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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혜자 이적료 모음.txt

베일매니아 2016.02.12 17:51 조회 3,391 추천 9


1. 토니 크로스

월드컵 시즌 직후 뮌헨과 재계약 중에 틀어짐. 
계약기간이 얼마 안남았다는 상황을 감안하더라도, 독일 전차 군단의 우승을 이끈 엔진이나 다름 없는 선수였기 때문에, 바이에른 뮌헨과 크로스를 설득하기 위해서는 일정 수준 이상의 오퍼가 필요할 것이라 짐작되었던 상황. 


결과: 25m 유로에 레알 마드리드 이적. 



2. 루카 모드리치

EPL에서 성황리에 축구교실 운영, 매시즌 자리가 없어 수강못하는 학생들이 생길 정도. 
제 2의 크루이프라 불리울 정도로 완성된 중앙 미드필더. 
토트넘은 모드리치 방출 배제, PSG 첼시 바르셀로나 등이 모드리치에게 접근. 
최소 시작은 40m, 합의는 50m 유로 선에서 이뤄질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


결과: 30m유로에 레알 마드리드 이적. 



3. 이스코

말라가를 챔스리그 8강까지 이끌면서 돌풍을 만들어낸 주역. 
스패니쉬 프리미엄 + 이적 시장 열리기 직전 2013 UEFA U21 챔피언십에서 스페인 국대 우승, 명실공히 다음 세대 스페인의 에이스감인 선수. 
웬만한 빅클럽들은 이스코 영입에 관심을 가졌고, 말라가가 이스코를 지키는 건 어려웠던 상황. 


결과: 27m 유로에 레알 마드리드 이적. 



4. 라파엘 바란 

이적할 당시 프랑스 최고 수비 유망주,  
일찌감치 지단이 그 재능을 알아보고 점찍어둠.  당시 감독이던 무리뉴 역시 강하게 원했던 영입.  레알 마드리드 외에도 맨유, PSG 등의 클럽들이 바란의 재능을 얻기 위해 관심을 보이고 있었음.


결과: 10m유로에 레알 마드리드 이적. 



5. 알바로 아르벨로아

중앙수비, 좌측 풀백, 우측 풀백까지 모든 수비 포지션이 가능한 멀티 유닛. 
스페인 국적, 레알 마드리드 유스. 당시 리버풀은 18m파운드에 글렌 존슨을 영입(ㅋㅋㅋ)하면서 아르벨로아의 입지가 불안해짐. 
선수와 리버풀, 레알 마드리드의 이해관계가 일치하면서 이적은 급물살을 타게 됨. 


결과: 4m 유로에 레알 마드리드 이적. 



6. 다니엘 카르바할

유스 출신이자 2011년의 U21대회, 2013년의 U23 대회 우승한 경험이 있는 풀백. 
12-13 시즌 5m의 이적료(바이백 조항 有)로 레버쿠젠으로 이적, 분데스리가 최고 수준의 우측 풀백으로 성장하며 맹활약. 


결과: 6.5m 이적료로 레알 마드리드 복귀 (바이백) 



7. 케일로르 나바스 

코스타리카 돌풍을 이끈 장본인.  월드컵에서 수차례 비인간적(?)인 세이브를 보여주면서 코스타리카의 8강을 이끔.  레반테에서는 무뇨스의 백업을 거쳐 주전으로 자리를 잡았고 좋은 활약을 이어가던 중이었음.  레알 마드리드의 레전드인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는 일찍이 나바스의 재능을 알아보고 그가 최고의 골키퍼가 될 거라는 평가를 내린 적이 있음. 

월드컵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이자, 바이에른 뮌헨, 포르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나바스의 영입에 적극적으로 뛰어듬. 


결과: 10m 유로에 레알 마드리드 이적 (바이아웃)



8. 메수트 외질

명실공히 2010 월드컵의 신데렐라, 독일의 새로운 에이스로 급부상하고 있었음.  바이에른 뮌헨, 바르셀로나, 첼시, 맨유, 아스날 등 빅클럽들이 군침을 흘리고 외질의 영입을 노림. 
당시 외질은 바르셀로나를 좀 더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었고, 구체적인 링크까지 나던 상태. 
브레멘과의 계약은 1년 남은 상태였지만 브레멘은 외질의 몸값을 최대한 많이 받기를 원했음. 


결과: 15m 유로에 레알 마드리드 이적 
       50m 유로에 아스날로 이적 (4400만 유로 + 아스널 챔스 진출시 1m씩 레알 마드리드에 지급)



9. 앙헬 디마리아 

거상 벤피카의 회장은 디마리아의 이적료로 바이아웃 이외에는 고려하지 않는다고 함. 
(당시 바이아웃 40m 유로)
레알 마드리드 이외에도 첼시, 맨시티, 유벤투스, 맨유 등이 디마리아에게 관심이 있는 상태였고, 벤피카는 그 중에 바이아웃과 가장 근접한 오퍼를 받아들이면 되는 상황. 


결과: 25m 유로에 레알 마드리드 이적 (옵션 10m 상당 포함) 
      75m 유로(52m 파운드)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 

 

벤피카의 헤나투 링크를 보고 문득 우리 팀의 혜자 이적들을 찾아보고 싶어서 써봅니다. 

정리하고 보니 대충 이정도네요.  지금처럼 선수 몸값의 인플레가 발생하기 이전의 거래가 대부분(그래도 당시에 첼시, 맨시티, 파리 등은 머니 게임에 뛰어든 상태)이지만, 그렇다 해도 토니 크로스나 모드리치는 완전 꿀 오브 꿀. 

그리고 외질, 디마리아는 영입 때보다 많은 금액을 안겨주고 떠났고요. 


우리 팀은 참 신기하죠.  스쿼드에 100m 유로가 넘는 몸값을 가진 선수도 있고, 역대 이적료 1,2,5위가 있으면서 20m~30m 선의 혜자들도 있고, 10m 이하의 개꿀영입도 있으니까요. 


이야라멘디(...)나 코엔트랑(...)이나 그분..... 같은 뭐 망한 사례들도 꽤 있지만, 레알 마드리드도 나름 알짜배기 꿀영입을 꽤 하는 팀입니다. 

그러니 결론은 다닐루 정신차려라. 
정도로 하기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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