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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타 비고토요일 5시

감독이란 참...무서운 자리인듯.

묘목 2016.02.10 08:51 조회 2,223 추천 2
축구에서 감독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이런저런 얘기가 많습니다만..
네빌의 발렌시아 멸망테크,
그리고 리버풀 팬들이 최고의 선택이라 더할 나위 없이 칭송하던 클롭의 지지부진.
둘다 시즌 처음부터 팀을 맡은게 아니라 정상참작의 여지가 있고.
이들의 역량 부족이라 단언하기는 어렵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지만(네빌은 아닌가;;)
이미 모든 비난은 감독에게 쏠려 있죠. 그나마 클롭은 그렇지 않은데...
임명 과정부터 뭔가 께름칙했던 네빌은 집중포화대상이죠. 
확실히 감독이란 자리는 참 무서운 자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모든 비난을 받아내야 하니까요.

소위 말하는 레바뮌이 계속해서 최고의 클럽자리를 차지 할 수 있었던 것은,
훌륭한 감독들이 있었던 것도 하나의 이유겠지만.
최고의 선수들이 레바뮌으로 오길 원하고, 그걸 케어하는 것만으로도
세계 최고 수준을 유지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술이고 뭐고를 떠나서...(아, 과르디올라나 하인케스, 무리뉴등을 폄하하는 것은 아닙니다;;;)
결국 경기장에서 뛰는 것은 선수니까요.
...

라고 생각했는데. 레스터시티의 선전을 보니, 꼭 그런것만 같지도 않고.ㅋ
(시즌초만해도, 라니에리는 한물간 감독으로 비웃음을 당했었더랬죠)

결국 최고의 감독은 맹장이니, 지장이니 하는 것이 아니라 운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결론이 아수라장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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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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