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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타 비고토요일 5시

어제 경기는

베컴 2015.11.22 17:16 조회 1,292 추천 1



정말 오랜만에 축구 게시판에 글을 다 써보는 날이군요 

결론적으로는 어제 경기는 최소한 제가 봤던 엘클라시코 경기중에는 최악의 패배라고 할수 있을 것같습니다.

저는 어제 경기에 있어서 만큼은 선수들의 탓을 하고 싶지 않네요 

정확히 전술의 패배였다고 생각합니다.

베니테즈 감독은 엘 클라시코만큼은 공격적인 전술을 가지고 나와야 된다는 부담감을 

가지고 있었을까요 

정말 인생 처음 보는 괴랄한 전술을 들고 나온것 같습니다

다수의 전방압박을 통한 바르셀로나 수비진의 실수를 유발하려는 의도 였는지 

전방에 많은 인원을 부여 하였으나 우리가 실시 했던 전방압박은 압박이라고 볼수 없었죠 

맨마킹이 타이트 하지도 않았고 전방압박의 효율을 올릴 수 있는 협력수비 또한 없었고 

공을 따라가는 체력소모 뿐 

그래서 전방압박 다수의 시도 -> 압박의 실패 -> 바르셀로나 중원 연결 -> 

중원에서 연계후 네이마르 수아레즈 뒷공간 돌파 -> 마무리 

바르셀로나가 가장 좋아하고 가장 잘하는 그 바르셀로나 입맛에 맞춰주는 모습이였습니다.

가장 이해할수 없었던 부분은 전방압박의 중점을 둔 팀이라고는 볼수 없는 수비라인의 위치 

항상 엘클라시코에서 강조 하던 부분이 중원싸움이였는데

그 중원을 허허벌판으로 만들었던 간격에서 사실 이경기는 스코어와 무관하게도 끝난 경기라

생각합니다.

그 후 이스코의 투입은 좋았지만 하메스의 교체는 이 경기를 포기했다고 생각이 

마르셀로와 라모스가 들어가는 골을 막아낸 것 만으로도 대단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차라리 블럭수비를 세우고 낮은 위치부터 시작을 했으면 이정도의 경기력은 아니였을꺼라고..

물론 어제 네이마르와 수아레즈의 파괴력은 상상했던 것 이상이였습니다

너무나도 잘하더군요 

마쉐가 교체되고 마티유가 들어왔을 때 잠깐 희망을 보았지만 거기까지 

그런 상황에서 골찬스를 만들어내고 적지만 여러 기회를 창출했던 모습은 

선수들에게 박수 보내고 싶습니다

그 찬스들은 브라보 골키퍼가 잘막아냈다고 밖에 할수 없구요 

벌써 몇번째 브라보한테 이렇게 막히는지 가슴이 아프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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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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