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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타 비고토요일 5시

크로스는 펩마저도 잡아달라고 보드진에 요청했던 선수인데요

백색물결 2015.11.26 12:10 조회 3,331

뮌헨에서 크로스가 나올때 펩이 잡아달라고 강력하게 주장했던거 유명하지 않나요

펩이 오기전 팀 하인케스에서 어린나이로 부동의 주전 플메를 뛰던 선수가 크로스였어요.

게다가 펩 초기 뮌헨에서 공격을 이끌었던게 크로스죠. 크로스가 뮌헨에 고액 주급을 요구했던 것은 괴체가 오든 말든 당시 팀 중핵이 크로스여서 입니다. 

안첼로티 시절에도 크로스는 잘했었죠. 본 포지션이 아니라 3선으로 내리긴 했지만 오히려 2선에서 버티기 어려운 볼 간수 능력이 해소되고 공격참여율이 크게 늘어나면서 레알에서 알토란 같은 존재가 되었구요.

레알에 안맞는 선수, 레알급이 아니다 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를 잘 모르겠네요.

뮌헨 - 레알이라는 톱 클래스의 팀에서 하인케스 - 펩 - 안첼로티 라는 유수의 명장들을 거치면서 한번도 이 팀에는 어울리지 않는 수준의 선수다 라고 부각 된 적이 없는 선수가 갑자기 업혀간다는 소리가 나올정도로 비판받으면 이게 누구 잘못으로 봐야 타당한 것 같습니까.


모든 부분에서 완벽한 선수는 정말 없습니다. 세계로 범주를 넓혀도 손에 꼽혀요. 크로스의 수비? 크로스가 수비전환시 판단 느린거 분명히 있어요. 왜냐하면 이렇게 내려와서 기용된게 고작 2시즌이거든요. 근데 이렇게 하나하나 안맞는 포메이션 꽂아가면서 단점 지적하자면 끝도없죠. 거의 모든 선수 다 걸릴겁니다.

그 뛰어난 선수 많은 레알에서도 완벽한 선수라면 정말 모드리치 하나 꼽을 수 있겠네요. 나머지는 다들 단점 있어요. 그 단점을 커버하고 장점을 극대화 하는게 팀 전술이라는 것이고, 그걸 짜는게 감독이 하는 거잖아요.

베니테즈를 딱히 비판하려는건 아니지만 크로스가 저평가 당하는건 이해할 수 없네요.

베니테즈 전술에 그냥 안맞는 선수일 뿐입니다. 좀 더 정확히 말하면 베니테즈가 레알의 선수진에 자신의 전술을 변형시킬 생각이 없다보니 단점만 부각되는 중이구요.



마지막으로 베니테즈 편을 좀 들어보자면...

베니테즈에게도 베니테즈에 맞는 선수가 필요하긴 한 것 같습니다. 감독이 바뀌었는데 이적 시장 무브가 너무 적어요. 기존 선수가 베니테즈에 맞는가 해서 지켜봤는데 지금까지는 처절하게 안 맞는 것으로 보입니다.

감독이 바뀌었으면 누구는 내림세고 누구는 오름세고 이런게 보여야 하는데 나바스 제외하곤 모조리 내림세네요. 그리고 나바스는 딱히 감독의 전술이 끼어들 여지가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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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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