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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타 비고토요일 5시

바르샤는 국왕컵 결승 캄프누 빌려 줬는데 레알은 거절했다는 얘기는 조작입니다.

velvet revolver 2016.02.07 09:42 조회 3,478 추천 5
여러 축구 커뮤니티나 포털 사이트에 국왕컵 결승전 개최 구장 선정을 놓고 말이 많더군요.

올해 바르샤가 베르나베우를 제안했고 레알이 거절했다는 소식은 아래서 보셨을겁니다.

그런데 과거 바르셀로나는 레알에 결승전 주최 장소로 캄프누를 빌려줬음에도 불구하고

레알은 이를 거절했다며 바르샤는 대인배 레알은 졸렬하다고 비꼬는 글들이 보이네요.

12/13 시즌에 바르샤가 거절해서 마드리드 더비 국왕컵 결승을 레알 홈에서 치룬 기억은 납니다만

도대체 언제 바르샤가 대인배스럽게 캄프누를 빌려줬는지 도통 기억이 나질 않아 찾아봤더니

네... 수십년전에 빌려준적이 있습디다... 그마저도 69/70시즌이 마지막이었고요. 

그러나 이건 레알 역시 마찬가지로 과거에는 여러차례 장소를 제공한적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굳이 따지자면 바르샤는 70년도에 빌려준게 마지막이며 오히려 레알이 빌려준 횟수도

더 많고 그나마 가장 최근 역시 레알이 빌려준 96/97 시즌 입니다.

바르샤가 근래에 빌려준 근거로 03/04 시즌을 예로 드는 사람도 있던데 당시 개최장소는 바르셀로

나에 위치한 올림픽 경기장입니다. 바르셀로나 글자만 보고 캄프누라고 착각한건지 뭔지...

서로 빌려주다가 이후로는 서로 거절했는데 한쪽은 대인배 한쪽은 졸렬이 되는 기적의 논리...

대충 찾아만 봐도 금방 나오는 내용을 왜 확인 한번 안해보고 여기저기 퍼뜨리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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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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