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이란 참...무서운 자리인듯.
축구에서 감독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이런저런 얘기가 많습니다만..
네빌의 발렌시아 멸망테크,
그리고 리버풀 팬들이 최고의 선택이라 더할 나위 없이 칭송하던 클롭의 지지부진.
둘다 시즌 처음부터 팀을 맡은게 아니라 정상참작의 여지가 있고.
이들의 역량 부족이라 단언하기는 어렵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지만(네빌은 아닌가;;)
이미 모든 비난은 감독에게 쏠려 있죠. 그나마 클롭은 그렇지 않은데...
임명 과정부터 뭔가 께름칙했던 네빌은 집중포화대상이죠.
확실히 감독이란 자리는 참 무서운 자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모든 비난을 받아내야 하니까요.
소위 말하는 레바뮌이 계속해서 최고의 클럽자리를 차지 할 수 있었던 것은,
훌륭한 감독들이 있었던 것도 하나의 이유겠지만.
최고의 선수들이 레바뮌으로 오길 원하고, 그걸 케어하는 것만으로도
세계 최고 수준을 유지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술이고 뭐고를 떠나서...(아, 과르디올라나 하인케스, 무리뉴등을 폄하하는 것은 아닙니다;;;)
결국 경기장에서 뛰는 것은 선수니까요.
...
라고 생각했는데. 레스터시티의 선전을 보니, 꼭 그런것만 같지도 않고.ㅋ
(시즌초만해도, 라니에리는 한물간 감독으로 비웃음을 당했었더랬죠)
결국 최고의 감독은 맹장이니, 지장이니 하는 것이 아니라 운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결론이 아수라장이네요;;;)
네빌의 발렌시아 멸망테크,
그리고 리버풀 팬들이 최고의 선택이라 더할 나위 없이 칭송하던 클롭의 지지부진.
둘다 시즌 처음부터 팀을 맡은게 아니라 정상참작의 여지가 있고.
이들의 역량 부족이라 단언하기는 어렵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지만(네빌은 아닌가;;)
이미 모든 비난은 감독에게 쏠려 있죠. 그나마 클롭은 그렇지 않은데...
임명 과정부터 뭔가 께름칙했던 네빌은 집중포화대상이죠.
확실히 감독이란 자리는 참 무서운 자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모든 비난을 받아내야 하니까요.
소위 말하는 레바뮌이 계속해서 최고의 클럽자리를 차지 할 수 있었던 것은,
훌륭한 감독들이 있었던 것도 하나의 이유겠지만.
최고의 선수들이 레바뮌으로 오길 원하고, 그걸 케어하는 것만으로도
세계 최고 수준을 유지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술이고 뭐고를 떠나서...(아, 과르디올라나 하인케스, 무리뉴등을 폄하하는 것은 아닙니다;;;)
결국 경기장에서 뛰는 것은 선수니까요.
...
결국 최고의 감독은 맹장이니, 지장이니 하는 것이 아니라 운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결론이 아수라장이네요;;;)
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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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mos, Madrid! 2016.02.10죄송하지만... 마지막말에 공감이 가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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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묘목 2016.02.10@Vamos, Madrid! 사실 저도 쓰다보니 운이 짱이다...라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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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매니아 2016.02.10말씀대로 운도 중요합니다. 흔히 아다리가 맞아야 한다고 하죠. 훌륭한 감독 밑에 열심히 뛰는 좋은 선수가 있어야 하고, 일정 도움도 필요하고, 부상이나 징계 등의 돌발사유 등이 없이 모든 게 잘 맞아떨어질 때 좋은 성적이 나오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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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샤샤샥 2016.02.10@베일매니아 현재 그런 감독은 엔리케인것 같습니다.. 아다리 딱딱 맞게 선수 영입.. 솔직히 웬만한 에이급 감독이 맡았어도 성적은 낼 선수단. 결국 운이 모든걸 결정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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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LukaToni 2016.02.10@샤샤샥 적절한 로테이션 운용으로 큰 흐트러짐 없이 장기적인 시즌 운영을 하는 점은 적장이지만 칭찬할 부분이 아닌가 해요. 물론 팀빨이 없냐고 하면 그건 아닌듯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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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묘목 2016.02.10@샤샤샥 저도 엔리케동의...로마시절을 생각하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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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베일매니아 2016.02.10@샤샤샥 운이란 건 실력을 갖춘 다음에 작용되는 것이기도 하죠. 아무리 운이 좋아도 기본이 안되면 의미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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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아 2016.02.10엔리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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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샤를누르자 2016.02.10과르디올라나 루이스엔리케 둘다 천운이 타고난 운장이죠
역대 최고의 선수들을 지휘하는 팀의 감독자리는 참 행복할듯 합니다
확실한건 무링요나 퍼거슨 같은 역대급 전술가가 아니고선 선수들의 레벨이 감독의 운을 좌지우지하는건 맞는듯 합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도비노비 2016.02.10*@바르샤를누르자 잘못 알고 계신 것 같은데 퍼거슨은 전술적 역량이 엄청난 감독이 아니라 선수들의 경기력을 최대치로 끌어내는 심리지도와 리더십, 기가 막힌 타이밍에 터져 들어맞는 용병술로 유명한 감독이죠. 물론 측면공격전술의 대가인건 사실이지만....
미헬스 사키같은 경우가 역대급 전술가로 거론됩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LukaToni 2016.02.10@도비노비 미헬스나 사키와 같이 전술을 창조해내는 것만이 위대한 전술가의 필요조건이라고 보긴 힘들지 않을까요? 퍼거슨은 그거랑은 다르게 어떠한 특정한 전술적 이상을 고수하기보다는 순간순간의 유연한 전술적 대응을 자유롭게 구사한 편이라...
물론 도비노비 님 말씀대로 미헬스나 사키가 전술사적 측면에서는 워낙 입지가 높으신 분들이긴 하지만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도비노비 2016.02.10*@LukaToni 순간순간 전술적 대응을 잘하는 건 무리뉴가 최고인 것 같습니다. 상대방에 맞춰 색깔이 천차만별로 달라지죠. 퍼거슨같은 경우는 측면 전술에 있어서 자신만의 틀이 확고했던 편입니다. 전술대응보다는 심리전과 용병술로 불리한 상황을 타개를 해나갔죠. 그리고 어디까지나 \'역대급\'이라는 기준에서입니다. 전술적 역량이 나쁘다는 뜻은 절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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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바르샤를누르자 2016.02.10@도비노비 제가 말한것은 전술력 뿐만 아니라 선수관리나 심리적인 부분 모든 면을 통틀어서 팀을 얼마만큼 잘 관리하는 능력도 전술적인면에 포함시킨 개념입니다
이부분에선 퍼영감을 따라올수있는 감독은 거의 없죠 -
subdirectory_arrow_right kypros 2016.02.13@바르샤를누르자 루이스엔리케는 몰라도 펩은 선수덕때문만은 아니죠. 물론 최고의 선수지도 있었지만 펩시절 바르샤가 최강이었던 핵심중 하나는 펩의 티키타카 전술이라고 생각합니다. 10-11 바르샤와 티키타카는 축구 역사에 남을만한 기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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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비노비 2016.02.10*감독의 역량이란 것 자체가 생각보다 훨씬 더 여러가지가 있죠. 전술적인 역량은 그 중에 한 가지에 불과하고 리더십이나 용병술, 구단 내외적으로 프레스와 선수들을 다루는 법,훈련부터 선수들을 관리하는 노하우 등등 무궁무진합니다.
어떤 감독이 성공하거나 실패하고의 여부는 꽤 많은 요소들이 작용한다고 보고 일반적으로 적용되는 법칙같은 건 없다고 보입니다만 자신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단점을 감춰줄 수 있는 상황 혹은 구단을 만나는 게 좋다는 것 정도는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뭐 그런 조건의 지휘봉을 잡을 수 있다는 것, 이것도 운이라면 운이겠지요.
선수빨이란 것도 참 애매한 게 타타나 베니테즈같은 감독 보면 선수 좋다고 꼭 성공하는 건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죠. 엔리케같은 경우는 전술의 대가로 보이진 않지만 시즌을 길게 보고 끌고가는 운영능력은 탑급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수들을 어떤 식으로 써야할지도 잘 캐치해내는 듯 ... (물론 메시의 지분이 큽니다만) -
subdirectory_arrow_right 묘목 2016.02.10@도비노비 네, 물론 감독이 차지하고 있는 지분 역시 크다고 생각합니다만...
메시같은 괴물을 보면 결국 선수가 다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
Raul 2016.02.10운이 진짜 중요한듯. 아무리 선수진 좋아도 중요한 타이밍에 선수들 부상 나가리 되면 결국 무관행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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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 Island 2016.02.10엔리케가 운빨감독이라는 건 좀 너무 나간 거 아니에요?...
로마에서 실패했다고 하더라도, 스페인 복귀하고 셀타에서는 좋은 성적을 내기도 했는데... 엔리케 부임전 셀타는 17위 턱걸이 잔류하던 팀이었구요..
당장 바르셀로나에서 트레블을 했다고 해서 그게 운빨이 좋다는 건 아닌 거 같아요. 전임감독 [타]는 그 스쿼드로 무관했는데. -
subdirectory_arrow_right 묘목 2016.02.10@FT Island 말씀을 들어보니 일리가 있네요.ㅎ
하지만, 첫 전반기때에는 정말 갖은 욕을 다 들어먹었습니다.
바르샤팬들중,
엔리케 옹호하는 사람이 별로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결과가 모든 걸 정당화해주었달까요?
100% 운빨이라고 할 건 아니겠지만
조금 더 지켜봐야할 감독 같습니다.
적어도 2번째 시즌은 훌륭한 것 같아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FT Island 2016.02.10@묘목 하긴 저도 전반기에는 엔리케 종신을 외쳤던 사람 중 하나죠 ㅋㅋ;
지금은... 종신이 아니라 어디 몸 편찮으시면 사임 하셨으면 좋겠달까요.... -
덕축♡나바스 2016.02.10정말 운빨이라는게 어느세계나 중요합니다 전술도 전술이지만 ㅎㅎ
공감가는 글이네요 -
슬기 2016.02.10운도 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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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비녹차맛 2016.02.10진인사대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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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광장의 태양 2016.02.11운장에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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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2016.02.11참 그러고보니 안첼로티 감독님을 보면 그 운이야기도 뼈아프게 다가오네요.. 그나저나 게리네빌 뭐하는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