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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타 비고토요일 5시

영입에 대해 몇 가지

어메이징정켈맨 2016.01.15 23:01 조회 2,108 추천 2
1. 현실성에 대한 문제는 사실, 팬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복잡한 문제입니다. 이미 레알의 카카, 호날두보다 더 이전에 피구 사례에서 입증된 바가 있고.

즉, 현실성이라는 말은 팬들과 언론이 정한 한계일뿐 어찌 될런지는 모른다는 말. 그것도 대상이 지구에서 제일 유명하고 제일 돈 많은 레알 마드리드라면 더더욱. 레비 영입이 불가능하지 않다고 보는 이유입니다.


2. 레알에 오려면 개인적으로는 빅클럽에서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이거나, 혹은 중소클럽에서 잘하거나.

즉 첼시나 아스날 정도에서 주전일지언정 리그를 들었다 놓았다 한 경력이 없는 선수들은 아예 예상 리스트에서 배제가 좋을듯. 개인적으로 공수 밸런스 조절과 경기장 전역을 쓰기 원할 것으로 보이는 지단 체제의 레알에 측면 윙어와 중앙을 오가며 어디서든 합격점을 보여왔던 무사 시소코, 혹은 바이날둠이 현재 레알의 방향성에 맞지 않나 평가하지만(주전감보다는 바르샤의 투란 정도로 팀에 위화감 없이 활약 가능한 로테) 레알에는 올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보는 이유.(앞서 이야기한 현실성 문제가 아닌, 구단차원에서 영입을 고려하지 않을듯)


3. 이런 시기일수록 구단이 그동안 구축해 놓은 스카우트망과 영입 명단이 빛을 발하는 순간.

서로 견제해야하는 빅클럽간의 이적이 아니라, 벗어나고자 하는 욕망이 있는 중소클럽의 에이스, 돈만 많이 주면 능히 팔고자 하는 중소클럽을 생각해보자면... 레알 마드리드의 영입 리스트가 예전의 단순 스타 중심의 영입이 아니라, 최근의 루카스 실바 카세미루 같이 숨은 진주쪽으로 건전하게 바뀌고 있다면 이번 위기는 생각보다 쉽게 넘어갈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

어차피 지단을 펩에 대한 레알의 대답으로 삼고 있다면 이런 저런 위기를 부임초부터 겪게 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봄. 또 좋게 생각해보자면 영입에 긴 시간이 걸리는 빅네임이 아니라, 군소 알짜배기들을 미리 데려와서 지단 입맛대로 다뤄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테고.

잊지 말아야 하는 것이, 레반도프스키 포그바도 유벤투스 도르트문트 입성 전까지는 듣보였고 멀리 갈 필요 없이 이과인은 입단 초 가고, 마르셀루의 겉절이 취급 받던 선수들.

최근 세계 곳곳을 주목하는 듯한 우리 레알 마드리드의 스카우트망을 한번 믿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

개인적인 최악의 시나리오는 정신 없이 해리 케인 70m 지르고 코엔트랑 임대 복귀에 어디서 어중간한 빅클럽 선수 (슈네이델린 같은) 데려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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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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