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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타 비고토요일 5시

중국 자본 무시 못하겠네요.

베일매니아 2016.02.05 12:59 조회 2,283

이번 이적시장에 중국 자본 관련된 뉴스를 레매에서만 찾아봐도 

1. 잭슨 마르티네스 광저우 헝다 오피셜 (42m유로)
2. 테세이라 장수 쑤닝 이적 임박 (50m유로)
3. 장수 쑤닝, 오스카에 75m 파운드 오퍼 (ㄷㄷ)
4. 상하이 선화, 헐크에 100m 유로 오퍼 (성사됐으면 역대 최고 몸값 선수2위는 헐크 ㄷㄷ)

그 외에도 조금만 뉴스를 찾아보니, 

하미레스 장수 쑤닝 (32m)
파울리뉴 광저우 헝다 (14m)
뎀바 바  광저우 헝다 (13m)
아사모아 기안 상하이 상강 (12m)
제르비뉴 허베이 종지 (18m)

등등... 

몇 년 전에도 중국 머니가 이적시장에서 힘을 발휘, 엄청난 연봉을 제시하면서 유럽의 고참급 선수들을 사간 적이 있었죠.  그 때는 뭐 임금 체납이나 이런 문제로 시끄러워서 아 그냥 잠시 지나가는 거품인가보다 했는데, 최근 이적시장에서 다시 놀라운 구매력을 보여주네요 ㄷㄷ 

이미 오일 머니 및 빅머니가 축구계로 흘러들어와서, 
전체적인 선수들 이적료가 엄청 올랐습니다.  

물가 상승률을 감안해도, 호날두가 최고 이적료 경신하면서 레알에 왔던 2009년과는
선수들 전체적인 몸값이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올라버렸죠. 


근데 이 상황에서 중국이 축구판에 뛰어들면, 
이적료의 전체적인 상승 기류는 막을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루머라지만 오스카,헐크가 100m 근접이라니 너무도 엄청나네요;)

다행인 점은, 오일 머니 및 큰손들의 자본이 빅리그로 유입되어 와서 유럽 축구판 내에서 선수 이동이 가능했던 점과는 다르게, 중국 자본은 빅리그로 유입되어 오는 대신, 중국리그로 선수를 사오는 형태라서, A급 이상의 선수들이 중국 리그에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에 이적이 성사되지 않을 확률이 높다는 거네요. 

그렇다고는 하더라도, 중국 자본의 이런 흐름은 지금 당장이야 크게 유럽 리그에 영향을 못 주겠지만, 몇년 혹은 몇십년이 지난 후에는 중국 리그의 성장에 대한 유럽 리그의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한 것 같습니다.  
이미 남미 클럽에서 중국으로 직행하는 경우는 심심치않게 나타나고 있고요. 

특히 써드파티 등이 얽혀있는 남미 선수들의 경우에는 충분히 중국으로의 이적이 가속화될 수 있는 만큼, 중국 자본의 힘을 경계해야 하지 않나.  싶네요. 


아직까지 뭐 우리 레알마드리드와 중국 자본은 직접적인 상관이 없어 보이지만, 중국 자본이 계속 이런 규모를 보인다면, 이적 시장에서의 인플레로 인해 우리 구단도 간접적인 타격을 받게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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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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