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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테즈의 전술에 기반한 스트라이커에 대한 생각

QFS 2015.11.29 14:29 조회 2,337
안녕하세요. 저번에 코멘트글에서 하메스에 대한 아쉬움을 토하고 여러 회원들과 의견을 주고 받다 대차게 까이고 사과를 올린 후 당분간 레매활동을 중지한채 있다가 다시금 들어와서 글 하나 남기고 갑니다.

벤제마의 스캔들 여파로 그것이 사실이든 아니든 혹은 벤제마의 레알에서의 미래가 불투명해진 지금 팬들의 스트라이커에 대한 요구는 당연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팬들은 대차게 까지만 보드진들은 좋아하는 베니테즈와 레알이 쭉 손잡고 갈 생각이라면 제 생각에 스트라이커진은 베니테즈의 스타일에 맞는 스트라이커를 쥐어주는것도 나쁘지 않게 생각합니다.

베니테즈의 팀은 여태껏 항상 지공에서의 답답함을 보여왔죠. 이는 베니테즈의 팀이 지나치게 안정지향적? 으로 수비 위치는 (정확히는 풀백의 공격활용이 과거적이라고 봐도 무방. 개인적으로 다닐루의 부진도 여기에 있다고도 봅니다.) 내리고 그러다보니 공수간격이 어지럽혀져 롱뻥으로 경기를 풀어가는 방식이 많아서 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벤제마는 물론이고 레반돕이나 즐라탄같은 스트라이커는 베니테즈 전술 하에서 답답해질 수 밖에 없거든요.

왜냐하면 벤제마는 다들 알다시피 순간에서의 터치와 찬스제공능력 및 업템포시의 공간활용에서 활약하는 선수이고 볼을 자주 몰아줘야 하는데 뒤에서 뻥 때려주는거 미친듯이 받아서 바로 때리는 스타일이 아닙니다.

이는 레비의 같은 경우 조금이나마 더 낫겠지만 선수가 올 가능성도 없을 뿐더러 역시 베니테즈의 전술에서 활약할 만한 놈이 아니라는게 제 생각이고 즐라탄은 바르샤 시절, 양밀란 시절이나 psg 지금 경기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지공시의 세계에서 가장 빛나는 스트라이커입니다. 물론 텐백 상대시에는 상대를 궤멸시킬수야 있겠죠 이 둘이면...

여러가지를 종합해보면 베니테즈가 원하는 스트라이커는 등지고 달려가서 별다른 기회없이도 원터치로 골을 기록할 수 있는 브레이커 유형의 스트라이커라면 최고라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원래는 수아레스가 최고겠지만 그게 안 되겠으니 시즌 초에 호날두를 그 쪽으로 스위칭도 시켜보다가 안 되겠으니 베일도 침투를 시켜보다가 bbc가 모두 침투를 하는 뭣 같은 상황이 벌어지죠...

베니테즈가 진짜 무능력한 감독이긴 하지만 베니테즈의 전술 성향을 고려하면 본인이 원하는 타입의 스트라이커가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그래서 이카르디나 혹은 팬들이 원하는 아우바메양같은 선수도 저는 좋다고 봅니다. 지금은 전혀 아무도 원치 않을테지만 디에고 코스타같은 경우도 atm에서 써먹은걸 보면 베니테즈가 꽤나 좋아하지 않을까 싶네요. 얘도 야간 그런과에 속하는 스트라이커, 무엇보다 앞선에서 만들어 주는 능력도 쏠쏠하다는 점이...

해리 케인같은 경우 베니테즈의 전술하에선 글쎄라는 말이 나옵니다. 걔 경기 보시면 알겠지만 걔는 슈팅감각이 타고난 슈터이지 수비진 뒷 공간을 치고 들어가는 날렵함은 없는것 같아요. 차라리 저는 한 번도 경기를 보지 않았지만 많은 분들의 분석에 따르면 요새 뜨는 제이미 바디가 베니테즈가 원하는 유형이지 않을까 싶네요.

세르히오 아구에로 같은 경우에도 비슷한게 얘가 한 때나마 바르샤 이적설이 뜨던 때가 있었는데 그 때 거르던 이유 중 하나가 볼을 터치하는 경우가 많다는거고 (펩은 메시 이외에 볼을 자주 쥐는 선수를 싫어함) 그건 스트라이커에게 볼을 쥐어줄 시간을 많이 주지 않는 베니테즈에게는 극상성인데 얘는 그나마 레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점이 크랙적인 요소가 있다는 점이에요. (온더볼을 많이 즐김)

만약 저 같으면 최선의 선택은 아구에로나 아우바메양을 노릴테고 베니테즈를 짜르겠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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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arrow_upward 만약 수아레스가 2014/15시즌에 왔다면 arrow_downward 어느새 3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