탈세이다. 탈세를 위해 메시는 그의 현란한 페인트나 트릭 같이 복잡한 페이퍼 컴페니 (역외회사) 네트워크를 사용하였다.

 


메시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입을 얻고 있는 선수이다.

파나마 페이퍼즈는 리오넬 메시가 페이퍼 컴페니의 50%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 회사의 존재는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고 모삭 폰세카가 관리했다고 알려졌다. 이 회사는 스페인 수사관들이 찾아낸 페이퍼 컴패니와 별개이다. 회사의 이름은 메가스타 기업으로 세계에서 가장 인기 많은 축구 선수에 걸맞는 이름이라고 할 수 있다. 탈세 혐의가 밝혀진 후, 메시가 안좋게 클럽을 떠날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있었다. 떠났다면 그의 운명은 아마 요한 크루이프, 슈스터, 마라도나, 호나우두, 피구, 호나우지뉴와 같은 스타 선수들과 비슷했을 것이다.


몇달전만 해도 메시는 유럽 내의 클럽으로 이적하지 않을 것이고, 커리어를 뉴웰즈 올드 보이스에서 끝내길 원한다고 주장했었고, 바르셀로나의 시민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뱉었다.


바르셀로나는 메시의 커리어 내내 좋은 대우를 해주었다. 바르셀로나에서 성장호르몬결핍증을 극복하였고, 결국 169cm 까지 컸다. 그리고 그는 연이어 우승을 하였다. 메시는 5번이나 FIFA World Player of the Year (발롱도르)를 수상했고, 바르셀로나에게 7번의 리그 우승과 4번의 챔피언스 리그 우승컵을 안겨주었다. 올림픽 메달을 제외하고는 대표팀에게 메이저 우승컵을 안겨주진 못했지만, 그래도 메시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리는 선수이다.


The Football France sports journal은 메시의 연 수입 (2015) 6500만 유로에 달한다고 예상했다. 기사에 의하면, 그는 3600만 유로를 바르셀로나에서 얻고, 나머지는 광고 수입에서 기한다고 한다. 그에 반해 레알 마드리드의 스트라이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고작” 5400만 유로를 번다고 한다. 그리고 메시의 팀 동료인 네이마르는 연 3650만 유로를 번다고 한다.


수입이 많은 사람들은 그만큼 저축도 많이 할 수 있다. 투자를 현명하게 한다면 이 것은 배가된다. 파나마 페이퍼즈 자료가 보여주듯, 5명의 가짜 메가 스타 엔터프라이즈임원들은 최근 몇주 까지 활동을 하였다. 그러나 파나마 페이퍼즈의 2013 7월 문서가 보여주듯 실 소유주는 리오넬 메시와 그의 아버지 호르헤 메시로 보인다. 우루과이 국적의 로펌 사원 또한 메시부자가 최종적 수혜자라고 밝혔다.  


이 것은 메시를 큰 곤경에 처하게 할 수 도 있는세간에 잘 알려진 메시의 재정 관리 혐의의 연장선이다. 2015 10, 스페인 치안판사는 리오넬 메시와 호르헤 메시가 탈세 혐의 재판을 서게 된다고 밝혔다. 이전에 검찰은 메시의 모든 혐의를 면하고 그의 아버지의 혐의만 기소해야 한다 주장 하였다. 그러나, 스페인 재무부는 아르헨티나 선수의 혐의를 기소를 밀어 붙였고 결국 메시는 법원에 출두해야 한다.


리오넬 메시가 징역을 살 가능성은 매우 낮다. 3건의 각 탈세 혐의마다, 고소인 재무부는 최소 징역 7개월 15일을 요청하였다. 그러나 징역이 선고되어도, 메시가 감옥에 가는 일은 없을 것이다. 스페인에서는 2년 이상의 징역 뿐만이 집행유예로 넘어가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예상되는 벌금 410만 유로는 메시에게는 상대적으로 작은 손해일 뿐이다. 공판은 5 31일로 예정되있다.  


의문은 스페인 재판부가 파나마 페이퍼즈로부터 유출된 정보에 어떻게 반응 할까이다. 스페인 검사 대변인의 의하면 지금까지 대중이 접근 가능했던 법정 공방에서는 메가 스타 엔터프라이즈가 언급이 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큰 맥락에서 혐의는 들어맞을 수 있다. 메시와 그의 아버지는 페이퍼 컴패니를 탈세 목적으로 사용한 혐의가 있기 때문이다.


리오넬 메시와 그의 아버지는 이 사건에 대해 발언을 요청 받았지만 수락하지 않았다.


조사관들은 메시 부자를 다음의 혐의를 고발 하였다: 2005부터, 리오넬 메시와 그의 아버지는 초상권을 중앙 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에 위치한 페이퍼 컴패니에 팔았다. 광고 회사들은 전세계에 알려진 메시의 얼굴을 사용하고 싶어 했고 그러기 위해서는 페이퍼 컴패니들과 계약서를 사인해야했다. 광고 수입은 텔세 피난처에 모이게 되었고 스페인 재무부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이 관행은 스포츠 세계에서 새로운 것이 아니다. 1990년대 부터 스페인 프로 축구 선수들은 초상권을 해외 페이퍼 컴패니에 팔았다. 이 관행은 20명 정도의 현/전 월드클래스 축구 선수들이 연관된 파나마 페이퍼 사건이 잘 보야준다.


메시의 경우, 101만 유로에 이르는 광고 수입에 대한 세금이 납부되지 않았다. 광고 수입은 Adidas, Banco Sabadell, Danone, Telefónica 같은 회사들과의 계약으로 부터 기인한다. 또한, 혐의에 의하면 메시부자는 해외 조세 피난처를 들키지 않기 위해 중요한 정보를 스페인 재무부로 부터 숨겼다. 2007년 부터 2009년에 있었던 거래에서 410만 유로에 이르는 세금이 탈세 되었다. 메시는 이미 510만 유로의 미납 세금을 내었다.


지금 까지는 괜찮았으나 파나마 페이퍼즈는 메가 스타 엔터프라이즈가 설립 날짜가 탈세 건 훨씬 후인 2012 2 8일이라고 보여준다. 조세 피난처 협력 회사가 이 페이퍼 컴패니를 설립했지만 모삭 폰세카가 본사가 아니라고 한다. 회사 주식은 익멱의 무기명주로 발행 되었다. 누가 그 회사를 소유하고 있던, “메가 스타 엔터프라이즈또한 익명으로 소유하고 있다.



메시: 아버지가 나보고 사인 하라고 한다면, 난 눈감고 사인한다.

파나마 페이퍼에 의하면 2012 2월에 우루과이 로펌이 이미 메가 스타 엔터프라이즈설립 중개인으로 도왔다고 한다. 이 것이 스페인내 탈세 혐의와의 첫 연결이다. 얼마 지나지 않아, 2012 2 17일에 같은 로펌이 리오넬 메시가 훨씬 전에 만든 페이퍼 컴페니, Jenbril S.A. 와의 유일한 파트너라는 확인서를 발행했다. 그리고 Jenbril S.A.는 탈세의 중심이나 마찬가지였다. 최소한 회사의 변호사들은 메시 부자의 탈세 회사 구조를 현 재판의 중점이라고 보았다.


두번째 연결은 이 사건의 조사가 발표된 2013년 여름에서 확인 될 수 있다. 2013 6 12, 스페인의 새 대행자 EFE 는 처음으로 혐의를 보고 하였고, 국제 미디어는 순식간에 재판을 보도하였다. 파나마 페이퍼즈가 보여주듯, 리오넬 메시의 우루과이 국적 변호사가 새 조세 피난처 제공자를 구하기 위해 모삭 폰세카에 이메일을 썼다. 메일에 의하면 그 사안에 대해 이미 전화 통화가 되어 있다는 것이 확인 되었고, 모삭 폰세카가 메가 스타 엔터프라이즈의 새 운영자가 되었다는 것 또한 확인 되었다.  

파나마 페이퍼 사건은 메가스타메시가 페이퍼 컴패니 네트워크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 보여주지는 않는다. 한 문서에는 투자사업을 위한 것이라고 명시하고 있다. 유출된 문서는 구체적인 계약이나 메가스타엔터프라이즈가 한 사업적 거래 같은 것을 폭로하지 않았는데 이는 다른 사람들이 회사의 대리인 자격을 갖고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2013 6 23일에 쓰여진 편지에는 메시부자가 우루과이 로펌과 관계를 끊을 시 모삭 폰세카의 대리인 자격 문서를 없애준다는 확답을 준 내용이 있었다. 대리인 자격을 가진 사람은 계좌를 열 수 있고, 부동 산을 살 수 있고, 회사 실 소유자와의 상의없이 계약을 취소 할 권리를 얻게된다. 이는 대리인이 익명 무기명주를 소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만약 스페인 검사들이 메가스타엔터프라이즈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면 누가 대리인 자격을 얻게 되었는지, 그리고 왜 그러하였는지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리오넬 메시의 이름이 메가스타엔터프라이즈의 계약서에 나오고 그 자신이 사인을 한 문서가 여러개 발견 되었지만, 법정에서의 그의 주장은 바뀌지 않을 것이다. 수사판사와의 공판에서 메시는 나는 내가 어떤 문서에 사인하는지 보지 않는다. 아버지가 사인을 하라고 하면, 나는 눈을 감고 한다라고 발언을 했고, 또한 나는 아버지가 사인하라는 것에 사인을 하고 보지 않는다. 신경도 쓰지 않고 질문 또한 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발언은 독일에서 유명하다. 마치 프란츠 베켄바우어가 2006년 월드컵 여름 동화에서 (이 사건은 독일이 월드컵을 유치하기 위해 세계 여러 축협에 로비를 한 사건을 칭합니다) 쓴 전략과 거의 동일하다. SZ와의 인터뷰에서, “카이저” (황제라는 뜻, 베켄바우어의 별명) 는 그의 고문들이 가져다 준 모든 문서를 보지 않고 사인했다고 말했다.


이 사건은 메시를 소 황제로 만들었다.


세계 최고 선수의 아버지, 13살 아들을 바르셀로나로 보내고 첫 계약을 냅킨에다 한 남자. 그는 메시의 주장을 지지한다. 그는 자신의 아들 리오넬 메시가 계약서나 계약과 관련된 문서에 접근조차 할 수 없었다고 한다. 그는 그 자신이 계약 협상을 하였고 사인이 필요할 때 메시에게 사인만 받았다고 주장한다.


메가스타엔터프라이즈와 관련해서는, 2015년 부터 바뀐 파나마 법률에 의해 기명주식만이 허용된다는 뜻이었다. 그렇기에 2015 12월 부로 모든 익명 무기명 주식은 모두 호르헤 메시 이름 앞으로 이전되었다. 그러나, 파나마 페이퍼 문서가 보여주듯 주식이 이전되었을때 우루과이 로펌이 포삭 폰세카에 급한 요청을 했는데, 그 요청은 호르헤 메시의 이름이 등기에 드러나지 않게 해달라는 것이었다. 또한, 우루과이 로펌은 포삭 폰세카에게 이 것을 바로 확인하고 승낙하던가 필요한 문서를 즉시 보내달라고 요청하였다.


호르헤 메시에 모든 혐의를 전가시키는 전략은 일부의 효과밖에 보지 못했다. 스페인 재무청이 메시의 주장을 받아들이고 그의 아버지가 탈세를 조장했다라는 주장을 받아들였지만, 재무청은 두가지 이유로 리오넬 메시 또한 기소해야한다고 주장하였다. 첫번째 이유는 무식과 무죄는 별개다 라는 것이다. 어쨋든 메시가 사인을 했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다. 둘째로 메시는 세금 환급을 2007년 부터 2009년 까지 받았다. 검사의 의도와는 다르게 재무청의 끈질김은 결국 아버지 뿐만이 아니라 메시를 법정에 세우게 되었다. 판결은 두명의 피고인의 혐의를 입증할 충분한 증거가 있다였다.


메시의 법정 출현은 그가 얼마나 철이 들었는지 잘 보여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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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번역해봅니다. 공부하면서 나오는 짬시간을 이용해서 번역해보았는데 재밌으면서도 국어가 딸려서 그런지 어려웠네요.. 법에 관련된 용어도 많아서 헷갈리는 부분이 많았는데 오역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수정하고 다음에 번역할때 참고해서 쓰겠습니다! (오류가 되게 많을 수도...) 

어쨋든 메시도 참 대단하네요. 외국에서 이 사건이 매우 핫하죠. 저희 학교에서 이 사건을 가지고 수업시간에 토론 할 정도로 외국 선생님들의 관심이 지대하고 그만큼 중요한 사건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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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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