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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타 비고토요일 5시

크로스와 모드리치의 위치선정

블랑군 2016.03.02 09:12 조회 1,214
이미 여러차례 언급되었던 것 처럼 크로스와 모드리치를 동시에 기용하는데 있어서 수비적인 부담이 너무 커진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이 상황에서 불가피하게 알론소와 자꾸 비교되는 듯 싶습니다.

모드리치와 크로스는 알론소에 비해 비교적 역동적으로 볼을 전개하고, 동시에 기용될 때 압박에 대한 부담도 비교적 덜해서 전술적인 활용에 따라 충분히 강한 모습을 보일 수 있었죠.

다만, 알론소의 대단한 볼배급력만큼이나, 아니 오히려 그보다 팀에 크게 기여했던 부분이 뛰어난 수비능력이었는데... 이 부분을 보완하려면 현 중미에 수비능력이 좀 더 함양되어야한다는 것보다는 수비롤을 맡길 사람을 따로 기용하는게 낫다는 생각이네요.

알론소가 최근들어 많이 회자되지만 레알의 대표적인 노예로 구르고 있을 당시만 해도 강팀의 압박에 자주 노출되는 반면 대처하는게 아쉽다는 말이 종종 나왔었죠. 체력적 부담과 부담을 경감시켜줄 선수가 마땅치 않아 발생하는 문제였긴 하지만  분명히 소소한 단점이 있었고 모들-크로스 조합은 나름 그 부분을 잘 커버해왔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은 카세미루를 비롯 수미의 사용이 불가피한 것 같아요. 아니면 점점 나이가 들어가는 모드리치의 파트너를 엄청난 선수로 영입해야겠지만 지금 우리가 처한 상황은 한가하게 쇼핑할 여유가 없죠.

군대가서 경기도 많이 못챙겨보고(그 사이에 라 데시마까지...) 관심이 가는 경기만 챙겨본지라 부족한 의견이지만 지금 제 생각은 이렇네요.

초기에 페레즈가 재부임했을땐 정신차렸다 싶다가 다시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는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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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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