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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타 비고토요일 5시

1차전 무득점 패배의 기억들

레알&맨체스터 2016.04.07 12:47 조회 1,317
기준은 16강 토너먼트가 생겨난 2003-2004 챔스부터 얘기해볼게요.


1. 2009-2010 시즌 16강 1차전 올림피크 리옹 1-0 레알마드리드

1차전 원정골 못넣었지만 당시 페감독님 시절에
리그에서 워낙 많은골을 넣은 경험으로
레알 선수들 또한 자신감이 있었고
2-0으로 깔끔하게 이기고 8강에 진출하겠다! 16강 징크스 날려버리자!!
라는 자신감이 강했죠. 전반에 2골 넣고 후반에 잠구자라는 의견들도 기억나요.

2차전 전반 시작하자마자 일명 "치달축구"로
엄청나게 몰아부치면서 2골을 전반에 먼저 넣자는
작전으로 보였지만... 이과인 선수가 골대를 강타하고
구티선수도 그렇지만 카카선수도 엄청 뛰면서 분투한 모습이ㄷㄷㅠㅠ
계속 연거푸 2골에 대한 부담감이 결국 수비 노출로 결국 그렇게 끝나게ㅠㅠ


2. 2010-2011 시즌 준결승 1차전 레알마드리드 0-2 바르셀로나

이 경기는 뭐 굳이 긴 설명이 필요없겠어요...
#페페 #무리뉴 #메시 

3. 2008-2009 시즌 16강 1차전 레알마드리드 0-1 리버풀
이 경기는 뭐랄까 레알마드리드가 홈 경기였지만
뭔가 경기력도 그렇고 선수들 전체적으로 몸이 무거웠고
기동력이 떨어졌는데 후반에 코너킥 세트피스에서
리버풀에게 너무나 쉽게 실점을 허용한게 너무나 뼈 아팠죠...


글쎄요 볼프스부르크팀 상대로는

전력면에서나 분위기면에서는 2009-2010 올림피크 리옹 상대하던
16강 2차전 분위기와 비슷할것 같네요
하지만 지금 BBC 공격력과 팀 전체적인 조직력을 생각해보면
그때 그런 리옹상대만큼은 그렇게 어렵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리그에서는 부진하지만 챔스 무대만큼은 뭔가 강한 동기부여를 보여주고있는
볼프스부르크가 그래도 껄끄럽네요.

그 당시 보다는 더 어렵게도 1골이 아니라 2골을 반드시 넣어야하는
부담감이 크겠어요.
2차전은
전반에 2골이 폭발한다면 생각보다 쉽게 가져갈 수 있을거에요.
그렇지 않다면...후반전에 어렵게 골 들어가고 연장승부도 불가피하네요.

리옹에게 아쉽게 1-1 승부로 8강에 진출하지 못했지만
전반에 보여줬던 엄청난 치달축구와 레알마드리드가 보여준 기동력
그 경기 지금도 가끔 영상파일로 보는데요.

이번 16강 2차전에서도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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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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